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2024 예술아카데미 '오늘부터 예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강생 모집은 4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예술아카데미 '오늘부터 예술'은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작년 한 해 호응이 높았던 예술실기 기반의 강좌뿐 아니라 새롭게 신설된 어린이 강좌까지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인 강좌는 △수묵화(묵향이 느껴지는 수묵화) △성악(목소리의 낭만, 성악) △드로잉(드로잉으로 잇는 세계) 등 장르별 예술성과 전문성을 갖춘 실기강좌를 진행한다. 어린이 강좌는 △그림책놀이(그림책으로 꾸는 꿈) △웹툰(꿈나무 웹툰작가) 등 자기표현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2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 한 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며 “오는 5월에는 지역 아티스트 작업실에서 예술세계와 창작과정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예술가의 가방(家房)’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최근 정부가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남양주시가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남양주시는 악성 민원, 잦은 비상근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연차 공무원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현장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신규공무원의 공직 이탈률이 증가하는 데 따른 조치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공무원 중 5년 미만 조기 퇴직자는 2019년 6,663명→2020년 9,258명→2021년 1만693명→2022년 1만3,321명으로, 3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양주시 역시 최근 5년(2019~2023)간 매년 30명을 웃도는 이들이 5년도 채 되지 않아 공직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저연차 공무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내놨다. 먼저, 8·9급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치료를 위해 ‘남양주시 공무원 직무스트레스 실태조사’를 신설·실시한다. 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직무스트레스요인 측정 지침을 활용해 △일-삶의 균형 △직장문화 △직무불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뮤직아트홀에서 화도읍이장협의회 이장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휴먼북’을 통한 힐링교육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휴먼북’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는 멘토-멘티 지식공유 플랫폼으로,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 홍보대사이자 통기타 가수인 윤태규 휴먼북을 모시고 'My Way가수에게 직접 배우는 통기타와 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화도읍이장협의회 김용완 회장은 “오늘 교육에서‘누구나 한 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 이제 와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어’라는 가사를 들으며 긍정의 에너지를 얻었다”라며 “이처럼 주민들에게 좋은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음악을 배우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화도읍이장협의회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정기회의 후 다양한 교육 및 공연 진행을 통해 이장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향후 화도노래 및 화도홍보영상 프로젝트의 주축이 되어 화도읍의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봄을 맞아 조안면 딸기체험을 하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이 증가있다. 남양주시 조안면은 지난 28일 조안면 이장협의회와 송촌리 딸기농장을 운영하는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송촌리 딸기농장 주차장 일원의 무단투기 쓰레기 약 450kg을 수거했다. 또한, 딸기농장 운영 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처리 방법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딸기연구회장인 이재석 송촌2리 이장은 “많은 방문객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딸기체험을 하고, 조안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을 청소하는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이 생긴다”라며 “앞으로 이러한 분위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7일 영구임대아파트 내 생일을 홀로 맞이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찾아가는 생일잔치를 열었다. 서부희망케어센터의 후원자 참여형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생일잔치’는 봉사자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생일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직접 축하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첫 참여 기업인 수협은행 다산신도시지점은 반찬 및 선물을 준비해 어르신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 밖에도 베이커리 구루몽(다산)·달맞이빵(별내), 푸드비즈 배달전문 플랫폼(다산), 형제떡집(호평)이 생일상 차림에 동참했다. 김영미 지점장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은 늘 설레고 반갑다”라며 “앞으로도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협력해 기분 좋은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기억에 남는 생일잔치를 선사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부희망케어센터는 누구나 마음은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워하는 나눔 활동을 쉽고 편하게 동참할 수 있도록 돕겠다”리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6일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새봄맞이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문한 집은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집안 가득 잡동사니들이 쌓여있는 상태였으며, 거주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동부희망케어센터는 고대명품아카데미 13기(회장 최재곤)와 동부희망하우스 봉사단(단장 김여원)과 함께 폐기물을 정리하고 마무리 청소를 하는 등 깨끗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재곤 고대명품아카데미 13기 회장은 “쌓여있는 물건들이 오래된 것이 많아 힘든 작업이 됐지만, 깨끗한 곳으로 다시 돌아오실 어르신을 생각하니 보람차다”라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골드생활개선회는 지난 28일 직접 만든 한방 수제비누 200여 개를 별내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했다. 지난 2012년 60세 이상 생활개선회 회원으로 조직된 골드생활개선회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건강관리 및 새로운 삶의 개척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월 1회 정기적으로 모임 활동하면서 직접 만든 물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한방 수제비누 후원도 이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될 것이다. 우정자 회장은 “골드생활개선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월 정기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고민과 문제들이 오늘 후원한 한방 수제비누로 말끔히 씻겨 내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면장은 “골드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정성 들여 만들어주신 한방 수제비누는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며 “지역에서 이웃을 생각하는 온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새마을부녀회, 마을 주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산동 관내에 봄꽃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도로변 등에 있는 화단과 마을 공터에 펜지, 비올라 등 화사한 봄꽃 2500본을 심어 마을 풍경에 아름다움을 더했다. 봄꽃 심기를 전개한 김은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들이 화사한 봄꽃을 보며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지산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봄꽃 심기에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심기를 통해 아름다운 지산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에 ‘뜨끈뜨끈! 한 끼가 건네는 위로’ 도시락 밑반찬 지원 특화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홀몸노인, 위기가구 등 소외되고 식사 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직접 밑반찬을 배달하며 복지 욕구를 확인하고, 안부를 확인해 정서적 지지 체계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김재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기선 송탄동장은 “바쁜 시간을 할애해 이웃들을 살피고 지역을 위해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특화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협업으로 지난 28일 봄을 맞아 서탄면 참나무 숲길 일대 야생 조류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새집을 만들어 설치하는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폐현수막 나무 지지대(폐목)로 새집 만들기와 색칠하기를 진행했다. 또한 직접 만든 새집을 서탄면 참나무 숲길 일대 나무에 설치할 예정이다. 새집은 참새나 박새 등 소형 야생 조류가 보금자리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야생 조류의 개체수가 증가하게 되면 해충 방제의 효과도 거둘 수 있어 가로수 관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황준희 회장은 “지역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동물과 환경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면서 “평소 사람들이 못 쓰는 물건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가지고 재활용하면 새로운 물건으로 탄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하신 자원봉사센터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버리는 물건들을 재활용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