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1일 『남구 마을교육공동체 어울림한마당』에서, 용호3동 어르신 19명의 진솔한 목소리를 담은 생애 첫 합창 공연을 올렸다고 밝혔다. 『남구 마을교육공동체 어울림한마당』은 용호2동 작은도서관 소풍에서 주관하여 올해 세 번째 개최로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마을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마을 공동체와 단체들이 손을 잡고, 발달장애인과·아이와 학부모·다문화 친구들·어르신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데 의미가 있다. 공연 2부에서 실시한 어르신 합창은 용호3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한글교실’ 참여 어르신 열아홉 분이 출연했다. ‘한글교실’은 2023년부터 소풍의 전태흥 관장이 매주 직접 진행하는 수업으로, 독거어르신들의 바깥 활동을 이끌어내고 웃음을 주는 센터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주관한 전 관장의 제안으로, 지난여름부터 합창을 연습하여 무사히 생애 첫 공연을 올릴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어르신들의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울림이 더 큰 감동을 주었고, 이런 축제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구의 대표적인 자동차산업 축제 ‘2024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이 오는 28일 10:30 중구 남산동 자동차 부속골목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은 ‘남산동 자동차골목상점가 상인회’에서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중구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지난해까지 열린 행사의 성공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에서 자동차골목 장인들이 광택, 선팅 등을 시공하는 모습을 시연하면서 기술적 역량을 뽐내는 ‘남산동 고객 DAY’를 처음으로 선보여 골목을 찾은 시민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흥미로운 체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을 위한 차량들은 27일 저녁부터 전시되고, 28일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무대행사 등이 진행된다. 또한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정지선을 지켜라’ 등 자동차골목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이색적인 다양한 게임존, 이벤트들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와이퍼, 자동차체인, 핸들커버 등 자동차 정비물품을 제공하고 인근 관광지 소개와 교통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n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매일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2024 대구 메이커 페스타’가 9월 28일부터 9월 29일 양일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24 대구 메이커 페스타’는 9월 28일 오전 11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야외 무대에서 시민과 함께 연출하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이틀간 개최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지역 메이커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창작과정 공유 및 체험을 통해, 만드는 과정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민참여형 축제다. 대구 메이커페스타는 지난 3회 행사 개최를 통해 6만여 명(체험 1만 5천여 명)이 참가함으로써 단순한 볼거리에 불과한 축제와 달리, 직접 만들어 보고 현장에서 창작물을 얻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금년 행사는 대구 신산업의 기반이 되는 로봇·드론 등 대구 미래 메이커체험센터, 주얼리·수제화 원조 메이커 장인들의 제작 시연, 쳇 GTP활용 교육과 같은 메이커와 관련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가 구성했다. &nbs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선정 기관인 대구도시개발공사는 파견 예술인들과 함께 ‘도시’를 주제로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와 융복합 공연을 선보인다. 전시 ‘도시 흔적’은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대구아트웨이 큐브갤러리에서 펼쳐지며, 내달 18일 11시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융복합 공연 ‘Urban Gesture’가 개최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988년 전국 최초의 도시개발공사로 설립되어 택지개발, 산업단지조성, 공공주택건설 등을 통해 대구시민 복리증진을 이루며 내실있는 공기업으로 성장해 올해 창사 36주년을 맞이했다. ‘예술로 대구’사업을 통해 공사에 파견된 전문 예술인(▲김승민(음악) ▲김재홍(시각예술) ▲박시연(음악) ▲이채원(무용) ▲최은해(국악))들은 지난 5월부터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 시민문화향유 및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기획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 파견예술인 김재홍 작가의 '도시 흔적 展'은 9월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대구아트웨이 큐브갤러리에서 개최된다. 30년이 넘은 대구지역의 오래된 아파트 5곳과 재개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례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구례 5일시장 일원에서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 의지의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은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례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체조 따라 하기, 야외 국악 마당으로 민요 배워보기, 치매 올바로 알기 ○,× 퀴즈 등을 통해 치매 예방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기 쉽고 재밌게 전달했다. 