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진천군은 오는 28일 14시~17시 이월마실 어울림센터 조성 예정지(송림리 503-7번지) 일원에서 2024 이월면 도시재생 화풍이월축제를 개최한다.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문화적 독창성을 반영한 브랜드 축제 육성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갈등과 시련을 넘어 상생하는 이월, ‘상생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지난해 11월 처음 열린 축제에 군민 300여 명이 몰려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지나긴 여름을 지나 가을을 맞이하는 시점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는 모두 하나 돼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이월면 풍물패의 신명 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악기연주, 댄스, 학교 동아리 공연 등의 무대행사로 꾸며진다. 상설 행사로는 체험 부스, 도시재생 사업안내, 다채로운 먹거리까지 준비됐다. 군 관계자는 “이월마실 어울림센터 조성 예정지에서 열리는 두 번째 화풍이월축제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이월면만의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천역전한마음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9월 27일부터 28일,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총 4일간(오후 5시~10시) 역전한마음시장 일원에서 한방과 뉴트로를 테마로 한 야시장 ‘한방수라간 한마음잔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한방(사상의학)과 뉴트로를 컨셉으로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구성하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하고 즐거운 한방 야시장을 기획했다. 야시장의 핵심인 먹거리는 역전시장 상인들이 단합하여 사상체질(태양‧태음‧소양‧소음인)에 따라 총 30여 개의 메뉴를 구성하고 메뉴판도 4가지 색으로 구분하여 체질에 따른 추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놀거리로는 역전한의원(이혈테라피), 약초를 활용한 어린이체험, 추억의 먹거리, 할매니얼 마켓, 추억의 오락실 등을 운영하여 방문객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면 인생네컷 사진을 1회 무료로 촬영할 수 있다. 볼거리로는 상인회 난타공연, 청소년댄스, 버스킹, 마술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대장금, 이제마, 장사꾼 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재즈페스티벌 with 자라섬’(이하 ‘아아재페’)을 개최한다. 이번 ‘아아재페’는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18일 진행되는 전야제에서는 지역 예술인인 ‘온오프’와 ‘베어 트리체’가 출연하며, 이와 함께 ‘2025~2026 아산방문의 해’ 선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소란이 이날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재즈페스티벌의 서막을 연다. 19일에는 아산시와 자매도시인 진주시의 진주시립교향악단의 ‘랩소디 인 블루’ 공연이 펼쳐진다. 랩소디 인 블루는 1924년 초연된 곡으로 올해 100주년이 되는 해이며, 재즈와 클래식을 결합한 혁신적인 시도로 큰 인기를 얻은 미국 작곡가 조지 거슈윈의 작품이다. 진주시립교향악단을 시작으로 킨가 그위크, 야닉 리우 심비오시스 퀄텟, 에멧 코헨 트리오 그리고 손이지유가 출연한다. 손이지유는 보이스코리아 출신인 손승연, 이예준, 지세희가 결성한 그룹으로 방송이 아닌 페스티벌에서는 처음 선보이며 ‘아아재페’에서 그 첫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홍성군이 오는 10월 5일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 일원에서 몸도 살리고 지구도 살리는 ‘가을걷이 유기농 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의 유기농업 역사는 1970년대 중반 홍동면에서 시작하여 1994년 오리 농법 도입 이후 군 전체로 유기농업이 확산됐으며, 2014년에는 전국 최초로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친환경 유기농업의 선두주자로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축제는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홍성군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홍성군 유기농업축제추진단(회장 백청기)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동시에 지역주민과 소비자들에게 기후위기의 대안으로 떠오른 유기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친환경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 협약식’도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주요 행사내용은 체험마당(▲벼베기와 탈곡체험 ▲논생물 관찰 ▲떡메치기 ▲고구마 수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홍성결성농요보존회가 주최한 제16회 홍성결성농요의 날 정기발표회가 25일 결성면 농요상설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결성농요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뜻깊은 자리다. 충청남도와 충남도의회, 홍성군, 홍성군의회, 홍성문화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는 전국 각지의 무형문화재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서울 마들농요, 평택민요, 예천 통명농요, 구미 발갱이 들소리, 순창농요 금과들소리 등 5개 지역의 무형문화재가 한자리에 모여 우리의 전통 소리와 가락으로 농민들의 삶과 정서를 노래했다. 