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거창군은 다가오는 식목일 맞아 29일 고제면에 위치한 거창산림레포츠파크 일원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군 공무원, 지역 기관․단체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나무를 심어 산림을 가꾸는 것과 같이 지역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자 조합과 단체에서 ‘거창군 장학금 기탁식’으로 시작됐다. 거창군 산림조합(조합장 조선제)에서 1,000만원, 한국임업후계자협회(회장 김기범)에서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서 민계조 임업후계자가 식목일 유공 거창군수 표창을 받았다. 행사 참여자들은 구상나무, 산철쭉, 목수국 등 8,000본을 식재했다. 특히, 지난해 거창군 산림관광 방문객은 100만 명으로 올해부터는 200만 시대를 목표로 산림분야 관광, 치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가 개최된 거창산림레포츠파크는 올해 개장될 예정으로, 군 산림관광에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레저와 휴양이 공존하는 콘셉트로 트리탑, 짚 코스터,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이 구축됐으며, 찾아오는 손님맞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에서는 지난 3월 27일 평택보건소 C동 교육실에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관계자와 평택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책임대학교인 성균관대학교 교수 및 연구원이 참석해 지난 한 해 이뤄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결과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내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 수준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이며, 조사에 참여하는 표본가구는 질병관리청 표본지점에 따라 비례추출로 선정되고 건강조사원의 가구방문을 통해 1:1 대면으로 진행된다. 2023년 평택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평택시민 1821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발간되는 건강통계집은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와 지역 간 비교 통계 생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평택·송탄보건소 주요 지표 결과 분석 ▲평택시 건강취약성 분석 및 사업 추진 우선순위 ▲평택시 소지역 통계 비교 분석 ▲지역사회건강지표 분석도구인 대시보드 사용법 등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질의 및 요구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올해 수도권지역 청소년수련원 최초로 자체 레이저서바이벌을 도입해 진행하고 있다. 레이저서바이벌은 기존 페인트볼 서바이벌의 단점인 안전성을 보완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재미까지 제공해 참여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프로그램 보완을 위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한 이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개별프로그램 인증을 받아 3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약 90% 이상이 ‘만족’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가인증 수련 활동 및 리더십캠프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에서는 4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년, 중년, 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의 일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상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일상돌봄 서비스는 재가 돌봄, 가사, 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서비스 등 이용자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제공 대상은 ▲자립준비 청년 등 돌봄이 필요한 청년이나 중․장년(19~64세) ▲질병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 돌봄 청년(13~39세)이다. 일상돌봄 서비스의 유형은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나뉜다. 기본서비스는 돌봄과 가사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A형(기본돌봄형, 월36시간), C형(추가돌봄형, 월72시간) 가사만 제공하는 B-1형(기본가사형, 월12시간), B-2형(추가가사형, 월24시간)으로 나뉘고, 특화서비스는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대상을 위한 식사·영양 관리, 거동이 불편한 대상을 위한 병원 동행 등의 서비스가 있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6개월이고, 재판정을 거쳐 최대 5회까지 연장을 통해 3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가 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학교급식의 방향에 대한 오해를 불식하고 더 나은 학교급식을 위한 소통을 나눴다. 시는 29일 87곳 학교의 학부모회장들을 회원으로 둔 김포시학부모회협의회의 회장 및 임원, 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등 학부모들과 김현주 김포시의원이 참여한 간담회를 열고 최근 김포시 학교급식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았다. 김포시 학교급식팀 관계자는 “김포시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우수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고자 그간 획일화되어 있었던 운영방식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즉,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바꾸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선호를 반영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조례 개정이 학교급식에 지원되는 우수 식재료의 원활한 생산과 물류, 공급관리를 더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섭취하는 친환경 농산물, G마크 우수 축산물, 친환경 쌀 등 친환경 식자재의 공급체계가 변화가 없기 때문에, 이번 선택권 확대가 학교급식의 질 저하와 전혀 관계가 없고, 김포시는 민간의 품질경쟁과 시의 깐깐한 관리, 학생과 학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마음봉사회는 