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5일 송탄산업단지 일대에서 하반기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및 산업재해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평택 관내의 산업안전 관련기관에서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거리 홍보와 함께 안내문과 응급키트 등의 홍보 물품 200여 개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기관은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 고용노동부 평택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평택근로자이음센터, 노사발전재단, 대한산업안전협회, 평택시민안전문화협회 등 7개 기관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산업안전 대진단 및 위험성평가 △근로시간 제도 및 직장내 괴롭힘 금지제도 △근로자 복지사업 등으로 노동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임금체불액의 증가와 건설 현장 산업재해가 빈발한 상황에서 오늘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등 산업재해 예방 홍보 활동에 함께하신 기관에 감사드리며, 건강한 노동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25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위촉식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3기 아동위원들은 학대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발굴할 수 있는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아동복지에 열의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각 동장의 추천을 받았다. 이날 1부 위촉식에서는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3기 위원(1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위원회의 운영 방향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추진 관련 논의 ▲지난 4년간 1~2기 협의회 위원으로서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역중심의 맞춤형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민간의 주축으로 앞으로 2년간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아동학대 예방교육에 참여해 주신 모든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리고 지역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2부에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위원 15명과 아동학대 예방 민·관·경·학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업무협약 30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평택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시의원, 관계기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인권 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1차 평택시 인권 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의 과업 일정에 따른 진행 상황 및 향후 연구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으며, 내용은 용역기관의 연구 중간 상황 보고, 참석자의 질의응답 및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 연구용역은 시민 인권 의식 실태조사 및 분석을 통해 인권 도시 평택시 구현을 위한 인권 정책 비전 및 목표, 전략을 설정해 이를 기반으로 향후 5년간의 평택시 인권 정책 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 중이며, 올해 11월 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평택시 인권 실태조사 △평택시 인권 환경 및 정책 수준 분석 △평택시 인권 정책 기본 방향과 비전 및 정책목표 설정 △연도별․분야별 세부 실행 방안 수립 △기본계획 및 세부 사업 관련 평가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월에는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8월에는 관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드림스타트에서 지난 25일 오산시청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2회 교육을 진행하고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의 경계, 동의와 거절의 방법에 대해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고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뉴스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디지털 성범죄가 발생했을 때 나뿐만 아니라 주변의 친구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에서는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맞춰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수)에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노래연습장 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노래연습장 사업자 290여 명이 참석해 사업자 준수사항, 소방안전교육, 금연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이수했다. 이를 통해 사업자들은 관련 법규 준수와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재점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임상성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래연습장 사업자들의 전문성과 책임 의식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문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평택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노래연습장 업계의 건전한 문화 조성과 안전한 운영 환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 없이 적적하게 지내시는 홀몸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서 정성껏 준비한 제육볶음 등 밑반찬과 유제품 등을 전달하며 안부도 묻고 건강 상태도 확인하며 훈훈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어르신들은 신장1동 자원봉사자분들께서 잊지 않고 찾아와 안부도 살피고 반찬을 챙겨주는 덕분에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장1동 자원봉사나눔센터 박은자 회장은 “우리 지역은 특히 다른 지역에 비해 홀로 외롭게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음식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훈훈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신장1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서부지역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방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의 종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수칙 ▷손 위생, 개인보호구 등 감염병 예방 기본 수칙 ▷전파경로별 주의 지침 위주로 진행됐으며, 집중도 향상을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제작한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흥미 있는 구성으로 호응을 얻었다.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감염병 예방 방문 교육은 수요조사를 통해 10월 말까지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후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 감염 예방과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감염병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손 씻기, 마스크 착용과 같은 간단한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킴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지역 내 임신 16주 이상 32주 이하의 등록 임신부 75명을 대상으로 힐링 원예 태교 ‘유리볼장식 꽃꽂이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태교 교실은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꽃꽂이 등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화초 전문가(플로리스트)를 초빙해 임신부가 직접 꽃꽂이를 하면서 배우는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엄마와 태아의 애착 형성을 위한 태교의 중요성 △오감 활용 꽃꽂이 방법 △꽃을 오래 보관하는 방법 등이다. 수업에 참여한 임신부는 “향기로운 꽃향기와 예쁜 꽃 모양이 지친 심신에 위안이 되었고, 태교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송탄보건소 이혜정 소장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프로그램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임신부들의 태교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꽃꽂이는 임산부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섬세한 손동작은 태아의 두뇌를 자극해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 생명 존중 의식 고취를 위해 10월 19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반려동물 교육문화행사 ‘똑똑한댕’을 개최한다. 군은 2020년부터 매년 반려동물 문화교육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야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반려동물 교육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 전문 수의사와 반려견행동전문 훈련사를 초청해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방법, 반려동물에 대한 필수상식 등 반려동물 토크콘서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포토존, 유기동물입양 홍보, 장난감 만들기 체험, 스탬프 투어 퀴즈 등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이 마련되어 반려동물 가족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육 행사를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되고 군민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분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행사장 방문 시 반려견 목줄 착용 등 펫티켓과 안전사항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사나사에서 덕성여대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추계학술대회 ‘사나사의 역할과 양평’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학술대회는 양평군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25일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양평의 천년고찰 사나사의 역사를 고찰하고, 사나사의 문화유산을 학술적으로 연구한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용문산 백운봉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사나사는 923년 고려 태조의 국정을 자문한 대경국사 여엄스님이 창건한 고찰이다. 원증국사 태고 보우스님(1301~1382년)이 140여 칸 규모로 중건하는 등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지만, 임진왜란과 정미의병, 6.25 전란을 거치면서 여러 번 주요 건축물이 소실되는 아픔을 겪기도 한 유서 깊은 사찰이다. 이날 학술대회는 사나사 중천스님의 개회사, 전진선 양평군수의 축사로 시작해 박경표 남원시 학예연구사의 ‘사나사 철불좌상의 의미와 복원방향’, 김충배 허준박물관 관장의 ‘사나사 원증국사석종비의 총탄흔을 통한 문화유산 재난학의 연구 제안’, 이승희 순천대학교 교수의 ‘사찰 단청의 제작과 미’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