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는 25일 관내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4개 구청과 함께 수원종합운동장 내 주차구역에서 관내 경찰서에 신고된 어린이 통학버스 82대를 합동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수원시 아동돌봄과, 각 구청 가정복지과, 수원 서부·중부·남부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착 상태, 보험 가입 여부·배상 범위,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장치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으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으로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가 25일 휴먼콜센터 내 교육장에서 상담사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토피어리(식물 장식품)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했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경기도특화)디딤돌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양성된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날 프로그램은 상담사 2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상담사들은 무드등 DIY 키트(스스로 만들기 꾸러미)와 자연물과 피규어를 활용해 자신만의 감성으로 무드등을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감정노동으로 지친 상담사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담사들의 직무 만족도 향상과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다수의 민원인 응대하며 감정노동을 하는 상담사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 만족도를 높여 고객 서비스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하고 있다. 올해는 수원수목원(일월·영흥) 체험 탐방, 나만의 향수 만들기, 수원시립미술관 관람 등을 진행했고, 앞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인권과 평화의 관점에서 문제를 다뤄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난 25일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GM(광명) 환경리더십 아카데미’ 2차 교육에 강연자로 나서 “기후 문제를 인권과 평화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보고 가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의제가 비즈니스적 관점으로 접근되는 경향이 있는데, 폭우나 폭염 등에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취약계층”이라며 “국민적, 시민적 관점에서 이 문제를 경제 인권의 측면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날로 심각해지는 국제적 분쟁과 국제사회 약육강식의 논리 속에서 평화가 부러지는 것도 기후 문제를 생각지 않을 수 없다”며 “세계적 관점에서 평화 수호와 기후 위기 극복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폭넓게 인식하면서 기후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GM 환경리더십 아카데미는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관내 공공기관 책임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환경교육이다. 광명시의 여러 환경정책을 확산하고, 시민 기후변화 대응 참여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상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 불가피한 사유로 장례를 치르기 힘든 저소득 어르신 사망자에게 상조 서비스를 지원해 고인의 존엄성을 유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 가운데 생계·의료·주거 급여 등 장제급여를 받지 않는 차상위계층이다. 공통 지원 사항은 ▲장례지도사 지원 ▲접대용품 200인분 제공 등이다. 선택 사항으로 ▲장례도우미 4명(1일 10시간) ▲장의차량(45인승 버스, 리무진 중 택1) ▲오동나무 관과 유골함 ▲화장용 수의와 함백산추모공원 화장 비용 등 4가지가 있어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인력 지원을 원하지 않는 경우 장의차량, 관, 수의, 입관 지원, 화장비 중에서 1가지를 대체 지원한다. 광명시 저소득 어르신 상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상주가 상조업체 콜센터(1600-8807)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장례지도사가 2시간 이내로 방문해 자세한 서비스 내용을 안내한다. 비용은 시가 후불로 지급한다. 지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도농 화합의 장’인 제33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가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탑동시민농장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가 주관하는 그린농업축제는 화합마당, 참여마당, 나눔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이뤄진다. ‘화합마당’은 농악단의 길놀이와 수원시립공연단의 공연, 수원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 표창,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마당’은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구성된다. 전시관에서는 저면관수 텃밭상자, 친환경 농자재관, 농업용 드론, 소형 농기계관, 나라꽃 무궁화 사진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재활용컵 채소 심기, 나무화병 만들기, 드라이플라워(말린 꽃) 소품 만들기, 허브 화분·소금 만들기, 플라워캔 바질심기, 벼 탈곡, 떡 메치기, 우리쌀 떡 만들기,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나눔마당’은 수원로컬푸드직매장, 수원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으로 이뤄진다. 부대행사로 수원쌀을 홍보하고, ‘찾아가는 반려동물 입양카페’를 운영한다. 수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 3분기 파주시 지역 먹거리 납품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파주시 지역 먹거리 판매액에 맞춰 로컬푸드 납품농가들의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로컬푸드 납품농가 및 납품을 희망하는 농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농산물품질관리원 길혜연 주무관의 농산물 안전성 관리(PLS)와 농산물 안정성검사를 시작으로 ▲송호철 로컬푸드전담(TF)팀장의 파주시 먹거리종합정책 ▲로컬푸드전담(TF)팀 황영묵 먹거리 전문위원의 2023년 파주시 로컬푸드 품목별 매출 현황 분석 내용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파주시 관내 6개소의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농가가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12월경에도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2026년 상반기 로컬푸드 복합센터가 들어서는 만큼, 파주시는 로컬푸드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 정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체납 정리가 진행되며, 38억 원을 정리할 목표로 집중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일제정리 기간은 자진납부 기간과 집중 징수활동 기간으로 나눠 운영된다. 자진납부 기간에는 체납자 재산조회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함께 징수활동 홍보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집중 징수활동 기간에는 행정제재 수단을 활용한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사항은 예금 및 급여 압류, 매출채권 압류, 차량 압류 등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 대상으로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의 행정제재,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 가택수색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한다. 또한 가상자산 압류 등 다각화된 징수기법을 도입할 계획이다. 반면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무재산, 생계형 체납자 대상으로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자는 정리 보류해 불필요한 행정력과 행정비용을 절감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립합창단이 10월 2일 저녁 7시 30분에 대유평 공원 내 111CM 야외특설무대(장안구 수성로 195)에서 버스킹 공연 ‘뮤직블러썸(Music Blossom)’을 펼친다.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공연은 팝, 재즈, 가요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곡들로 70여 분 동안 채워진다. 수원시립합창단을 비롯해 DMS 연주밴드, 색소폰 연주자 김수환이 무대에 올라 ‘수고했어 오늘도’, ‘이 밤이 지나면’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킹 공연이 시민들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즐거운 저녁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27개 민·관 협력 기관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 관련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광명지역자활센터,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관내 6개 복지관 등 관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현재 시행 중인 주거복지 사업을 안내하고 광명시 주거복지센터와 광명지역자활센터의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이규형 강동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복지 전문가가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내 주거복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의 목표는 민·관 협력기관의 주거복지 업무 역량 강화와 담당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라고 말하며 “주거 복지 서비스 체계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작년 10월 개소한 이후 주거복지 상담, 사례관리, 교육 지원, 정책 연구 및 개발, 광명형 특화사업 추진 등 ‘광명형 주거복지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15분 정원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광명시가 정원을 주제로 한 첫 번째 문화축제를 연다. 시는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2024 제1회 광명정원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축제가 열리는 새빛공원은 지난해 광명시가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 곳으로, 올해는 광명시만의 특색을 살려 ‘새빛으로 여는 정원’을 주제로 열린다. 지난 박람회에 조성한 다양한 정원을 한 해 동안 잘 가꾸고, 정원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해 생활 속에 정원이 한층 가까워졌음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축제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정원 관련 행사를 마련한 ‘참여 중심’으로 기획돼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에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우선 새빛공원에서 QR코드를 통해 게임에 접속해 정원 곳곳을 탐험하며 즐기는 ‘축제 전용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마녀의 방해를 피해 ‘새빛 고양이’의 흔적을 축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