지난 28일 북내 당우 행복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북내면 당우 행복센터 조리실에 모여 5종의 반찬(배추겉절이, 돼지불고기, 오이무침, 느타리버섯볶음, 참나물무침)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30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인사와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김주남 북내면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를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마음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북내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행복한 북내면을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여주시 오학동은 지난 28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2차 통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된 통장 회의에서는 시ㆍ동정 공약 등 현안 업무추진 사항 공유, 통장협의회 단합대회 결산,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반윤명 오학동 통장협의회장은 “지난 단합대회로 오학동 통장협의회가 더욱 견고해졌다. 서로 신뢰하고 응원하는 분위기 속에서 제2회 싸리산 축제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통장님들의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지난 26일에 오학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날이 건조해져서 불이 나기 쉬운 조건이 됐다. 통장님들께서도 각 마을 가정집 및 인근 산에 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린다. 또, 4월 20일에 있을 제2회 싸리산 축제에서 통장님들의 역할이 크다. 홍보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 아동돌봄여주센터에서는 3월 28일, 여주시 오학동에 위치한 무이숲 교육문화센터 2층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여주시 아동복지교사, 국경없는 청소년 교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세림주택의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초등돌봄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 강사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장 홍창희 사진 작가가 진행했고, 교육 분야는 종사자들의 교육 희망분야 사전조사에 의해 선정했으며, 아동 프로그램과 야외 체험활동 시 사진촬영과 연도별 프로그램 사진 전시회 등에 연계하고자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 잘하는 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시설 종사자들은 사진 촬영 시 구도와 비율의 선정에 대해 배우고, 인물과 실내외 등 각종 사진촬영 기법을 연찬했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사진의 여백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 ‘사진 촬영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배웠다’,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기술을 교육으로 진행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평소 놓치기 쉬운 부분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부분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았다’ 등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여주시가 공직자와 시민이 문자메시지로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문자 전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에 여주시는 시민들에게 발송했던 문자메시지는 수신자(시민)가 답변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없었지만, 최근 여주시가 구축한 “양방향 문자 전송서비스”는 여주시가 시민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시민은 메시지를 확인한 후 문자로 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여주시는 행정전화에서 양방향 문자 전송서비스가 가능하며, 주민들은 각종 민원(사진첨부), 지방세, 세외수입, 농업인 수당 양식 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하나의 예로 기존에는 읍면동 이통장 회의 참석여부를 이통장들에게 일일이 전화하여 확인했지만, 양방향 문자전송 시스템이 도입하고나서는 이통장들이 참석여부만 문자로 회신하면 담당공무원은 한눈에 참석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올라갔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양방향 문자 전송서비스 시행으로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져 업무처리도 빨라지고, 주민들의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방향 문자 전송서비스가 필요한 행정업무를 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가 2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하남시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영유아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푸른아우성’의 2대 대표이며 금쪽같은 내 새끼 등 다수 방송에서 활약 중인 이충민대표가 ‘물음표가 느낌표가 되는 영유아성교육’이라는 주제로 본인의 경험담을 포함한 발달 과정 속 자연스러운 영유아의 성에 대하여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리 아이가 아직 어린데 성교육이 필요, 또는 가능할까? 생각했었는데 교육을 듣고 보니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 중 부모의 행동 하나하나가 아이들의 성교육이 될 수 있구나.”라고 느꼈다며 “우리 아이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일부 행동을 바꿔야겠다.”라며 영유아성교육이 실제로도 큰 도움이 됐음을 표현했다. 이현재 시장은 “합계출산율 0.6명대로 육아가 어렵고 힘든데, 아이들을 낳아 키우시는 영유아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하남시가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예산지원사업(출산장려금 확대 · 산후조리비 확대 · 아빠육아휴직수당 신설 등) △인프라 확대(육아종합지원센터 확대 · 다함께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