최광돈 홍성결성농요보존회장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결성농요가 더욱 발전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젊은 층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농요는 우리의 삶과 역사가 담긴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앞으로도 농요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한 노력을 지켜봐 주시고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은평구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응암역 주변 불광천 산책로에서 ‘2024 은평누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차를 맞는 ‘2024 은평누리축제’는 서울시 대표 주민주도형 축제다. ‘참여를 통한 확장’, ‘이웃의 재발견’, ‘다양성의 포용’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통해 연결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내달 3일에는 은평 예술인 무대, 제29회 은평구민의날 기념식, 주제공연 누리의꿈, 음악분수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주제공연인 ‘누리의 꿈’은 주민주도형 축제의 정체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교류 워크숍인 ‘홀씨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10명의 지역주민이 함께 한 달 동안 연마한 소고춤 무대를 선보인다. 내달 4일에는 스위스 예술단 in 은평, 버스킹X찾아가는 공연 가가호호, 생활예술 페스티벌이 열린다. 생활예술 페스티벌에는 초대가수 현숙이 함께한다. 내달 5일에는 꿈의 무용단 은평 “One Point”, 버스킹X오후의 감탄, 폐막 기념 합창 공연, 폐막식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합창 공연에는 가수 조관우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맞이해 개최된 ‘2024 은평청년페스티벌’이 청년 등 지역주민 1천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특강 ▲청년버스킹 ▲무소음 DJ 파티 ▲20여개의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합창, 댄스, 사물놀이, 비보이댄스 등 청년동아리공연이 펼쳐졌고, 청년표창 시상과 가수 김필의 감성 발라드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청년특강에서는 청년 크리에이터 박위의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입니다‘를 주제로 5백여 명의 청년, 지역주민에게 감동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했다. 함께 진행된 부대행사로 청년 버스킹에서 청년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년들의 감수성을 반영한 건강챌린지, 보드게임, 청년오락실, 기후환경, 플리마켓, 스템프 이벤트 등 20개 이상의 각종 청년 참여형 체험부스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은평평화공원에서 새롭게 시도된 무선 헤드폰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21일 불광천 수변무대에서 ‘2024년 응암3동 다래마을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다래마을 문화축제’는 ‘노래와 나눔으로 하나 되는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축제는 박정배 다래마을 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으며,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초청 가수와 문화공연, 주민 노래자랑, 체험 부스, 플리마켓,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또한, e-푸른새마을금고, 은평신협, 푸르네마트, 모닝마트 등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축제장을 찾은 주민 100여 명에게 경품을 지급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행사 규모가 크고 사람도 많아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경품도 많이 주고 구민을 위한 행사를 진행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정배 다래마을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가 시작되자 바람과 비가 멈추고 선선해서 축제를 즐기기 최고였다”며 “응암3동 전체가 하나가 된 날이었다”고 밝혔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이번 다래마을 문화축제가 많은 분의 노력과 수고로 잘 진행돼 감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지정 무형유산 불교목조각장의 ‘2024년 공개 전승행사’가 오는 9월 28일(토) 도연불교예술원(성덕로185번길56)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나무가 된 부처, 목조각으로 세상에 닿다’라는 주제로 불교목조각의 기술과 예술성을 널리 알리고 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불교목조각장의 불교목조각 시연, 불교 목조각품 전시, 간단한 목조각 체험 등으로 준비됐다. 불교목조각장은 불교 문화의 정수인 목조각 기술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중요한 무형유산으로, 이번 공개 전승행사를 통해 전통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불교목조각의 가치와 전승 방향을 모색하고, 특히 미래 세대에게 전통 기술의 가치를 전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윤학 불교목조각장은 2016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용연사 관음전 목탱화, 현덕사 극락전 닫집, 무심사 비로자나불 아미타불 등 다수의 대표작품이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부터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일원에서 문화로 거리를 가득 채우는 ‘2024 가치누리 문화거리’ 행사를 개최한다. ‘가치누리 문화거리’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거리의 활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가치누리 문화거리 행사는 26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나성으로 나선 나’를 주제로 다양한 시각예술과 거리공연 등을 선보인다. 특히 고차원적인 시각예술과 거리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이 더 깊게 생각하고 경험하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행사 기간 전국 단위 우수 거리예술인 공연인 ‘나성거리예술제’와 재즈를 즐기는 방법 등을 소개하는 ‘해설이 있는 재즈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공기 조형물 ▲현수막 형태로 전시되는 세종 지역예술인 작품 ▲도로특화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