치매어르신들은 작품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뽐냈으며, 치매파트너(치매 환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들과 함께 기억키움 다방을 운영하여 치매 인식 개선 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김순호 군수는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치매 환자를 돌보는 치매 친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완주군 이서농협은 9월 23일 이서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들을 위한 ‘찾아가는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법률 상담과 통신교육이 필요한 조합원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합원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서농협 송영욱 조합장은 “고령층과 농촌 지역 조합원들이 법률 및 통신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이번 이동상담실을 통해 보다 쉽게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조합원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상담실에서는 법률 상담, 통신 기기 사용법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특히 통신 사기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서농협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0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시립국악단 율곡콘서트『국악 빅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국악 빅 콘서트’라는 부제를 통해 무대마다 색깔이 다른 시립국악단의 흥과 멋을 보여주자는 의미에서 기획된 공연으로, 국악 관현악, 창과 관현악, 양금 협주곡, 국악가요, 타악 협주곡으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선율과 웅장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회 첫 번째 무대는 아리랑의 재탄생이라고 할 수 있는 국악 관현악‘아리랑 랩소디’로 웅장한 시작을 알리고 남도 민요 연곡인 성주풀이, 흥타령, 개고리타령을 유연하고 감칠맛 나는 판소리로 만날 수 있다. 또한 탄식과 애원이 많아 구슬픈 민요‘신고산 타령’‘궁초댕기’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마지막 무대는 사람이 살면서 느끼는 희,로,애,락의 네 가지 감정을 타악의 주된 수단으로‘무속 가락으로 불고 친다’라는 의미의 무취타 협주곡으로 공연의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공연 시간은 약 80분 정도로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전석 무료이다. 사전예매는 진행하지 않으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단법인 송탄관광특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제13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는 송탄관광특구의 특색과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축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을 포함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8일에는 시민참여 공연, 한마음댄스페스티벌 본선, 그리고 인기 가수들의 공연들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둘째 날에는 관내 학교 동아리의 공연, 한마음댄스페스티벌 결선 무대,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축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씨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축제장에서 방문객들이 다양하고 풍성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제13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는 송탄관광특구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해 평택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이 ‘삶에 대한 성찰과 마지막 준비를 통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보호 및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존엄사 문화조성 사업’에 노력하고 있다. 평택시 보건소는 비영리 단체 ‘평택호스피스’ 대표를 초빙해 지난 10일과 12일, 북부노인대학 어르신 300명과 24일 팽성노인대학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삶의 마지막을 의미있게 준비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존엄사(Well-dying)는 삶을 지혜롭게 정리하는 것, 죽음을 준비하는 것은 삶을 준비하는 것’이라는 강의 내용에 노인대학 어르신들의 호응과 박수 속에서 교육은 마무리됐다. 또한 지난 5일에는 평택시 위탁기관인 (비영)평택호스피스 주관으로 평택시 공익 활동 지원센터에서 ‘윤득형’ 박사를 모시고 호스피스 자원봉사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의미있는 삶,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고, 교육 내용은 ‘죽음과 관련된 세 가지 진리는? 누구나 죽는다. 언제 죽을지 모른다. 어디서 죽을지 모른다.’라는 강의로 시민의 공감과 지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오는 10월2일(노인의 날) 안중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4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거리(고덕동 1742)에서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금연 홍보부스와 합동 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물산과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했으며, 금연 서약 다짐, 일산화탄소 측정 및 노담패치를 활용한 알데히드 민감도 측정으로 나의 흡연상태 진단, 정보무늬(QR코드)로 나의 흡연상태 측정(니코틴 의존도, 흡연 습관, 스트레스 평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돼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금연 구역에서는 흡연하지 않도록 지도 단속하고, 공공장소에서는 금연하도록 알리며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금연을 희망하는 분들은 정보무늬(QR코드)로 금연클리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정기적인 지도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