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12일, 안양과천 관내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늘봄학교의 이해]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경기도 늘봄학교 학교현장 모니터단인 관내 교감이 늘봄학교 정책의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연수를 실시하고 담당 장학사가 2025학년도 늘봄학교 정책의 변화 방향에 대한 안내를 했다. 2025 늘봄학교는 늘봄전담실을 구축하여 늘봄공유학교 체제로 운영되고 늘봄전담실장 및 늘봄전담실무인력이 배치되어 늘봄행정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학생맞춤, 시간맞춤, 지역맞춤으로 맞춤형 늘봄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거점형 늘봄학교를 구축하여 돌봄 초과수요를 해소할 계획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 현장과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2025학년도 안양과천형 늘봄학교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고 말하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늘봄공유학교 체제 정착을 위해 역량있는 늘봄전담실장을 선발하고 학교와 학교 밖 교육자원을 연결하여 다양한 늘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민의 힘 음경택 의원(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등 안양시의회 의 원들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보건복지부는 11월 5일, '보조금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경로당의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집행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음경택 의원은 올해 8월 21일에 ‘경로당의 역할 강화 방안 마련 공개토론회’를 개최했고, 9월 11일에 안양시의회 20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경로당 냉‧난방비 사용 법률개정 촉구 건의문’을 대표 발의했으며, “경로당의 냉‧난방비와 양곡비의 집행잔액을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법령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현재 경로당은 운영비를 비롯하여 냉난방비와 양곡비를 지자체와 정부로 지원받고 있다. 쓰고 남은 냉‧난방비 및 양곡비를 운영비로 전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은 경로당 회원들의 숙원사항이었다. 이번 '보조금법 시행령'개정에 따라, 운영비 중 부식비에 한정되기는 하지만, 그 동안 운영비의 부족을 겪어온 경로당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음경택 의원은 “경로당 냉·난방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2025년 만안구 지적재조사사업에 선정된 양명고주변지구와 안양서초주변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알리고자 내달 2일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현실에 맞게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구는 국비 3천4백만원을 확보해 ‘양명고주변지구(안양동 54-4번지 일원 총 48필, 122,740㎡)’와 ‘안양서초주변지구(안양동 917-1번지 일원 88필 31,201㎡)’를 내년 재조사 예정지역으로 선정했다. 구청 관계자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해당 지역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목적, 배경,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안양시 채널)’에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알렸다. 안양시 사회관계망(SNS) 홍보플랫폼 ‘안녕안양’을 통해서도 사업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사업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2024년 안양시 노동권익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안심사업장 인증’ 활동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근로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2024 안양시 노동권익 서포터즈 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근로자의 권익 침해 사례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로 안양시 내의 편의점, 카페, 베이커리 등 프랜차이즈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단시간 노동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등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가 이뤄졌다. 지난 5월부터 실태조사에 참여한 598개 사업장 가운데 90곳이 안심사업장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들은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임금명세서 작성 및 교부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노동자 인격적 대우 등 다양한 기준을 충족시켜 안심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안심사업장으로 선정된 사업주들은 경기도지사 명의의 안심사업장 인증서를 받게 되며, 센터에서는 도어벨과 투척용 소화기를 증정하여 안전하고 건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안심사업장으로 선정되지 못한 사업장들에게는 계도활동을 통해 노동관계법 준수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오는 29일까지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3개 사 내외로, 대상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7년 이내 ‘1인 창조기업’ 창업자 또는 6개월 이내에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입주일 기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무료로 전용 사무공간, 회의실, 맞춤형 창업 교육, 전문가 자문 연계, 경영지원, 사업화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 시기는 2025년 1월부터이며, 입주 기간은 1년으로 우수한 기업은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활용해 입주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12일 자매 도시인 강원도 영월에서 ‘2024년 하반기 명예시민과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실에서 민원 안내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명예시민과장들이 대민봉사 서비스 의식을 함양하고,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예시민과장(회장 김정숙)과 인솔자 등 40여명은 이날 오전 7시 30분에 시청에 집결한 뒤 강원도 영월의 고씨동굴・선암마을 한반도 지형・젊은달와이파크 등 지역 명소를 방문해 문화 탐방과 치유(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 1994년 6월 30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발족해 운영되어온 안양시 명예시민과장회는 민원실에서 민원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며 공무원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명예시민과장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사업시행자(조합), 건설사업관리단(감리단), 시공사(건설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건축사업 및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등 대규모 공사 현장의 사업시행자・건설사업관리단・시공사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최근 경제성장률 둔화와 인플레이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체결 대상은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관련 조합·㈜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GS건설, 평촌도서관 건립공사 관련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연일종합건설㈜,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관련 ㈜선진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지씨에스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사업시행자,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는 건설공사 추진과정에서 관내 소재한 공사·용역업체와의 하도급 체결을 확대하고, 관내 소재 기업의 건설자재와 건설장비를 우선 이용하게 된다. 또 관내 거주 근로자를 우선 채용하고, 공사장 주변 음식점을 우선 이용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과도 상생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2024 자원봉사 사진공모전의 수상작 21점을 선정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영예의 대상작에는 공영장례봉사단 성소현 자원봉사자의 ‘삶의 마지막 여정을 리멤버가 함께’가 선정됐다. 대상작은 힘들고 외롭게 살다 세상을 떠나는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는 안양시 공영장례 봉사단의 사진으로, 인간에 대한 존엄성과 가치를 지키는 자원봉사의 의미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공모전 심사는 관련 분야 교수, 전문가 등 외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일 진행됐으며, ▲적합성 ▲전달성 ▲창의성 ▲대중성 및 활용성 등 4가지 평가기준에 따라 대상 포함 21점이 선정됐다. 특히, 자원봉사 사진공모전인 만큼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잘 담아냈는지 여부를 가장 중요한 평가기준으로 정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봉사의 마음, 그 소중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남겨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경험한 따뜻한 순간과 다양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공유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에는 아동, 청소년부터 가족,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세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가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응시할 수 있도록 교통 지원, 소음 통제 등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안양시의 시험장은 총 18곳으로 전년 대비 267명이 많은 7천102명이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먼저, 시는 당일 수험생이 지각하는 일이 없도록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대중교통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개인택시 운행을 늘리기로 했다. 또 안양역, 범계역, 평촌역, 인덕원역에 모범운전자 택시 30대도 배치해 수험생 이동을 도울 계획이다.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계도 및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관내 주요 교차로에는 모범운전자 77명이 교통정리에 나선다. 안양도시공사는 착한수레 10대(사전예약)를 활용해 보행 장애 수험생의 이동을 돕는다. 아울러, 시는 시험장 주변의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서와 인근 공사장에 집회 자제 및 공사 중지·소음장비 사용 제한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도 시험시간 동안 생활소음 발생을 자제해달라고 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9일 ‘제6회 안양시 학생 창의과학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부 예선을 거쳐 올라온 33개 팀 총 9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초등부는 ‘게임에서 만나는 안양시’를 주제로, 중등부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주제로, 고등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및 시각화’를 주제로 각각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 결과 민백초등학교 예찬팀의 ‘펭귄의 전설’, 범계중학교 뽈빨간사춘기팀의 ‘자율주행 차량 최적화 시스템’, 양명고등학교 박준영·신준희팀의 ‘전기차 수요증가를 위한 주요 요인 분석 및 제안’이 부문별 1위로 선정됐고, 전체 입상자 중에서 부문별 1~3위를 차지한 9개 팀에게는 안양시장상이 수여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흥미 있는 분야를 더욱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팀원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이를 통해 창의력을 펼쳐내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고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학생들이 창조적 역량을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