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산시는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복원한 핵심 거점시설‘의춘당(구(舊) 양산면사무소, 북부동 335번지)’가 경상남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최종 지정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문화유산 지정을 넘어 하마터면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한 근대 건축자산을 지키기 위해 행정, 전문가, 주민 그리고 센터가 하나가 되어 학술적 가치를 발굴하고 지정까지 이끌어낸 양산시 최초의 ‘도시재생 주도형’ 거버넌스 성공사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종 지정된 ‘의춘당(구 양산면사무소)’는 1933년 건립돼 1982년까지 양산면사무소 및 양산군청 별관 등 관공서로 활용됐던 곳이다. 1982년 이후 민간에 매각되면서 식당 등 상업시설로 전략해 원형 훼손의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지난 2020년 양산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전격 매입했다. 이후 철저한 고증과 보수 정비를 거쳐 현재는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지역의 역사를 기록하는 ‘의춘당’으로 새롭게 태어나 활발히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지정은 양산시 관내에 존재하는 근대 건축물 가운데 ‘최초’로 경상남도 등록문화유산에 이름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나의 비밀친구 해치' Part2(14~26화)가 오는 6월 5일부터 EBS를 통해 본방송을 시작한다. 방송은 8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7시 45분까지 방영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15분과 일요일 오전 9시에 재방송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방영된 Part1은 EBS 방영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공식 유튜브 채널 누적조회수는 1,240만 회를 돌파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대표 ‘K-패밀리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청자들은 “아이와 함께 보기 좋은 가족 애니메이션”, “서울을 배경으로 해서 더욱 친근하다”,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Part2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나의 비밀친구 해치'는 평범한 초등학생 소년 윤호가 선계에서 온 귀여운 수호신 해치를 만나 함께 펼치는 서울 도심 속 유쾌한 판타지 코미디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선계를 잇는 장소로 등장하는 북한산을 포함하여 해치와 친구들의 주 모험 배경이 되는 광화문, 한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울특별시가 운영하는 서북병원(은평구 역촌동)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에 예술의 온기가 깃들고 있다. 올해 2월부터 병동 중앙 휴게실에는 ‘한국캘리그래피예술협회’의 캘리그래피 작품이 전시되기 시작했으며, 이를 계기로 지역 작가 이선자·박옥희 작가가 잇따라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음악 연주 공연도 2026년 들어 6차례 개최됐다. 주미란 작가는 생소할 수 있는 악기 ‘핸드팬’을 들고 매월 1회 호스피스 병동 각 병실을 직접 찾아가 연주한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은 5월에는 더욱 풍성한 공연이 이어졌다. 5월 6일에는 클래식 연주 봉사단체 ‘나눔 앙상블’이 연주와 노래로 환자와 가족에게 위로를 건넸고, 5월 8일에는 서울시청 플루트 동호회 ‘마술피리’가 플루트 공연을 펼쳐 감동의 선율을 선사했다. 서북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의 문화 프로그램은 ‘재능기부’ 제안을 받아 환자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협의 후 진행된다. 전시는 환자 상태와 동선을 고려해 시간·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공연은 누구나 익숙한 선율을 중심으로 구성해 공감의 폭을 넓히고 있다. 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의병의 날인 지난 1일 월곡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 '2026 의병의 날 기념 향사례(鄕射禮)'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활쏘기 의례인 향사례를 재현하고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병정신과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약한 월곡 우배선 장군의 업적을 재조명하며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는 활쏘기 대회 예선을 시작으로 국악 공연과 취타대 행렬, 전통문화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어 의병의 날 기념 의식과 죽궁 진상식 재현, 활쏘기 시연 등 전통 의례가 차례로 펼쳐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쏘기 대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으며, 왕의 도장인 어보 찍기 체험과 활쏘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이번 행사가 의병정신을 계승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북유럽 낭만주의의 대표 작곡가 시벨리우스와 그리그의 음악 세계를 한 무대에서 조명하는 '컴포저 하이라이트 : 시벨리우스&그리그, 결'이 오는 6월 16일 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두 작곡가의 작품을 통해 자연과 서정, 민속적 요소가 어우러진 북유럽 음악의 다양한 결을 해설과 함께 풀어내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서로 다른 음악적 언어가 교차하는 지점을 따라가며, 작품 속에 담긴 감정과 구조를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무대다. ‘컴포저 하이라이트’ 시리즈는 작곡가를 중심으로 작품 세계의 흐름과 미학적 결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해설형 공연으로, 관객들이 음악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시벨리우스와 두 작곡가의 작품을 통해 자연과 서정, 민속적 정서를 아우르는 북유럽 음악의 결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장 시벨리우스’는 광활한 자연과 내면의 고독을 음악으로 형상화하며 독자적인 서정 세계를 구축한 작곡가로 평가받는다. ‘에드바르 그리그’ 또한 노르웨이 민속 음악의 요소를 바탕으로 서정성과 극적 감정을 결합한 작품 세계를 펼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에서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오는 6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약 3개월간, 20세기 미술 거장 마르크 샤갈의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마르크 샤갈: 꿈과 환상을 색채로 그리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 개막에 앞서 관람객을 위한 얼리버드 티켓 판매도 현재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최근 전시·공연 분야에서 얼리버드 티켓은 보다 많은 관람객이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 또한 단계별 할인 운영을 통해 관람객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기본 관람료는 성인 20,000원, 청소년 16,000원, 어린이 14,000원이다. 