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25일 양주시 회암사지 일대에서 열린 ‘경기도 유아숲 교육대회’ 행사장 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119안전체험장은 경기도 각 지역의 영유아·어린이집 종사자가 참가하여 실생활에서 필요한 소화기 사용법 실습,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습하고 이를 통해 소방 안전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완강기 사용법 안내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리플릿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 ▲경기도민 응급처치 강화 홍보 등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제공했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영유아 대상으로 한 경기도 유아숲 교육대회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소방을 체험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6일,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실버인지놀이 교실’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과천자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버인지놀이교실은 게임과 놀이를 통해 어르신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숫자와 색깔을 이용한 퍼즐 맞추기, 단어 기억 퀴즈, 손 동작을 활용한 놀이 등으로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개선을 돕는다. 특히, 과천시는 50플러스센터를 통해 양성한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실버공예 심리지도사 등 15명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신중년 경력형 강사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있어서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실버인지놀이 교실’은 과천시에서 양성한 강사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10월 국군의 날(10.1.), 개천절(10.3.), 한글날(10.9.)을 맞아 의미있는 기념일과 국경일 행사에 나라의 소중함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관내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민간과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나라사랑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나라의 상징인 국기의 존엄성을 위해 관내에 게양된 태극기 중 오염되거나 훼손된 기를 전면 교체하고 각종 관내 회의 개최 시 태극기 관련 홍보자료를 배부하는 등 다각도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할 계획이다. 각 가정과 민간기업, 단체는 국경일과 기념일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단, 심한 비·바람(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달지 않고,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10월 각종 국경일과 기념일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023년 12월 여주시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여 운영 중이다. 이중에서 특히, 홈페이지 내 여주시사 페이지를 알리고자 한다. 여주시사는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있는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으로 '여주의 역사'에서 여주는 택리지에서 "살기 좋은 땅"으로 소개되며,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문화유산' 코너에는 세종대왕과 한글의 발상지로서 여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연구 자료로써 시민과 연구자에게 유용한 자료가 제공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대표 홈페이지에 들어오면 여주시사를 만날 수 있고, 여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며 지역 역사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되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오는 10월 7일부터 자녀 학습의 정보와 기회의 격차로 고민 중인 직장 맘을 위한 ‘직장 맘 자녀학습컨설팅’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직장맘 자녀학습컨설팅’은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는 직장맘과 일하는 한부모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통해 자녀와 함께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학습격차 해소를 지원하는 일·가정양립 프로그램이다. 자녀의 자기주도적 학습 및 마인드맵을 활용한 공부법 등에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중인 직장맘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7일부터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학습의 기회와 질의 차이로 자녀의 학습격차 및 돌봄문제에 대한 고민을 가진 직장맘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효과적인 학습컨설팅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일‧가정양립이 실천되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초4~고3 학생 112만 6천여 명 중 89만 4천여 명이 참여해 79.4%의 참여율을 보였다. 실태조사 결과 피해 응답률은 2.0%로, 전국 피해 응답률 2.1%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피해 응답률은 코로나19 이후 대면수업으로 전환되면서 2021년 0.9%, 2022년 1.5%, 2023년 1.9%, 2024년 2.0% 높아지고 있으나, 증가폭은 매년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학교급별 피해 응답률에서 초등학교는 3.9%로 지난해와 동일하고 중학교 1.6%, 고등학교 0.5%로 지난해보다 각각 0.3%포인트, 0.1%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9.3%) ▲집단따돌림(15.6%) ▲신체폭력(15.4%) ▲사이버폭력(7.6%) ▲성폭력(5.8%) ▲강요(5.5%) ▲금품갈취(5.3%)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발생 장소는 학교 내 69.1%, 학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25일 관내 공인중개사들의 중개 전문성 강화 및 부동산 거래사고 방지를 위하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여성회관에서 열린 집합교육에는 총 163명이 참석했으며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및 직업윤리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실무 등의 교육을 진행했고 과정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참석하지 않을 경우 기간별로 20만원에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금일 실시한 연수교육에 불참한 공인중개사에게 교육이수를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요즘 침체된 부동산 경기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확립을 위해 애써주시는 공인중개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향후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질 높은 부동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특색을 살린 학교 독서인문교육 실천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4 학교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리자 워크숍’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26일 개최했다. 도내 전체 학교의 9%인 345교에서 ‘예술·독서교육’을 학교자율과제로 운영하며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28%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실시한 학교독서인문교육 실태 조사에서는 학교자율과제와 특색사업에 독서인문교육이 84% 활용되고 있다. 이는 현장에서 독서인문교육에 대한 관심과 교육적 요구가 높고 지속적 운영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도교육청은 독서인문교육에 대한 관리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초·중·고등학교 교감, 교장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디지털 시대, 우리 학생들의 문해력을 지키자!’ 특강과 독서인문교육 실천 사례 공유로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신종호 교수는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성장 자산이 문해력임을 강조하고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24일 시간제보육 사업의 안정적 운영 및 서비스질 향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과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3개소(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예꼬어린이집, 포근한어린이집)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간제보육 모니터링 체계 개편 방향, 시간제보육 이용 연령 하향(6개월 이상 → 3개월 이상), 이용료 미결제에 대한 패널티 부여, 통합반 확대 방안, 시간제보육 사업 관련 기타 의견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아이를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나 시간제근로자 등이 일시적으로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신청하고,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수요자 중심의 보육 서비스이다. 보육료는 시간당 5천원(정부지원금 3천원, 본인부담금 2천원)으로 월 최대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취합하여 향후 경기도 전체 간담회에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식생활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6~8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대상 ‘건강 쑥쑥, 채소놀이터’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난 9월 25일 아동 식생활 개선 및 프로그램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동급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평가회에는 4개 시 지역아동센터장 및 공동급식지원센터 담당자 등이 참석해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아동 74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 전후 실시한 식생활 설문조사 결과, 식생활 점수 사전 70.8점에서 사후 73.3점로 2.5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건강 쑥쑥, 채소놀이터’는 아동들이 채소·과일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방울토마토 및 오이 수확 체험 및 샌드위치 만들기, 소 먹이주기, 우리 땅에서 자라는 무농약 벼 관찰하기, 오이피클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야외활동 기회가 적었던 아동들이 자연과 가까이하고 채소 및 과일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평가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지역과 가까운 농가에서 자연 그대로의 농촌을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