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2024년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9월 26일 일산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합동 현장점검에는 고양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덕양구청 교통행정과, 일산동구청 교통행정과, 일산동부경찰서 교통과가 참여했다. 고양시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학원은 85개원으로 237대의 버스가 운행 중이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중인 학원 5개원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동승보호자 탑승 ▲안전운행기록 제출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현장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학원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안전한 통학환경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6일 과천시에 따르면, 한국마사회에서는 지역 주민의 공익복지 증진사업으로 도서 구입 기부금 1천만 원을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에 지정기탁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류정현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장과 김삼두 한국마사회 홍보실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서 열렸다.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한국마사회에서 전달한 기부금으로 현재 예약이 많아 대출이 어려운 인기 아동도서와 아동 전집 등을 구입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서점을 통해 해당 도서 구입을 진행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보과학도서관과 한국마사회는 지역 주민의 정서 함양 기회 제공 및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와 관련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과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한국마사회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25일 양주시 회암사지 일대에서 열린 ‘경기도 유아숲 교육대회’ 행사장 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119안전체험장은 경기도 각 지역의 영유아·어린이집 종사자가 참가하여 실생활에서 필요한 소화기 사용법 실습,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습하고 이를 통해 소방 안전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완강기 사용법 안내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리플릿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 ▲경기도민 응급처치 강화 홍보 등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제공했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영유아 대상으로 한 경기도 유아숲 교육대회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소방을 체험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5일 오후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창업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새일힐링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원사업인 새일여성인턴을 통한 취업자 14명, 직업교육훈련을 통한 취업자 14명,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을 통한 취업자 4명, 디딤돌동아리를 통해 창업한 12명 등 총 44명의 여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취·창업 여성들을 위한 힐링의 장을 마련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고 일상에 지친 여성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례발표 ▲저녁만찬 ▲마술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여성들은 각자의 역량과 열정으로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성공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경력보유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여성 능력개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창업을 위해 취업상담을 비롯한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동아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식생활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6~8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대상 ‘건강 쑥쑥, 채소놀이터’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난 9월 25일 아동 식생활 개선 및 프로그램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동급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평가회에는 4개 시 지역아동센터장 및 공동급식지원센터 담당자 등이 참석해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아동 74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 전후 실시한 식생활 설문조사 결과, 식생활 점수 사전 70.8점에서 사후 73.3점로 2.5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건강 쑥쑥, 채소놀이터’는 아동들이 채소·과일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방울토마토 및 오이 수확 체험 및 샌드위치 만들기, 소 먹이주기, 우리 땅에서 자라는 무농약 벼 관찰하기, 오이피클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야외활동 기회가 적었던 아동들이 자연과 가까이하고 채소 및 과일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평가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지역과 가까운 농가에서 자연 그대로의 농촌을 아이들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4일 본원 강당에서 악성 민원에 맞닥뜨렸을 때 현명하게 대응하는 방법과 상황종료 후 다친 마음을 빠르게 치유할 수 있는 감정 관리 힐링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주입식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스스로가 나를 돌이켜보고 악성 민원으로 지친 마음 건강을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교육 참가자들은 표명현 연성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호텔조리전공 겸임교수와 함께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고 보자기로 정성껏 포장해 나 또는 주변 지인에게 선물했다. 한 참가 직원은 “기존의 딱딱한 교육이 아닌, 모두가 함께 참여해 재미는 물론 내가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주변 사람에게 선물해 나만의 힐링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교육을 듣고 샌드위치를 만드는 시간을 통해 업무에 지친 일상에 한 줄기 휴식이 된 것 같아 기쁘다. 뜻깊은 시간을 주신 표 교수님께도 감사드린다”며, “직원이 행복해야 기업이 행복하다는 마음을 새기며 직원 복지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지난 25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천리(陳立) 중국 외교부 외사관리국장 등 중국 외교부 대표단을 만나 경기도와 중국 주요 지방정부간 교류 활성화와 상생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 ‘2024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은 대표단은 경기도 자매결연지역인 광둥성(廣東省), 2024년 경기도의 전략적 협력지역이자 중국의 경제수도인 상하이시(上海市)와 중국 서부의 유일한 직할시인 충칭시(重庆市), 알리바바가 탄생한 중국 전자상거래 산업의 본고장인 저장성(浙江省) 외사판공실주임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도와 중국 주요 지방정부 간 교류사업 추진과 교류관계 외연 확대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이날 “중국 지방외교를 총괄하는 천리(陳立) 국장님, 각 성(省)‧시(市)의 지방외교 주역들을 함께 만나 뵙게 되어 반가우며 활발한 지방외교로 실용적이고 다양한 교류협력도 많이 늘어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27%, GDP 25%를 점유하고 있는 한국 최대의 지방자치단체로 한국 반도체 산업 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1500만 반려가족을 위한 반려동물 페스티벌 '2024 댕스티벌' 시즌2를 오는 28일 함열 다송무지개매화마을에서 오전 10시에 개최한다. 이번 댕스티벌은 지난 3월 개최된 시즌 1의 인기에 힘입어 익산시 대표 마을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시즌 1 행사는 전국에서 1000여 명의 반려인이 참가한 바 있다. 28일 열리는 행사는 사진 콘테스트, 친구 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색 콘텐츠로 구성된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플리마켓, 유기견 분양 등도 진행된다. 사진 콘테스트는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행사 당일 현장에 전시돼 참가자와 관람객이 수상작을 선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반려견과 소중한 순간을 담은 사진 한 장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친구 태그 이벤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사전 행사로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랜덤박스를 제공한다. 행사뿐만 아니라 반려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강연도 진행된다. &nb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옷에 예쁜 장식을 달아 멋을 내고, 토기를 사용해 품격 있는 식생활을 한 마한 사람들을 만나 보세요" 익산시 마한박물관이 9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획 전시 '슬기로운 마한생활'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3일 개막하는 '제55회 마한문화대전'에 발맞춰 마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마한 사람들을 어떻게 살았을까?'를 주제로 마한의 생활상과 관련된 유물 30여 점을 선보이고, 체험 활동으로 △가락바퀴로 실 만들기 △토기에 문양 찍기 △마한 유물 자석놀이 등을 운영한다. 유물은 마한 사람들의 의식주(衣食住) 등 생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도록 △집 한쪽 따스한 부뚜막 두기 △음식은 구멍 뽕뽕 뚫린 시루로 쪄먹기 △옷에 예쁜 유리구슬 달기 △두들겨 단단한 토기 만들기 등 4개 분야로 나눠 전시된다. 아울러 마한문화대전 기간인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슬기 담은 마한체험'을 주제로 마한 새모양토기 자개 모빌 만들기, 마한 유물 비즈 열쇠고리 만들기를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마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마한박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솜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배경으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인화동 솜리문화금고부터 한복거리 일원에서 솜리마을의 재도약을 위한 '2024 솜리마을 골목여행'을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솜리마을 골목여행'은 일제강점기의 역사와 흔적이 남아있는 인화동 근대거리를 알리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관련 기관이 힘을 모아 마련한 행사다. 관련 기관은 (재)익산문화관광재단, 익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극단 작은소리와 동작, 한국문인협회 익산지부, 솜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한다. 27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하는 행사는 △어린이 상상대회 글짓기·그림그리기 △솜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의 비밀을 파헤칠 '솜리결사대 게임' △오감만족 투어와 다과연회를 즐길 수 있는 솜리연회단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전주·군산·남원·익산을 대표하는 6개 극단의 특별공연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신명나는 고고장구단과 다양한 버스킹무대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해설 투어 등도 진행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