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예천군은 3일 오후 2시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김학동 군수, 최병욱 군의장, 예천군 어린이집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천군어린이집현합회 부모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해 ‘Happy! Together 학부모 연수’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의 친밀감을 높이고, 부모와 자녀 모두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가톨릭상지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인 박성은 강사의 ‘내 자녀 다음세대 리더로 양육하기’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올바른 교육 방향을 제시하며 부모의 자녀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행사가 육아하는 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뜻깊은 자리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 보육인 모두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 2일 구청에서 어린이집 68곳 원장들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의 위촉 강사가 사례 중심의 재무회계 규칙, 지도점검 관련 중점 점검 사항 등 어린이집의 체계적인 회계관리와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을 진행해 어린이집의 투명한 운영과 원장님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2024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92곳으로 확대해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예방관리센터 측은 알레르기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안심학교 운영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의 협조를 받아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도 마련한다.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대규모 인형극’, ‘우리 학교 알레르기 지킴이’를 진행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알레르기를 부탁해’를 운영한다. 보건교사를 위해서는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운영해 천식 응급키트 비치와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보습제 배부, 교육자료와 홍보 물품 대여 사업도 마련한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 대한 교육과 예방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관리,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교육을 진행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건강검진은 대상자 연령에 따라 나뉜다. 생후 14일부터 71개월의 6세 미만 영유아 검진과 20세부터 64세(1960년부터 2004년 출생)의 일반건강검진, 66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는 생애전환기 검진이 이뤄진다. 영유아 검진은 8단계의 월령별 시기에 맞춰 ▲문진과 진찰 ▲신체 계측 ▲발달 평가와 상담 ▲건강교육과 상담 ▲구강검진 등으로 구성됐다. 일반건강검진은 ▲신체계측 ▲혈압측정 ▲흉부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를 포함해 11개 항목을 검진한다. 생애전환기 검진은 골밀도 검사(66세 중 여성)와 인지 기능 장애 검사(66세 이상), 생활습관 평가(70세) 등이 포함된다. 올해 무료 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한 세대주와 세대원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건강검진 안내문과 검진표를 발송해 안내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도 대상자 여부와 검진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지정된 건강검진 기관에서 사전에 예약한 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다채로운 농촌 활동을 체험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누구나 다양한 농촌 경험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려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다육이나 이끼로 화분을 만들거나 허브, 박공예 등으로 소품을 만들 수 있다. 전통 장류 만들기와 테라리움 꾸미기, 스카프 염색하기 등도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평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인당 1~3만원의 체험비를 내야 한다. 체험은 농촌테마파크 체험관에서 진행된다. 시는 매월 20일까지 다음 달 체험단을 모집한다. 신청은 용인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농업기술센터 교육안내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테마파크에서 자연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단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해 용인의 자연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건강한 가정문화를 확산하고 올바른 자녀 양육법을 제시하기 위한 ‘온가정 학교’ 특강을 온라인에서 무료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마련된 특강은 ▲추현진 추현진미래진로연구소 대표의 ‘이미 온 미래, AI시대 진로의 세계’ (4월 24일) ▲오미옥 잇수다컴퍼니 대표의 ‘가정 경제 살리는 365 절약 시스템’ (5월 22일) ▲조진경 십대여성인권센터 대표의 ‘디지털 그루밍, 온라인 성범죄 예방과 대책’ (6월 19일)이 진행된다. 4월 특강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용인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신청이 완료되면 휴대전화 문자로 강의 초대 링크 메시지가 전달되며, 강의 당일 화상회의 앱 ‘줌(ZOOM)’에 접속하면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특강을 통해 올바른 자녀 교육을 위한 소통방법을 배우고 건강한 가정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얻기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시민들을 위한 강좌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부터 ‘가정경영 및 자녀양육’을 주제로 전문 강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주차구역 140곳에 이용수칙 안내판과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무분별하게 세워둔 공유 전동킥보드나 자전거 등으로 시민들의 보행 안전이 우려된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명지대역사거리, 성복역 2번 출구 등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을 비롯해 지하철역 인근, 3개 구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140곳에 안내판과 현수막을 부착했다. 안내판에는 킥보드에 2인 이상 탑승하면 4만원,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으면 2만원, 무면허 운전이나 음주 운전을 하면 각 10만원, 보도로 주행하면 3만원 등의 범칙금이 부과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를 무단으로 주차하거나 2인 이상 탑승하는 경우 등의 불편 민원이 빈번히 접수되는 만큼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수칙 준수를 독려하고 관할 경찰서에도 단속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유 전동킥보드나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안내판을 부착했다”며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장애인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일 용인시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물산㈜에버랜드(서비스보조), ㈜부일(생산), 에스원CRM(주)(고객상담), ㈜벗이(환경미화 등), ㈜이앤원(물류작업), 유지텔레컴㈜(공사현장 차량통제), 이케아코리아 유한회사(물류작업) 등 7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총 2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일자리센터로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열린 행사에 ㈜풀무원투게더 등이 참여해 22명을 채용한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 채용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정집행 부문에서 3조 5886억원을 집행해 행안부 목표액인 3조 5876억원 대비 100% 집행률을 기록했다. 소비투자 부문에선 3분기엔 1675억원을 집행해 행안부 목표액인 1358억원 대비 123.4%를 기록했고, 4분기엔 2288억원을 집행해 행안부 목표액인 2273억원 대비 100.6%의 신속 집행 실적을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65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시의 역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해 전 부서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재정집행에 내실을 기해 지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신속집행 실태를 재정집행과 소비‧투자 등 2개 부문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표창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충주시는 지난 2일과 3일 충청북도 중원교육문화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뮤지컬 ‘백설공주’를 선보였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날 공연은 총 5회차로 진행됐으며, 충주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사 2천여 명이 관람했다. 한미경 회장은 “최고의 명작 동화인 백설공주를 뮤지컬로 만나 보면서 공연 내내 즐거워했던 아이들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문화 예술에 대한 감수성까지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취학 전 아동의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해 올해도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