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가 자주재원 확충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4월부터 오는 6월 말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이번 집중정리 기간 중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은닉재산에 대한 범칙 사건 조사, 압류 부동산 강제 공매,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영세기업·소상공인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분할납부 등 경제적 회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 징수를 위해서 대포차 추적 조사, 번호판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영치 활동에 앞서 지난달 영치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 바 있다. 윤지연 징수과장은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로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경제 상황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시민들이 박물관 곳곳을 더욱 흥미 있게 관람하도록 도와주는 연재 게시물 '한성백제박물관 관람 100배 즐기기'를 매월 2회 금요일마다 박물관 누리소통망(SNS)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 한성도읍기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1,134점의 유물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시물과 함께 모형 45건, 패널 123건, 영상 78건을 함께 관람하여 백제 역사를 더욱 다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한성백제박물관 관람 100배 즐기기'를 통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박물관의 핵심유물 및 모형, 영상 등의 전시물을 집중 소개한다. 상설전시실 이외에 박물관 로비와 야외 전시 관람 요소에 대해서도 안내할 계획이다. '한성백제박물관 관람 100배 즐기기'는 박물관 로비에 전시된 ‘풍납동 토성 성벽’ 단면에 대해 소개하는 콘텐츠를 시작으로 총 20회 연재된다. 이후 댓글, 공유 등 시민들의 반응을 분석하여 추후 상설전시실 개편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이번 연재 게시물은 박물관 상설전시실의 유물과 전시물에 숨겨진 뒷이야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주시는 3월 27일 시민회관에서 진로교육강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강사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진로 교육 강사의 역할과 목적을 안내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학교 교육과정 및 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며, 효과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진로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파주시는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발굴 및 양성하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설계 및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교육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진로가치인성, 신직업창직, 미래교육 등 분야에서 180여 명의 진로교육강사가 활동 중이며, 올해도 신규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인성, 창직, 미래, 직업 분야의 진로교육강사를 지속적으로 모집 및 양성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보수교육 및 역량교육을 추진하고, 강의 시연 및 상담 과정을 거친 후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관련해 교육 참관 및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주시가 27일, 파주시청 제2별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아동복지, 정신건강, 폭력예방 등 외부 전문가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이하 사례관리사)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통합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2024년 제1회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는 외부전문가의 지도·지원을 통한 사례관리사의 업무역량 강화 및 사례개입 전략, 자원관리 등을 주된 내용으로 연 4회 이상 운영될 계획이며, 외부 감독관(슈퍼바이저)와의 지도체계 구축을 통한 전문성 및 효율성 향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 사업의 효과 극대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드림스타트 대상 2가정의 고난도 사례에 대한 심층 사례분석 및 개입 방안이 집중 논의된 이날 회의에서는, 전문가들이 각 가정의 어려움과 특성을 파악한 맞춤형 지원방안 및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사례관리사들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지침과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회의에 참여한 사례관리사는 “이번 회의를 통해 대상 가정이 직면한 어려움의 해결 과정을 공유하고 논의하며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주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5개 기관 및 단체를 선정하여 4월부터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기관을 모집했으며, 이중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파주시지회 ▲(사)한국농아인협회경기도협회파주시지회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파주시지회 ▲(사)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파주시지부 등 총 5곳이다. 해당기관은 4월 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을 지원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 누구나 동등하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7월에 소외됨 없는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파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었으며, 장애인의 자립 및 사회 참여 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주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일과 생활을 병행하는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시민제안 우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제안 우수프로그램’은 시민 주도적 평생학습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기관·단체·시민 등 다양한 계층의 제안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분야는 ▲청소년 ▲인문교양 ▲생활문화예술 ▲사회통합(다문화‧노년층) ▲직업능력개발‧대상자특화교육 등 5개 영역으로, ‘파주공예문화예술인협회’ 단체의 ‘끝내주는 병장 직업 해결사’ 프로그램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이 연간 운영된다. 특히 파주에서 국가를 위해 봉사한 군 장병을 위한 ‘끝내주는 병장 직업 해결사’ 사업은 전역을 앞둔 병장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직업 체험을 진행해 전역 후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자원과 특색에 맞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파주출판단지 내의 ‘김영사’가 운영하는 ‘그림책 지도사 과정’ 사업을 통해 파주시 여성을 대상으로 지도자 양성을 통한 제2의 인생을 펼칠 수 있는 평생교육도 진행한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지역 특색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주시는 4월 한 달간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지급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요건을 갖추고 교육 이수 등의 준수사항을 이행한 임업인이다. 지난해는 자격요건을 갖춘 21명의 임업인에게 총 6,90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 바 있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인(in) 통합포털에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하고 신청 기간 내에 직불금을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등 미세먼지 쉼터 68개소에 대한 현장을 점검했다. ’미세먼지 쉼터‘란 2019년 11월 환경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 및 '국가기후환경회의 정책제안'에 따라 추진한 사업으로, 파주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존 ’무더위쉼터‘ 중 지정 요건을 충족하는 시설에 대해 계절관리기간(‘23년 12월~‘24년 3월) 동안 ’미세먼지쉼터‘로 전환해 운영해왔다.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 ’미세먼지 쉼터‘ 목록에 대한 현행화가 진행된다. 공기청정기 미설치 등 지정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미세먼지 쉼터‘ 목록에서 제외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쉼터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매년 봄철 국내외 여러 환경요인으로 인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 파주시는 정확한 대기정보 전파와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쉼터‘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제거용 살수차 운행, 미세먼지 배출원 민간감시원 운영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6일 ‘파주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 사회적경제 공모사업 3개 사업을 선정했다. 공모는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창업에 필요한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과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설비 및 장비구축비를 지원하는 ‘파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 2가지로 나뉘어 진행됐다. 선정된 사업은 3개로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 2개 사업과 ▲‘파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 1개 사업이 선정됐고, 총 4,400만 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사업의 내용은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의 경우 장애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쌀 가공식품 제조사업, 노인을 위한 차별화된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사업이 선정됐고, ▲‘파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은 엘리베이터 케이블 제조 시설 장비 구축을 통해 취약계층 신규 고용이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제안한 사업이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창업자와 파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4월 보조금 교부 후 사업계획에 따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주시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30분 ‘퇴근길 음악회’를 개최한다. ‘퇴근길 음악회’는 파주시립예술단이 퇴근길을 찾아가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월롱역 앞 광장을 시작으로 금촌역 광장, 금릉역 광장, 운정역 육교, 야당역 광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경의중앙선 전철역 인근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운정역과 금릉역에서 진행된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 올해는 공연 장소를 추가하기로 했다. 공연은 약 40분가량 진행되며, 클래식, 팝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청중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며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 관계자는 “퇴근길 음악회뿐만 아니라 학교, 기업, 마을(아파트),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