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8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愛 담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 가구와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미환경과 ㈜대박철강산업 양주지점이 각각 300만 원, 200만 원을 후원해 추진됐다. 행사는 후원금 전달식으로 시작돼, 금곡동·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함께 김치를 담그는 김장 나눔 활동으로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김장 준비부터 포장까지 힘을 보탰으며, 정성껏 준비한 김치는 관내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정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광 ㈜진미환경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임형빈 ㈜대박철강산업 양주지점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장애인분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많은 기관과 단체가 마음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월 29일 오후 5시, 극예술공간에서 성인장애인 창작극 ‘청춘’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총7명의 성인장애인이 참여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표현했다. 연극 ‘청춘’은 20~30대가 살아가며 마주하는 사랑, 일, 관계, 그리고 미래에 대한 고민을 그려낸 작품으로, 배우들이 연습과정에서 실제로 나누었던 생각과 경험을 담아 장면을 만들고 대사를 쓰면서 완성됐다. 청춘은 누구에게나 복잡하고 어렵지만, 결국 자신만의 방식으로 나아갈 용기를 찾는 과정임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도 자신의 청춘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장애인 문화예술의 가치와 의미를 공감하는 경험으로, 배우들에게는 무대를 통한 새로운 도전과 활동의 동기부여가 됐기를 기대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난 11월 26일과 28일, 총 2명(故 유영곤 지사, 故최태연 지사)의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공적을 기리고 유족에게 합당한 예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11월 26일에는 故 유영곤 지사의 자녀 자택에서 포상 전수식이 진행됐다. 유 지사는 1932년 6월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청년 70여 명과 함께 소작권 이동 등에 항의하는 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되는 등 독립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에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이어 같은 달 28일에는 경기북부보훈지청 청사에서 故 최태연 지사에 대한 포상 전수식이 이루어졌다. 최 지사는 1919년 8월부터 10월경 평안남도 안주군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원 곽상하의 지휘를 받아 독립신문을 반포하는 활동을 펼치다 체포된 공적으로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이날 포상은 당초 포상 대상자였던 손녀를 대신하여 손자인 유족이 수령했다. 박용주 지청장은 “늦게나마 독립유공자의 유족에게 포상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젊은 날을 조국의 독립을 위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1월 27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년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하여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직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포천일자리센터에서 주관하고 여러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참여한 대규모 고용 연계 행사로, 경기북부지역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바로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제대군인들에게 △직무역량 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민간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전직 성공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센터 관계자는 ”제대군인은 풍부한 경험과 조직 관리 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력으로, 지역 산업에 큰 자산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민간 취업으로 전환하려는 제대군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돕기위해 포천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월 27일 오후 7시, 광명극장에서 열린 개관 25주년 기념 ‘다소니&루멘챔버오케스트라 제9회 정기연주회’가 후원자·자원봉사자, 그리고 광명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장애예술인의 예술적 성장을 함께 축하하고,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특히 복지관을 오랜 시간 따뜻하게 응원해 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관객들은 단원들의 진심이 담긴 연주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뜨거운 호응으로 무대를 함께 완성했다. 무대는 루멘챔버오케스트라의 활기 넘치는 무대로 시작해, 이어진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의 깊은 감성 연주, 그리고 두 단체의 합동 무대 ‘크리스마스 페스티벌’로 마무리되며 풍성한 선율을 전했다. 또한 ㈜태서리사이클링 대표이자 전 다소니예술단 단장이며, 오랜 시간 복지관을 따뜻하게 후원해 온 박종덕 회장의 피아노 특별 연주가 더해져 이번 정기연주회가 지닌 ‘후원자와 함께 만드는 무대’라는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루멘챔버오케스트라는 2017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는 28일 라마다프라자수원에서 민·관 협력 기구인 제5기 경기복지거버넌스의 올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미래 복지 정책을 구상하기 위한 ‘2025년 경기복지거버넌스 성과공유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복지거버넌스는 도내 복지 의제 발굴과 현장 중심의 정책 논의를 위해 2016년 출범한 민·관 협의 기구로 현재 제5기(임기 2024~2026년)가 운영 중이다. 경기복지거버넌스는 실무협의회와 아동, 노인, 장애인, 생활·주거보장, 고용·노동, 건강, 문화·여가, 환경, 시군의 9개 전문위원회 및 실무 특별조직(TF)으로 구성됐다. 경기복지거버넌스는 올해 827명(연인원)의 민․관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68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60개 사업의 모니터링,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19건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했다. 경기도 도민 여가 활성화 기본 조례 개정 검토 등 10개의 사업 실행 방안과 조례 제․개정 등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황세주 부위원장, 최만식 도의원과 함께 제5기 경기복지거버넌스 위원 110명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진접읍주민자치회와 함께 ‘2025 어울림음악회 수고했어, 올해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학업에 매진한 청소년을 응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진접읍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열렸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우리은행 진접금융센터점이 후원했다. 현장에는 봉선사 주지이자 사회복지법인 봉선복지재단 대표이사인 호산스님을 비롯해 지역 청소년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공연은 △샘웨이브 오케스트라의 연주 △얼쑤 예술단의 사물놀이 △필리체보체 앙상블과 민요자매의 전통·클래식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 △광동중학교 댄스동아리 ‘레디언트’ △상월비보이 ‘이에이트크루’가 청소년의 열정과 스트리트 감성을 더했고, △대경대학교 연기예술과의 뮤지컬 공연 △K-실용음악과의 밴드 무대가 마무리를 장식해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경복대학교 교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공공기관,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상생형 문화행사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월 27일 양주 옥정 CGV에서 한 해 동안 복지관 사업에 헌신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100여 명과 함께 감사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청 복지지원과 박현실 과장, 양주시의회 강혜숙 의원,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 등을 비롯한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복지관은 이날 행사에서 한 해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 8명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김정희 관장은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금까지 많은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던 것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뤄질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양주시를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종결식 ‘우리 함께 걸어온(溫)’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결식은 지난 8개월간 성장멘토링에 참여한 멘토와 멘티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종결식에서는 △멘토링 활동보고 영상 시청 △우수참여자, 베스트 커플상 시상 △수료증 전달 △멘티 대표 송사 △우수 사례 발표 등 진행됐다. 또한 멘토-멘티가 함께 쉐어 액자 만들기 활동을 하며 그동안 쌓아온 추억을 되새기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8개월간 성장멘토링 사업을 운영했다. 본 사업은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학생 멘토와 장애가정 아동 멘티가 1:1로 매칭돼 학습지도, 일상생활 관리,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정서적·사회적 성장을 돕는다. 한 멘티는 “멘토 선생님이 나에게 관심을 주고 함께 놀아줘서 정말 행복했다”며 “매주 만나는 날이 늘 기다려졌는데 이제 끝나서 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26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민관 협력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장애인의 정보접근권 보장과 권익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상반기에 이어 송산1동,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의정부경찰서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해 보건·복지 분야의 원스톱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관련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했다. 송산1동은 연중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복지와 건강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선녀 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복지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