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 신청을 2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품목인 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 사용 중 외출이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는 장치다.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가스보일러 배기가스가 누출될 경우 경보를 울려 일산화탄소로 인한 질식 사고를 조기에 인지할 수 있게 한다.
지원 대상은 가스안전 취약계층이다. 타이머콕은 55세 이상 고령자와 기초연금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치매가정, 다자녀가구(미성년 자녀 2명 이상) 등 요건 가운데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이와 함께 경로당, 주민복지시설 등 가스사고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도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가스사고는 한순간의 부주의로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가스안전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에 취약한 시민과 시설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