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72회 상주시민체육대회』가 스포츠의 중심도시,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함께 뛰는 화합체전 하나되는 미래상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9월25일(수) 상주시민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며 상주시의회·상주교육지원청·상주경찰서·상주소방서가 후원하여 개최된 이번 상주시민체육대회는 시민 및 출향인 등 5천여 명이 참여였다. 이번대회는 9월 24일(화) 오후 4시 천봉산성황당에서 열리는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9월 25일(수)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4개 읍면동이 열띤 경쟁을 펼쳐, 종합우승은 화동면, 준우승은 화서면, 3등은 낙동면에서 차지했으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없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시민 모두가 하나되고 행복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다해주신 동료공직자, 그리고 함께 참여하여‘중흥하는 미래상주 저력있는 역사도시’상주의명성에걸맞은 화합의 장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해시와 동해문화원은 동해 삼화지역의 전통 민속놀이인 ‘보역새놀이’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삼척시에서 개최되는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 동해시 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강원민속예술축제는 강원 민속 예술의 창조적 계승·발전을 위하여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으며, 도내 시군의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경연과 교류를 통하여 우리 전통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강원 민속의 울림과 몸짓으로 도민화합의 장을 만드는 행사이다. 또한, 최우수상 수상팀은 전국 대회인 ‘한국민속예술축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보역새놀이’는 조선 시대 동해지역의 농업 사회의 특성과 공동체 문화가 반영된 전통 민속놀이로, 1584년 선조 17년 당시 삼화동 홍월평에 수로를 개설한 박지생의 노력과 신경희 부사의 부역 면제로부터 시작됐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특히, ‘보역새놀이’는 농업 관개 시설인 ‘보’의 축조와 관리를 중심으로 하여 농업 사회의 문화적 요소와 사회적 상호작용을 높이고, 공동체의 협력과 경쟁을 상징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놀이 과정에서 농민들은 보 쌓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오천그린광장 특설무대에서 ‘지역예술가 브랜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원으로 떠나는 클래식 음악 여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공연은 지역예술가의 예술적 성장과 공연 콘텐츠의 다양성을 추구하고자 기획된 클래식 야외 음악회이다. 이번 공연은 타악 앙상블, 하프, 클라리넷, 바이올린, 성악 등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과 우리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순천 심포니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차유경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카 유포늄 튜바 앙상블 ▲성악 은형기 ▲바이올린 문종아 ▲하프와 클라리넷의 이은하, 김민호 ▲잼스틱 순서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전문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독창적인 솔로 연주와 다채로운 앙상블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클래식의 깊이와 현대 음악의 신선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공연은 지역의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만큼 지역민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가을의 문턱에서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항만물류 및 기업 관계자 60여 명, 한국항만물류고 학생 90여 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항의 미래 물류가치를 선도하기 위해 함께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서병륜 로지스올(LOGISALL) 그룹 회장이 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업 40주년을 맞은 로지스올(LOGISALL)그룹의 서병륜 회장은 파렛트풀 물류 시스템을 우리나라에 최초로 도입하고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낸 물류 분야의 선구자적 인물이다. 1949년 9월 3일 광양에서 태어나 순천고, 서울대 농공학과를 졸업한 서 회장은 대우중공업에 입사해 지게차 생산공장으로 첫 발령을 받았다. 지게차 시장의 확대를 위해 선진국의 사례를 조사하던 그는 화물 적재용 깔판인 ‘파렛트’의 도입, 규격의 표준화, 공동사용 시스템 구축이 물류 생태계를 지탱하는 핵심임을 발견했다. 그러나 귀국 후 사업 계획서를 제출했음에도 사업 진척은 다소 더뎠다. 서병륜 회장은 대우중공업 퇴사 후 대한민국 물류 혁신에 대한 청사진을 안고 1984년 물류연구원, 1985년 한국파렛트풀을 창립했고 뒤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목포시가 행사기간 주변 일대 도로를 통제한다. 행사 첫날인 27일 하루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갓바위터널~예술웨딩컨벤션 구간 도로가 통제된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고 임시주차장을 안내하고 있다. 이용가능한 주차장은 예술웨딩컨벤션과 한국섬진흥원, 달맞이 공원 주차장이다. 예술웨딩컨벤션 주차장(300대)은 27일 하루동안 이용할 수 있고, 한국섬진흥원(삼학로 88, 350대)과 달맞이공원 주차장(70대)은 27일부터 29일까지 이용가능하다. 