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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느린학습자 우리가족 마음성장 프로그램' 운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동반자 사업에 참여하는 느린학습자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마음성장’ 부모자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동반자 사업은 청소년 전문상담사가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과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하여 심리적·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환경적 어려움이 복합된 경우는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느린학습자 청소년은 발달 속도와 학습방식 등이 또래와 달라서 심리적·사회적 적응에 어려움이 있다. 느린학습자 청소년의 부모들 또한 자녀의 특성이나 양육방식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느린학습자 맞춤형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느린 학습자 청소년에 대한 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부모와 자녀 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우리가족 마음성장] 부모-자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10월 11일, 18일, 25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족 간의 긍정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 증진을 주제로 하여 ‘역할 바꾸기 인터뷰, 위로하기 역할극, 갈등 상황에서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직장‧법인 어린이집, 난치병어린이돕기 사랑의 바자회 성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일 시청 앞 야외무대에서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국공립‧직장‧법인 어린이집(분과장 류숙향)이 ‘제15회 난치병어린이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보육교직원, 학부모 등 수많은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1년부터 해마다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직장‧법인 어린이집이 주관‧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15회차를 맞아 51개소의 어린이집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의류, 도서, 장난감,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으며, 미술 및 비눗방울 공연이 더해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11년부터 2024년까지 14회의 행사를 통해 1억7천여만 원이 모금돼 후원금으로 전달됐고, 이날 모금된 후원금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관내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류숙향 분과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되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 원생과 교사들, 학부모 모두가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다”며 “원생 및 학부모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장기간 치료로 인해 경


오산시 대원2동, 독서·동화나누미로부터 참여형 타일냄비받침 210개 기탁 받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0월 31일, 독서·동화나누미 강사 및 청소년들로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참여형 타일냄비받침 21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냄비받침은 청소년들이 직접 타일을 부착해 일부만 완성한 형태로, 어르신들이 줄눈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참여형 나눔 물품’으로 제작됐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이 손으로 작업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세심한 배려가 담긴 프로그램이다. 황미혜 독서·동화나누미 회장은 “청소년들이 한 장 한 장 타일을 붙이며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참여형 냄비받침을 통해 어르신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청소년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물품을 어르신들이 직접 완성하도록 기탁해주신 독서·동화나누미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세대 간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동화나누미는 동화구연 강사들로 구성된 평생학습 독서단체로,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우수 프로그램 지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AI가 도와주고, 교사가 만들어 낸 국내 최초 시흥 이야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시흥 지역의 설화와 생태자원을 유아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그림책 8종을 발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흥의 공립유치원 교사, 원감, 전문직으로 구성된 교육연구회 ‘십시일반’이 협력하여 기획·창작한 첫 시도로, AI 기술을 교육적으로 의미 있게 접목한 창의적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총 7개월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교사들이 직접 30시간의 전문 직무연수에 참여해 챗GPT, 드리미나, 캔바 등 AI 도구를 활용한 스토리 구성 및 이미지 생성 기술을 익히는 것부터 시작됐다. 이후 팀별로 시흥의 대표 장소인 갯골생태공원, 배곧생명공원, 관곡지(연꽃테마파크)와 지역 민담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기획하고, 유아의 발달 특성과 교육적 가치를 고려해 스토리보드를 구성했다. 그림책 창작 과정은 교사들의 창의성과 협력이 중심이 됐다. AI를 활용해 캐릭터와 장면을 생성하고, 현장 답사를 통해 실제 풍경을 촬영하며 자료를 보완했다. 유아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며 반응을 관찰하고 내용을 다듬는 과정을 거쳐, 교차 검토와 전문가 감수를 통해 최종 편집본을 완성했다. 이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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