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7일 취약계층 화재 피해 지원을 위한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 사례회의는 전기 합선으로 집(컨테이너)이 전소된 취약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희망복지과, 청소자원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했다. 이날 사례회의를 통해 관내 여러 복지 기관과 협력하여 새로운 거주지를 마련하고 생계비 지원 및 생필품·가전·가구 등 필요한 물품에 대한 후원 연계를 추진했다. 또한 길에 방치되어 있는 불타버린 컨테이너와 잔해를 처리하기 위해 청소자원과에 협조를 요청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지역 내 유관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지역 중심의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위기 상황 완화 및 통합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웃의 재발견 사업설명회’를 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2023년에 이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수원 세 모녀 사건’등과 같이 제도권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가구의 위기를 막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수도과, 8개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늘푸름 등 오산시 민·관·공공 17개 기관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온(溫)이웃 발굴단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복지관 협력업체인 오케이365정형외과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과 함께 의료 서비스 지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웃의 재발견 사업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주민등록지 무관)하는 위기에 노출되어 있는 사각지대 가정(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발굴단의 활동을 통해 발굴된 위기 가구도 지원 대상이 된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및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영양군은 3월 29일 오전 9시부터 영양군청 잔디광장 주 행사장 외 입암면 등 5개 면사무소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에 영양군은 장미 등 3종 묘목 총 3,550본을 준비했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산불예방홍보 캠페인을 병행했으며, 영양군산림조합에서는 차와 음료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서 배부된 수종은 장미, 목수국, 수국이며, 선착순으로 1인당 수종별 3 부터 5본을 나누어 주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어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더 나아가 향기롭고 아름다운 영양군 경관 조성을 위해 나무를 소중히 잘 가꾸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에 ㈜Hy 서오산점, 부자식당과 복지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및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맺은‘행복 두드림 야쿠르트 지원사업’은 저소득 독거어르신·장애인·질병자 등 안부 확인이 절실히 필요한 20명에게 매일 야쿠르트 매니저가 야쿠르트를 배달하는 사업으로 배달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을 연계한다. 김황희 ㈜Hy 서오산점장은“야쿠르트 매니저와 동 행정복지센터와 면밀한 협력을 통해 신장2동의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숙 대표는 “이번 야쿠르트 나눔이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저소득 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됐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선호 동장은“이번에 신장2동의 제2호 후원자가 되어주신 부자식당 이재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더불어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으뜸행복 신장2동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숙 부자식당 대표는 2008년부터 새마을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최근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 STSS)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초기에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경미한 증상을 나타내며 침습적인 감염이 진행되는 경우 고열, 발진, 류마티스열, 사구체 신염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괴사성 근막염, 다발성 장기 부전, 독성쇼크증후군(STSS)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주된 감염경로는 점막 또는 상처 부위를 통한 접촉 전파이며 비말감염도 가능하다. STSS는 현재까지 개발된 예방 백신이 없으므로 예방 및 조기 진단을 통한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 최근 수술을 받아 상처 등이 있는 경우, 수두 등 노출되는 상처가 발생 가능한 바이러스 감염, 알코올 의존증, 당뇨병 환자 등은 고위험군에 속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STSS는 국내에서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되지 않으나, STSS와 동일 원인 병원체인 A군 연쇄상구균(GAS)의 감염으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봄철을 맞아 기온 상승에 따른 식수사고를 예방하고 상수도 신뢰를 제고하고자 배수지 청소 및 간이 급수시설(약수터) 저수조 청소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달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6개 배수지 15개 저수조 청소를 진행하며, 동 기간 관내 약수터 7개소 저수조 청소를 진행한다. 식수 사고에 대비하고 깨끗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배수지 및 약수터 저수조의 벽면 및 바닥 등에 붙어있는 고착물과 침전물을 청소한다. 또한 청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혹시 모를 수질 사고에 대비해 청소 후 12시간 정도 수돗물을 안정시킨 후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등 신중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철저한 상수도 시설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내달 1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은 건강한 임신을 위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1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와 여성 생식기 초음파 검진비용을 최대 13만 원, 남성의 경우 정자 정밀 형태 검사의 검진비용 최대 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조건은 검진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은 경우로 한하며, 별개의 검진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하더라도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오산시는 신혼(예비) 부부 검진을 지원하고 있고 가임력 검사 지원을 통해 건강한 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고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하여 의료·보건학적 중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 건강증진과 과장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건강한 임신·출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미세먼지 및 황사가 심해지는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 주요배출원인 특별관리공사장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4월 1일부터 16일까지 오산시 명예환경 감시원과 합동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비산먼지 관련 발생사업 신고(변경) 여부 ▲방진벽, 방진망 설치 여부 ▲세륜시설 적정 운영 여부 ▲야적 물질 방진덮개 사용 상태 ▲진입 및 출입로의 포장 여부와 기타 필요 조치의 이행 여부 등이다. 장현주 환경과장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주 발생원 중 하나인 비산먼지의 집중 관리가 매우 필요하다."며 "이번 특별 단속을 통해 비산먼지를 철저히 관리하여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오산시민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액은 지방세 이월 체납액 176억의 49%인 87억 원으로, 시는 4월 말까지 납부 방법과 집중 정리 기간을 홍보하고 체납안내문 발송 등으로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부동산, 금융자산, 급여 등 모든 재산을 추적해 압류하는 한편 관허사업 제한·체납자 명단 공개 등 행정제재를 실시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 또는 무재산자 등에 대해서는 징수·체납처분유예를 실시하거나 분할 납부 유도로 납세 부담을 경감하는 등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징수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므로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 미디어아트 특별기획‘변화와 변환’展이 3월 24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전시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세상 속 ‘변환’을 주제로 감성을 접목한 신기술 콘텐츠가 주를 이룬 미디어아트 전시로 국내 정상급 작가 7인(김홍년, 노진아, 송창애, 이이남, 이재형, 최종운, 한호)이 참여했고 전시기간 동안 외국인 등 13,000명 이상의 관람객에게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완성된 결과물만을 감상해야 했던 전통적인 예술과는 달리 관객이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작품으로 미술관을 방문한 남녀노소 모든 관람객에게 즐거움과 흥미로움을 선사했고 관내 소방서, 경찰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많은 단체관람객이 전시 종료일까지 끊이지 않았다. 오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관람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예술향유를 위한 다양한 전시를 기획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립미술관은 2024년 5월 한국·프랑스 해외교류전 [다름에서 tolerance까지]가 진행될 예정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