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일 사옥 회의실에서 각 부서 회계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재무·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회계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출 및 계약 업무처리 절차, 회계연도 마감 등 실무 사례 위주로 진행됐으며, 통일된 업무처리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정기적인 재무·회계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능력과 회계담당자로서의 책임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향후 지속적인 재무·회계 교육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내용이나 다수가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각 부서와 공유하고 회계규정 모음집을 제작·배부해 직원들의 재무 회계 실무능력을 배양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고객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 직원 맞춤형 고객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1일, 25일, 29일 총 3일에 걸쳐 리더 및 직원 CS 교육을 총 5회 진행했다. 25일에는 사장, 본부장, 처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고객서비스 관리자 리더 교육을 실시했으며, 21일과 29일에는 고객 최접점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대행사업시설 운영 직원 및 본사 직원 등 전체 직원의 고객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총 4회 실시했다. 강의는 외부 전문기관(인허브 코리아)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사전에 공사 시설에 대한 고객서비스 모니터링을 진행해 모니터링 결과 반영 및 서비스 개선에 대한 사전 동영상 촬영을 통해 ‘CS를 실천하는 조직문화 만들기’, ‘민원응대 관리체계 강화’ 등을 주제로 기관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공사는 고객중심경영 실천 및 고객서비스제고를 위해 세부적인 추진과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주민 참여경영 확대 및 고객 중심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4일 공사 회의실에서 주민혁신참여단 6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혁신참여단 위원들과 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공사의 전략 방향 및 CEO의 경영방침 △정책과제에 대한 이해 △2024년 주요성과 △상반기 간담회 의견에 대한 추진 경과 등에 대해 공유하고 주민혁신참여단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2월 위촉된 주민혁신참여단 6기 위원은 지역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시공사의 발전을 위한 경영·대행사업·개발사업 업무 및 정책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취임 후 주민혁신참여단과의 첫 간담회를 통해 공사의 주요사업을 알리고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주민과 고객의 니즈에 맞춘 고객중심경영을 실현하고 지역 사회와 적극 소통·협력해 최고의 우수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는 명륜보육원과 청계꿈의학교를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 270㎏을 지원했다. 이현호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항상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 내손2동은 지난 4일 ‘리리네더드림 과일가게’(의왕시 내손로 84)에서 ‘천사나눔이웃 13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희순 내손2동장과 최병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해 사업장의 기부활동을 격려했다. ‘천사나눔이웃’ 현판은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업장에 수여되며, 기부 사업장에 현판을 부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리리네더드림 과일가게의 김상혁 대표는 “평소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기부활동을 통해 환원하고 싶었는데, 천사나눔이웃에 동참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장기간의 경기 불황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평생교육 관계자 및 기관장 등 7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왕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사업추진 성과 및 2025년 평생교육 주요사업 계획이 발표됐으며,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 학부모 대상 평생교육 강화, 의왕아카데미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과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평생학습축제, 학생축제, 평생대학 성과공유회를 통합해 추진한 ‘에듀의왕 어울림축제’에 대한 큰 호평이 있었다. 이 축제는 여러 세대가 함께 모여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장을 마련해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이루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았다. 조지현 의왕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명품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설 아름채노인대학과 사랑채노인대학이 지난 11월 26일과 12월 5일 2024학년도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졸업식은 박제천 수석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노인대학장 회고사, 지회장 격려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20기 아름채노인대학과 제10기 사랑채노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해 주 1회 교양, 건강관리,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배움의 장을 제공해 왔다. 올해 졸업생은 총 336명으로, 아름채노인대학 167명, 사랑채노인대학 169명이 모든 과정을 마치고 자랑스러운 학사모를 썼다. 이종훈 지회장은 격려사에서 “평생교육을 몸소 실천하며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어주신 어르신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강하게 졸업식에 참석하신 어르신들과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의왕시가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 도시로서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지난 5일 시 조직에 1개국 신설 내용이 담긴 '의왕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국가보훈대상자 처우 개선을 위한 수당 5만원 인상분을 반영한 '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제308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리는 6일 심사결과보고를 앞두고 한채훈 위원장은 “1개국 신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존재했지만 공직사회 인사적체 상황을 감안해 의회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원안 가결한 것”이라며 “이를 명심하고 더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한 위원장은 “제가 대표 발의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명예도로명에 희생, 공헌자의 이름이나 보훈명칭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이 추가되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으나 의왕시 집행부와 국민의힘 소속 특위 위원들의 반대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명예도로명 부여 사항을 시 집행부가 충분히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음에도 끝까지 의회와 힘겨루기하듯 반론을 제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5일 의왕시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시에서 제출한 보훈수당 5만원 인상안이 채택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수정개정안에 대한 재의결과 해당 조례안이 최종 폐기되자 긴급하게 해당 조례안을 다시 제출한 바 있다. 같은 날 의왕시의회에서는 시와 동일한 5만원 인상안을 담은 조례 개정안을 별도 제출했으며, 5일 열린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시에서 제출한 인상안이 최종적으로 채택됐다. 이에 따라, 이번 제2차 정례회(12. 2.~12. 20.)에서 보훈수당 인상안이 포함된 조례 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년부터 국가유공자 등 보훈수당이 매월 5만원씩 인상된다. 김성제 시장은 “올해 초부터 보훈수당 인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는데 이번에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의 보훈수당 인상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의회 서창수, 김태흥, 한채훈 의원은 5일 오전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하려 한 윤석열 대통령은 사퇴하라’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3명의 의원이 채택한 결의문에는 “계엄사 포고령을 통해 헌법에서 명시하는 언론, 출판의 자유와 집회, 결사의 자유를 박탈하고, 지방의회의 기능을 마비시키며 통제하려 했다”며 “이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무력화시키는 반국민적 폭거였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제 더 이상 국민을 농락하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만행에 좌시할 수 없다”며 “권한을 남용하고, 헌정질서를 파괴하며 국격을 실추시킨 윤 대통령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고 위헌적, 위법적 비상계엄을 내란죄로 단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2월 3일 일어난 비상계엄 선포는 명백한 내란 범죄이고, 국민의 명령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사퇴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고 법의 심판을 받으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