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5일 관내 삼성1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 하는 Art 미술’ 진행했다. 이번 Art 미술 수업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재능기부로 크리스탈 볼펜 만들기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8월 21일 프리지버드 화분 만들기를 시작으로 이번이 2회차 미술 수업으로 총 5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경숙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경로당과 1:1 결연을 맺어 Art미술 수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수업에 참여한 모든 어르신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완성해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재능기부로 질 좋은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5일 무단투기를 줄이고 폐가전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소형폐가전을 모아 무료로 수거해주는 ‘산드래미 그린데이’를 진행했다. 매탄4동은 매월 2, 4째주 수요일을 ‘산드래미 그린데이’로 정하여 해당일에 소형폐가전 단 1개라도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무상으로 수거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어프라이기, 제습기, 선풍기, 커피포트 등 소형 폐가전을 가져와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별도로 마련된 수거 공간에 배출하면 된다. ‘산드래미 그린데이’ 운영으로 사전배출신고 수수료 및 폐기물 스티커 구입 비용 없이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다는 점과 집 앞이나 보행로에 적치된 폐기물로 인한 불편함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을 줄일 수 있다는 점 등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앞으로도 소형폐가전 처리 비용 부담 및 무단투기를 줄이기 위해 ‘산드래미 그린데이’를 지속 운영할 것이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25일 경제, 정신건강, 주거, 일자리, 부채, 도박 등의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해 2024년 제9·10차 통합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원천동 건강복지팀, 수원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수원시심리상담클리닉 뜨락이 참석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는 기관별 서비스 점검 내용과 제공 내역에 따른 변화 상태에 대해 공유하고 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원방안,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사례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 협조해 주신 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보물 '청자 상감 ‘상약국’명 음각운룡문 합(이하 ‘청자 상약국명 합’)'의 과학적 보존처리와 복원을 완료했다. '청자 상약국명 합'의 뚜껑과 몸체에는 각각 ‘상약국(尙藥局)’ 명문이 백색의 태토로 새겨져 있는데, 이는 매우 드문 경우로 고려 시대 청자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서 1978년에 보물로 지정됐다. '청자 상약국명 합' 뚜껑의 일부는 과거 수리된 적이 있는데, 수리 부분의 경계면은 일본에서 유래된 킨츠기(金継ぎ)기법이 적용되어 있었다. 2022년 정기조사를 통해 해당 수리 부분에 변색, 균열, 들뜸, 박락과 같은 손상이 확인되어 ‘보존처리 필요’ 등급을 받았고, 국가유산보존처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존처리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후,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2023년 5월부터 '청자 상약국명 합'의 보존처리를 진행했다. 과거 수리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알 수 없었던 사용 재료의 정보를 얻기 위하여 성분 분석도 실시해, 장석류 등의 토양재료와 티타늄화이트 성분의 유약층, 옻칠 접착제 등이 사용됐음을 알아내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보훈부와 9월 27일 오전 10시 서울지방보훈청(서울 용산구)에서 현충시설 등 국가보훈 관련 문화유산의 보존 및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시행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얼과 위훈이 깃들어 있는 현충시설 등 보훈 상징물을 문화유산으로 보존·활용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현충시설 등 국가보훈유산의 지정·등록·선정 및 보존·관리, ▲ 지역 현충시설 및 보훈사적지 활성화를 위한 보훈문화 확산사업, ▲ 국가보훈유산 보존·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전문교육 지원, ▲ 국가보훈부 산하 현충시설 기념관의 문화유산 체험·전시 활용에 관한 협력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한국전쟁 시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격전 기념비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현충시설 등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추진하는 한편,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장병들의 유품 등을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하는 방안도 함께 협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28일, 보산동 관광특구 내 상설 무대인 한미우호 광장에서 제17회 한미우호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한미우호 축제는 특별히 캠프 케이시의 가을 친선 축제와 동시에 개최돼 한미 간 우호를 다지는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깊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먹거리 공간, 체험 공간, 수제 맥주 행사, 벼룩시장(플리 마켓), 공방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미 8군 록밴드 등 다양한 초청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수퍼비, 변진섭, 에일리 등 유명 초청 가수들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며 객석 참여형 게임도 준비돼 있어 관객들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용산-케이시 기지사령부의 가을 친선 축제와 동시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신분증 및 보안 검사 후 부대에 입장할 수 있다. 