각각의 임시주차장에서는 이용객들을 위해 12시부터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또한,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낭만22번·순환88번(문화예술회관 정류장 하차)을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관람환경을 만들고자 부득이 교통 통제를 하게 됐다”며 “원활한 행사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목포시가 ‘2025년 목포 뮤직플레이’를 독창적이고 완성도 있게 기획·연출할 총감독을 공개모집 한다. ‘2025 목포 뮤직플레이’는 근대 대중음악의 본거지인 목포를 명실상부 음악의 도시로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2025년 5월 개최되는 목포만의 음악 축제다. 총감독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9월 23일) 축제, 문화행사, 이벤트 등 관련분야 단일행사 5억원 이상 규모 합산 5년 이상의 총괄 기획·연출·운영 실무경력이 있는 자로써 총감독으로서의 포괄적 역량을 보유한 경우 가능하다. 선정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임을 위해 1차 서류심사 및 2차 심사위원회 면접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자세한 공개모집 내용은 목포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목포시 양을로 203 3층 문화예술과)으로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재즈 선율로 가을밤을 수놓는다. 서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농성동 하정웅미술관 앞 잔디밭에서 ‘폴 인 재즈(Fall in Jazz)’를 주제로 대한민국 재즈대모 윤희정과 함께하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부에나모멘또의 지중해 라틴음악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트롬본, 트롬펫, 엘토색소폰, 테너색소폰으로 구성된 4인조 브라스밴드 ‘이한진 Funk Unit’의 무대가 이어진다. 이날 공연의 대미는 윤희정과 ‘박수용 재즈퀸텟’이 K-재즈의 그루브와 환상적인 음악으로 장식한다. 특히 올해는 공연 전 주민들 주도로 ▲5월 광주민주화운동 주먹밥 나눔(양동) ▲비즈팔찌 만들기(양3동) ▲매실차, 백향과차 등 차 나눔(농성1동) ▲캘리그래피 엽서 만들기(농성2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서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야외 잔디밭에 오픈 갤러리를 운영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지역예술가 작품 31점을 전시·판매하며 작품설명까지 이뤄지는 전시 큐레이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기나긴 폭염으로 지치고 힘들었던 주민들이 선선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창원특례시 명곡도서관은 25일 클래식 향이 가득한 음악 산책’ 강연을 마지막으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사람들이 인문의 가치를 공유하고 체득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올해 명곡도서관은 총 2개의 소주제로 강연, 탐방, 후속 모임 등을 진행하여 인문학적 시선으로 서양미술사와 클래식의 역사를 살펴보고 여러 대표작품을 감상하며 역사와 철학,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개 소주제를 모두 수강한 한 참가자는 “다양한 인문학적 경험을 통하여, 헌신과 공감이라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오미숙 의창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에 관한 관심 증진과 인문의 가치를 공유하고 체득할 수 있는 인문 공동체 활성화에 도서관이 기여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령군은 행운과 행복, 부의 기운을 전달하는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을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서동생활공원과 남강 솥바위 등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10월 3일 개막하는 ‘2024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의 슬로건을 ‘의령에서 부자 되세요’로 정하고, 축제장을 돌다 보면 누구나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는 ‘부자의 법칙’을 이번 축제에서 공개한다. 지난해 의령군 축제 사상 역대 최대 인파인 17만 명이 방문해 놀라움을 안겼던 리치리치페스티벌이 올해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부자의 법칙을 배울 수 있는 ‘리치 주제관’은 올해 축제의 킬링 포인트다. 주제관은 'K부자랜드'라는 명칭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는데 부자의 나눔·정신·도전·신념·쉼이라는 큰 갈래 속에서 부자의 교육·부자의 경험 등을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로 다채롭게 채워진다. 'K부자랜드'는 의령 출신 기업가 이병철 회장 등의 철학과 성공 스토리를 담은 '부자 명언방'과 부자들의 인생 여정을 따라가며 목표를 설정하고 의지를 다지는 '로드맵 스테이션'이 설치된다. 올바른 고집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주시가 오는 28일 경주 예술의전당 분수광장에서 열리는 신라예술제 개막식에서 300대의 드론이 펼치는 대규모 드론 아트쇼를 선보인다. 이번 드론쇼는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 실증사업’의 첫 성과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는 드론을 이용한 문화·관광 특화형 서비스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4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미래형 콘텐츠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드론 군집 제어를 위한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 아트쇼 콘텐츠 개발, 실제 공연을 통한 기술 실증이 사업의 핵심이다. 이번 신라예술제 개막식 드론 아트쇼를 시작으로, ‘황금정원 나들이’, ‘경주 문화유산 야행’ 등 주요 야간 축제와 연계해 각각의 주제에 맞춘 드론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는 300대의 드론을 통해 아트쇼 실증을 진행하고, 내년에는 500대 규모로 확대해 더욱 정교하고 풍성한 연출의 드론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실증사업이 종료되는 2026년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