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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 덕양구청 소속 직원,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지적재조사 우수기관 입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4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4회 디지털 지적의 날’을 맞아 덕양구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소희 주무관이 지적재조사 유공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이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지적재조사특별법' 제정일(11. 9. 16.)을 기념하여, 관계 기관 사이의 협력을 늘리고 업무 담당자의 사기를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고양시 덕양구청 소속 임소희 주무관은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면서 불합리한 토지이용 규제를 해소하고 수많은 토지의 가치를 상승시켜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이번 행사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의 수범사례를 직접 발표했다.

 

특히 덕양구는 2023년도에 ‘지적재조사와 타 사업과의 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협업 성과로 최우수 기관상(훈격 국토교통부장관)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공적인 사업 완료를 통해 2개년 연속 덕양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임 주무관은 “지적재조사 분야의 전문관으로서 토지 소유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적공부의 공신력을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