미군 부대 내에서는 라이브 밴드 공연, 각종 게임 및 경연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저녁 8시에는 약 10분간의 불꽃놀이가 펼쳐질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한미 간의 우정을 더욱 깊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5일 영통구 소속 직급 5급 이상의 간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AI에 대한 이해와 공공부문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한 체험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교육에는 박사승 영통구청장과 박승진 대민협력관을 비롯한 영통구 24개 부서장(과·동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열띤 강의가 진행되었다. 생성형AI란 다양한 텍스트, 이미지, 음악, 비디오 등의 콘텐츠를 스스로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일컫는다. 오픈AI 사의 “ChatGPT”, 구글의 “제미나이” 등이 대표적이며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강점 덕분에 민간 기업체는 물론,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도 각광 받고 있는 혁신적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간부 공직자들은 강의 시간 내내 깊은 관심을 보였고 휴대폰을 활용하여 직접 간단한 정보를 추출하거나 자료 작성을 해보는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세상의 변화에 대해 스스로 관심을 갖고 공부하지 않으면 눈 깜짝할 사이에 도태될 수 있는 급변의 시대이다. 공직사회도 이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완주군의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 삼례읍의 ‘하리공간 완주온날’에서 10월 4일 금요일 저녁 7시, 공영환 작가와 소영섭 작가의 사진전이 문을 연다. ‘하리공간 완주온날’은 완주군에서 진행한 빈집 재생사업의 성공 사례로, 과거 농촌 지역에서 방치됐던 빈집을 문화 예술 공간으로 변모시킨 공간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재활용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영환, 소영섭 작가는 완주의 풍경과 사람들을 주제로 삼아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유순상 화가가 라이브 드로잉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 작가는 현장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며 관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예술적 순간을 선사한다. 군은 사진전과 함께 여러 문화 예술 프로그램들을 하리공간에서 진행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빈집을 단순히 거주 공간으로 재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복합 문화 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주시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이 10월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전북투어패스와 손잡고 ‘전주에서 놀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주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인스타그램 팔로우&댓글 이벤트 △‘전주에서 놀자’ 구매인증 이벤트 △전주맛배달Ⅹ전북투어패스 OX퀴즈 이벤트 등 총 3가지로 구성된 ‘전주에서 놀자’ 이벤트를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전주맛배달과 전북투어패스가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전북투어패스 통합권 △4성급 호텔 숙박권 △전주맛배달 할인쿠폰 △네이버페이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먼저 ‘인스타그램 팔로우&댓글 이벤트’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전주맛배달 또는 전북투어패스 공식인스타그램 팔로우와 친구 태그 및 댓글 작성 시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전북투어패스 통합권 2매 또는 네이버페이 5000원 상품권을 무작위 추첨으로 증정한다. 또한 ‘전주에서 놀자’ 구매인증 이벤트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전주맛배달 앱을 이용해 ‘전주맛배달 가맹점’이자 ‘전북투어패스 특별 할인가맹점’인 31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주 골목골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월 한 달간 펼쳐진 ‘제4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가 오는 28일과 29일 3개 상권에서 열리는 축제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된다. 전주시는 전주지역 6개 상권에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한 ‘제4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의 일환으로 오는 28일과 29일 서학동·평화동·혁신동의 3개 축제가 펼쳐진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골목상권 드림축제에서 골목별 참여상권에서는 한 달 동안 할인행사 등의 소비촉진 행사가 진행됐다. 또, 각 상권별 축제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참여한 상인들에게는 골목상권 홍보 및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했다. 마지막 3개 축제 중 먼저 오는 2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서학예술광장과 서학로 골목에서 서학동 ‘예술 드림축제’가 진행된다. 이날 예술 드림축제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굿즈 판매, 아트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되며, 문화버스킹 공연과 지역 초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