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11명은 18일 안산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8회 꿈 울림 축제에서 영상 부문 최우수상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하며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 ‘꿈 울림 축제’는 경기도 내 31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운동회, 체험부스 운영 등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꿈을 향해 뛰어!’라는 주제로 작품 공모전이 진행됐다. 광주시 청소년들은 이번 대회에서 ▲영상 부문 최우수상 ▲마스코트 부문 최우수상 ▲포스터 부문 장려상 ▲미술 부문 장려상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같은 날 열린 꿈 울림 예술제에서는 청소년 한 명이 기타 연주와 함께한 노래 공연으로 ‘Galway Girl’을 선보여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작과 영상 등은 꿈 울림 디지털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 뼘씩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당당히 자신만의 빛을 낼 수 있도록 따뜻한 동반자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18일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따뜻한 동행·행복한 송편 만들기’ 행사를 개최하고 직접 빚은 송편을 지역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송편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송편은 고산2통, 신현2통, 능평4통 경로당에 전달됐다. 행사장은 웃음소리와 정겨운 대화로 가득 차 명절의 따뜻한 정을 미리 나누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진행된 ‘따뜻한 동행, 시원한 여름나기’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동아리 ‘행복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아울러,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7월 1일 조직 개편을 통해 과(課) 체계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주요 성과를 영상으로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계획도 함께 소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동아리 회원은 “직접 만든 송편을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며 “특히 장애인분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웃던 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나눔의 시간이 자주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18일 시청 순암홀에서 ‘광주시 명예 식품 안전 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식품 안전 지킴이’는 광주시가 부여한 애칭으로 ‘광식이’(광주시 식품 안전 명예 지킴이)와 ‘광순이’(광주시 순수 먹거리 명예 지킴이)를 뜻한다. 이번 위촉은 기존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더해 집단급식소에서 근무하는 위생관리책임자들을 함께 위촉한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역 내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등 총 282명이 ‘명예 식품 안전 지킴이’로 위촉됐으며 위촉장 수여와 활동 안내에 이어 식품 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지킴이들은 앞으로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 자율점검 ▲식품 안전 정보의 온·오프라인 홍보 ▲지역사회 위생 환경 개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 스스로가 식품 안전의 주체가 되어 ‘내 업소는 내가 지킨다!’는 책임감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비롯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광주가 안심 먹거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마을 버스투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광주시 남종면 분원백자자료관과 팔당물안개공원, 하남시 미사동 나무고아원과 미사리 선사유적지를 탐방한 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를 참관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광주하남의 주요 지역 자원을 직접 둘러보며 역사·문화·지리적 가치를 체험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최신 교육기술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지방공무원들이 광주하남에 대한 지역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행정을 주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역사회 나눔 및 따뜻한 상생복지 실천과 자원봉사 문화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 추진을 위해 광주시자원봉사센터,국제로타리3600지구 광주한성로타리클럽은 2025.9.17. 10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9월 24일 개최하는'미리한가위 온기나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신관철, 광주한성로타리클럽 회장 하지민을 비롯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위한 기부금픔 기증, 대상자 및 기관단체 선정의 투명성과 역할 제고, 자원봉사 운영과 봉사 인식제고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금년 처음으로 기획한 협업프로젝트인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미리 한가위 온기나눔 행사에 광주한성로타리 클럽의 참여와 지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본 협약을 통해 향후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을 비롯한 다양한 수혜대상자들이 사각지대 없이 촘촘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광주한성로타리클럽 하지민 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장지동 109-1 행복공원에서 수목을 대상으로 한 예초작업과 인근 보행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잦은 호우와 강한 폭염으로 급격히 자란 풀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수목들을 정비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오륜 광남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풀을 베고 쓰레기를 줍는 단순한 활동이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진심이 모여 진정한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동진 동장은 “이번 행복공원 정화 활동은 광남1동을 더욱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꼬마대통령어린이집은 지난 2일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판매금 125만6천420원 전액을 능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준비했으며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팔고 기부 저금통을 모으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적 장이 됐다. 꼬마대통령어린이집 유선례 원장은 “아이들이 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더불어 사는 마음을 실천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과 공동체의 가치를 몸소 실천할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능평동에 위치한 오포장례식장 연규승 대표는 18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을 더욱 외롭게 보내야 하는 이웃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년 잊지 않고 이어져 온 오포장례식장의 따뜻한 나눔이다. 연 대표는 “명절이 오히려 더 외롭고 힘든 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알기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해마다 정성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매년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오포장례식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감이 커지기 쉬운 명절에 기탁된 성금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지역 내 어르신들과 함께 ‘우리 동네 효(孝)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날 나들이는 원주의 명소 소금산 그랜드밸리 케이블카 체험을 시작으로 원주의 전경을 감상했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불고기 정식이 제공돼 위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며 정을 나눴다. 오후 일정으로는 양평 두물머리를 방문해 한적한 강가를 산책하고 지역 명물인 핫도그를 함께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밖에 나와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니 몸도 마음도 젊어진 기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강용두·김용덕 남종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정기적인 문화 체험과 나들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돌봄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오포2동은 오는 22일부터 시작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접수에 맞춰 ‘민생회복 소비쿠폰 매칭 사업단(이하 민소매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민소매단은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비스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마을 경로당에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지원 체계다. 지난 1차 접수에서 1일 1개 경로당을 방문했던 민소매단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이번 2차 접수에서는 1일 3개 경로당을 방문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추석 명절 전 신속하게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운영을 강화한다. 오포2동 2차 민소매단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팀 6명이 참여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6개 마을 경로당을 차례대로 방문할 예정이다. 신청은 해당 일자에 맞춰 경로당을 방문하면 되며 신분증과 광주사랑카드(지역화폐)를 지참해야 한다. 박종덕 동장은 “1차 운영 과정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통장들과 긴밀히 협의해 주민 중심의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