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10월 31일 오후 2시, 새로운 전용공간에서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준혁 국회의원, 수원특례시 현근택 제2부시장, 학교 밖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공간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및 인사말씀, 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배움실, 드림실, 꿈터 등 전용공간을 둘러보며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문을 연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은 ▲상담실 ▲배움실(학습 공간) ▲드림실(자립작업장) ▲꿈터(소통 공간)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배움실에서는 자기주도 학습코칭과 검정고시 대비 프로그램이 주 3회 운영되며, 드림실에서는 반려식물 제작소, 그린잡 직업체험 등 자립 및 진로 관련 프로그램이 주 2회 진행된다. 꿈터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취미 동아리를 운영하고 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열린 소통 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는 민방위 교육·훈련, 비상급수·경보 시설 관리, 합동훈련 등 민방위 업무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10월 2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기념식은 민방위 50년의 변화와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민방위 유공 포상‧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민방위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는 10월 31일 수원현충탑에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열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민간인 희생자 유가족, 자유총연맹 회원, 수원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합동위령제는 추념사, 추도사, 조시 낭송, 헌화 등으로 진행됐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추도사에서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뜻을 잊지 않겠다”며 “그 헌신이 결코 외면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 영화동 111-3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16년 만에 첫 삽을 떴다. 수원시는 10월 31일 장안구 경수대로 815-2 현지에서 11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승원(수원시갑) 의원, 수원시의회 강영우 의원, 11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이지수 조합장과 조합원, 시공사(두산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11-3구역은 2009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정비구역이 해제되고, 다시 해제가 취소되는 등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마침내 2023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111-3구역에는 지하 2층·지상 29층 공동주택 6개 동(556세대)이 건립된다. 2028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재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똘똘 뭉쳐서 착공을 이뤄낸 조합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안전하게, 멋진 공동주택단지를 건설할 수 있도록 다들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는 기존에 5~10년 걸리던 신규 정비구역 지정 기간을 2년으로 단축해 신속하게 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한 달간 진행된 ‘2025 하반기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3개 초등학교 25명의 교사가 참여해, 생태·문화·탐구·꿈·인성·상상·관계 등 7개 주제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학생의 삶과 연계된 깊이 있는 수업을 함께 설계하고 공유하는 협력의 장으로 운영됐다. 대부분의 수업은 에듀테크와 디지털 기술을 교수‧학습 전 과정에 적용했는데, 특히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AI 기반의 교수·학습 통합 플랫폼인 하이러닝 등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피드백, 실시간 상호작용, 디지털 화이트보드 등을 접목함으로써 미래형 학습 환경을 구현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토의‧토론형 수업을 실천하며 학습자 주도성을 강화했다. 수업 나눔 교사들은 수석교사와 멘토-멘티를 이루어, 수업 설계에서 실행, 피드백까지의 전 과정을 협력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수업 나눔을 학교의 자율장학 및 담임장학과 연계하여, 교사 간 상시적인 수업 대화와 성찰이 이루어지는 배움 중심의 학교 문화를 확산시켰다. 김선경 교육장은“수업나눔 한마당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는 10월 31일과 11월 8일 용인 자작나무숲에서 교육활동 보호 담당자와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을 위한 심신 회복 프로그램 '가을, 하루 쉼표'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교권보호책임관과 피해 교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은 클래식 연주와 아트테라피로 구성된 ‘토닥토닥 콘서트’, 숲속 테라피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과 예술을 매개로 마음의 긴장을 풀고, 교육활동 보호 업무에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업무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생각을 정리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교육활동 보호 업무를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교육활동 보호는 교원의 안정적 업무 수행에서 출발한다”며 “교권보호 담당자와 피해 교원이 충분히 회복하고 재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중앙EFR교육센터 소속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CPR) 순서 및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직접 체험하며 응급상황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 대응능력을 높였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현장에서 다양한 주민들을 만나는 경우가 많아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위원들이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경자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식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 지역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관내 홀몸어르신 3가구를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가족이나 지인 없이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러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난 5월 추진했던 생신상 행사에 이어 이번에도 구운중학교 교육복지 서포터즈 학생들이 자원봉사 활동으로 직접 만든 생신 케이크와 과일 바구니, 생신 축하카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추가로 떡과 선물을 준비하고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구운중 학생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선물들을 전달했으며, 함께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지고 어르신들의 생활 안부도 함께 살폈다. 생신을 맞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챙겨주는 사람이 있어 너무 고맙고 덕분에 오랜만에 생일다운 생일을 보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구운중학교 학생들과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과 돌봄의 따뜻한 본보기가 됐다. 앞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30일,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Precious 김주혁 대표는 여성용품 183박스, 400명분을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지역 내 돌봄과 관심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주혁 대표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불편함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김주혁 대표님께서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여성용품은 광교2동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과 이의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영통1동장은 지난 30일 다솜심신돌보미 대상자 5가구에 후원받은 간식을 전달했다. ‘다솜심신돌보미’는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사례관리대상자 중 고독사 고위험 가구에 월 1회 방문하여 간식(롤케이크, 닭강정, 제철과일, 떡갈비‧갈비탕) 전달 및 안부 확인 등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파리바게트 수원영통점에서 후원해준 롤케이크 5개를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신한길 영통1동장이 홀몸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간식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 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진행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꾸준히 후원 해주시는 다솜나눔가게에 감사드리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줄 수 있는 건강 간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