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충주시는 오는 4월 17일 ‘충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 강사로 느린 노화, 건강한 노년에 대한 학술활동 및 강연으로 널리 알려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초청해 노화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노화 속도를 늦춰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습관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 교수는 그의 저서를 통해 가속 노화는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인지·집중력·정서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는 만큼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서는 이를 관리하여야 하며,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그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특강은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시는 강연을 통해 건강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00세 시대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릴리어스 제42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및 2024 한·일 대학탁구경기대회 대표 선발전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제천의림지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탁구연맹이 주최하고 제천시탁구협회(회장 송승훈)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제천에서 개최된 큰 대회로, 대학 엘리트 탁구팀 남자 13팀과 여자 14팀으로 관계자 포함 총 300여 명이 참가하며 남녀 각각 단체전·개인단식·개인복식·혼합복식 4개 부문으로 진행되어 각 부문의 최고를 가리게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개최로 대한민국 탁구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다수의 대학생들이 제천을 방문하여 5일간 제천에 머무르게 된다.”며, “대회 기간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제천시민들에게 전달되어 긍정적인 에너지가 자라나는 대회로 거듭났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1인 가구 대상 고독사 예방 주민 만남 캠페인 ‘함께 잘 지내유’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1인 가구가 많은 배방읍 세교리의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고독사에 취약한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복지상담과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하며 안부 살핌 앱 설치 및 AI 안부 살핌 사업 클로바 케어콜 신청을 받았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고립과 고독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적극적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문제로, 민·관이 함께 배방읍의 1인 가구를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애인 보치아 선수들이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태안군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전국 장애인 선수들의 열정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증장애인 전문 스포츠인 보치아의 보급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충청남도장애인보치아연맹,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했다. 국내 보치아 여자선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보치아 세부종목 중 여자 개인전만 진행됐으며, 장애 정도에 따라 BC1~5 등급으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졌다. 충남도를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선수·임원·보호자 등 약 270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종목별 금메달은 △부산광역시 홍승희(BC1) △충청남도 정소영(BC2) △충청남도 최예진(BC3) △충청남도 김유빈(BC4) △서울특별시 김현경(BC5) 선수가 차지했다. 충남 선수단의 활약이 빛난 가운데, 태안군에서도 김옥선 선수가 출전해 BC5 종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4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토.핑(토요일은 핑계고)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구성된 이번 토.핑(토요일은 핑계고) 프로그램은 K-POP 댄스, 보드게임, 4D프레임의 총 3가지 분야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K-POP 장르의 댄스 수업을 통해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K-POP 댄스’, 12가지의 색다른 보드게임을 배우고, 익히며 친구들과 함께 게임하는 ‘보드게임’, 4D프레임의 블록을 활용한 여러 가지 구조물과 작품들을 만들어보는 ‘4D프레임’의 세 가지 프로그램이 있다. 주말을 즐겁고 신나게 보내기 위해 다양하게 구성된 프로그램들은 참가자 모집 후 랜덤 추첨으로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 별도의 준비물 혹은 재료비가 발생하니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색다른 구성과 체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내 청소년에게 문화·예술·체험활동의 기회 제공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 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4월 3일 오전 10시 제주 4·3평화공원 위령제단·추념광장에서 거행된다. 추념식은 식전행사와 본 행사로 구성된다. 식전행사로 종교의례에 이어 제주 출신 뮤지션 조이가락의 공연과 김효은 작가의 라이브 캘리그라피 쇼, 4·3평화합창단의 공연, 제주여자고등학교 김지원 학생의 추도시 낭송, 제주도립 제주예술단과 시립합창단의 합동공연이 진행된다. 추념식 본행사는 묵념, 애국가 제창, 제주4·3 경과보고, 추념사, 유족사연, 추모공연 순으로 이뤄진다. 도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4·3영령을 추모하도록 추념식 당일 오전 10시 정각에 1분간 도 전역에 묵념 사이렌이 울릴 예정이다. 추념식 사회는 KBS 한승훈, 이각경 아나운서가 맡는다. 해군본부와 해병대사령부는 진해기지사령부 의장대, 해병대9여단 군악대, 해군7전단 군악대를 파견해 애국가 제창, 헌화·분향을 지원하며 4·3희생자들에 대한 예우를 갖춘다. 애국가 제창은 베르디 국제성악콩쿠르 1위 등 유수의 무대에서 활약해온 바리톤 김동규 씨와 한국을 빛낸 자랑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7일까지 열리는 명화 특별전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색채의 여행자들’의 입장료를 폐막 전 마지막 3일 동안(5~7일) 할인한다. 이번 전시는 마티스와 뒤피의 삶과 작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 장소에서 관람하는 고품격 명화전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트북이자 마티스의 대표작인 ‘재즈(JAZZ)’ 원본을 비롯한 80여 점의 작품과 뒤피의 유화, 수채화, 드로잉, 판화, 아트북 등 18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일반 입장객은 관람료 50% 할인, 도민은 관람료 50% 할인과 추가 20% 할인이 적용되며, 아트상품 또한 50~70% 할인(위탁 상품 제외)해 판매한다. 관람요금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표 마감은 오후 5시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국내 최초로 프랑스 거장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의 작품을 한 장소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전시”라며 “다시 접하기 어려운 전시인 만큼 할인된 관람료로 두 거장의 작품을 만나보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주시가 ‘2024년 양주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앞서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캠페인도 함께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문 수렵인 36명으로 구성된 ‘2024년 양주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총기 포획 활동 등을 수행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구성하며 이번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등 피해 발생 시 양주시 환경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구술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총기)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피해방지단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 대책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피해방지단 운영 방침, 수렵 활동 시 안전 수칙, 총기 사용 안전관리 수칙, 유해야생동물 포획 업무 처리 지침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피해방지단 36명은 한마음 한뜻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에도 동참하여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일 안양소방서 부림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구급대원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응급환자 이송에 애쓰고 있는 80여명의 구급대원들에게 샌드위치 등 간식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시장은 “지금의 비상 상황 속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응급 이송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현장을 찾아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응급환자 이송체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주말, 장승포와 능포를 잇는 해안로에서 개최되는 제2회 장승포해안로 벚꽃행사‘포포 blossom 로드’에 참여하여 플로킹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제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거제시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고, 깨끗한 장승포·능포 해안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실시했다. 이날 플로킹에는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하여 벚꽃 해안로, 장미공원, 조각공원, 양지암 등 벚꽃이 만발한 행사장 일대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많은 방문객들이 깨끗한 자연환경속에서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또한, 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플로킹행사 뿐만아니라 도시재생사업으로 탄생한 사회적 경제조직의 상품 ‘도랑사구 막걸리(토바기협동조합), 장승포어묵(장승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1592 수제초콜릿(옥포행복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판매부스를 운영하며 이들 상품도 홍보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아들과 함께 봉사활동도 하고, 아름다운 벚꽃도 실컷 볼 수 있는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시민과 함께하는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