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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창원시 명곡도서관,‘길 위의 인문학 사업’성황리 마무리

예술 주제로 강연‧탐방‧후속모임 등 운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창원특례시 명곡도서관은 25일 클래식 향이 가득한 음악 산책’ 강연을 마지막으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사람들이 인문의 가치를 공유하고 체득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올해 명곡도서관은 총 2개의 소주제로 강연, 탐방, 후속 모임 등을 진행하여 인문학적 시선으로 서양미술사와 클래식의 역사를 살펴보고 여러 대표작품을 감상하며 역사와 철학,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개 소주제를 모두 수강한 한 참가자는 “다양한 인문학적 경험을 통하여, 헌신과 공감이라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오미숙 의창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에 관한 관심 증진과 인문의 가치를 공유하고 체득할 수 있는 인문 공동체 활성화에 도서관이 기여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