얼리버드 기간에는 단계별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1차 50% 할인혜택은 2026년 5월 28일부터 시작해 6월 3일까지 제공된다. 이어 6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는 2차 할인으로 전환돼 4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 NOL 인터파크, 네이버를 통해 가능하며,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예천박물관은 국가유산청 ‘실감형 국가유산 콘텐츠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제공받은 미디어아트 콘텐츠 ‘윤슬의 시간’을 6월부터 박물관 로비에서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되는 ‘윤슬의 시간’은 전통 나전 공예의 문양과 자개의 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작품이다. 자개 특유의 빛과 질감으로 물결 위에 반짝이는 윤슬의 모습을 구현해 몰입감 있게 전달하며, 기존 ‘사계절 봉황’ 미디어아트와 함께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상영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콘텐츠를 전국 박물관과 전시관 등 다양한 공간에 제작·보급해 국가유산 향유 방식을 다변화하려는 국가유산청 보급 사업의 일환이다. 예천박물관은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국가유산 콘텐츠를 일상에서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상식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콘텐츠 상영이 군민들께서 국가유산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예천박물관은 지역의 역사와 생활상을 담은 기록을 수집·공유하기 위한 ‘2026 예천 지역 옛 사진 공모전 – 기억과 기록 사이, 예천의 추억을 찾다’의 접수 기간을 오는 7월 17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공모전은 2000년대 이전 예천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대상으로 하며, 더 많은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 기간을 연장했다. 응모 희망자는 1인당 최대 3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사진과 관련된 이야기를 작성해 제출하면 기록으로서의 가치와 완성도를 함께 평가할 예정이다. 접수는 네이버폼과 전자우편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예천박물관(경북 예천군 감천면 복골길 150) 방문 및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전자우편·방문·우편 접수 시에는 예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7월 중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최우수상 1점(상품권 100만 원), 우수상 2점(상품권 50만 원), 장려상 3점(상품권 10만 원), 입선 44점(상품권 1만 원) 등 총 50점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충주시의 차문화 단체인 달천수 들차회가 오는 6일 오후 3시, 탄금대 신립장군 순절비 앞에서 ‘양진명소사 추모헌공다례제 및 차(茶)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충주에서 장렬히 전사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열리는 다례 행사로서, 차(茶)를 매개로 세대와 마음을 잇고 공동체의 가치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차로 기억을 나누는 추모 다회(茶會)’를 통해 차 한 잔에 담긴 위로와 기억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시민 참여형 차 블렌딩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운영해, 참가자들이 각자의 취향과 의미를 담은 차를 직접 블렌딩하며 전통 차문화의 깊이와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정진수 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주를 지켜낸 선조들의 뜻을 기억하고, 차 한 잔에 담긴 마음으로 시민들과 함께 공감과 화합의 시간을 나누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충주의 대표 축제인 ‘2026 다이브 페스티벌 with MyK FESTA’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성금과 물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가 1,000만 원을 (재)충주문화관광재단에 기탁했다. 이어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센터장 이유신)가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롯데칠성음료 충주공장(공장장 박윤기)에서도 축제장을 찾는 이들을 위한 물과 음료 등 634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힘을 보탰다. 재단 측은 이번 후원이 행사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축제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중심도시 충주에서 열리는 ‘2026 다이브 페스티벌 with MyK FESTA’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류 중심의 축제다. 이번 축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K-팝과 K-뷰티 등 다채로운 한류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공연과 체험 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일상 가까이에서 즐기는 특별한 무대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대전시립예술단이 6월 9일과 1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송촌초등학교 강당에서‘화목한 문화산책’ 공연을 개최한다. ‘화목한 문화산책’은 지역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무료 공연이다. 올해부터는 5개 자치구로 확대해 순회하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9일 공연에는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풍성한 오케스트라 선율을 선사한다. 특히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협연자로 출연해 ‘모차르트’의 ‘황금별’, ‘위키드’의 대표곡 ‘Defying Gravity’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Let it go’ 등을 오케스트라 선율에 맞춰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어 11일에는 대전아트콰이어가 따뜻한 하모니와 풍성한 합창 무대로 관객들과 만난다. 여기에 감성 듀오 유리상자가 협연자로 함께해 익숙한 멜로디와 감미로운 음악으로 초여름 밤의 감성을 더한다. 대전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