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8일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4년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운영위원회’는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해 구성된 전문가 위원회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광명시, 광명경찰서, 광명교육지원청, 학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 기관장과 교수, 학부모, 청소년 등 1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인 이대형 위원의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운영 현황 보고와 운산고등학교 홍진호 교장의 주제 발제에 이어 청소년폭력예방을 위한 통합적인 협력체계에 관해 운영위원들의 논의가 진행됐다.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안동화 위원은 “오늘 회의는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를 통해 지역사회가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평가하고 “광명시 청소년이 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는 앞으로도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피‧가해 심리상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시민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4월 2일부터 박연준 작가와 함께하는 고전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박연준 작가의 신작 '듣는 사람'을 주제 도서로 책에 소개된 고전 5편을 선정하여 작가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선정된 고전은 ▲무서록(이태준) ▲변신(프란츠카프카) ▲장자(장자) ▲연인(마르그리트 뒤라스) ▲박용래 시전집(박용래)이다. 강의는 4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반부터 8시 반까지 5회에 걸쳐 1시간씩 운영된다. 퇴근길이나 집에서도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회차별 참여자를 별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모집 일정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소하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훈 소하도서관장은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고전 읽기를 통해 고전의 재미와 매력을 느끼고 인문학적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4월부터 시니어 계층(55세 이상)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동네 도서관 마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시작해봐요, 소소한 글밭’, ‘시니어 여행 영어’, ‘처음 시작하는 시니어 캘리그라피’가 운영된다. ‘시작해봐요, 소소한 글밭’는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쉬운 작문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글쓰기를 해보는 강좌이며, ‘시니어 여행 영어’는 영어 초보를 위해 여행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강좌다. ‘처음 시작하는 시니어 캘리그라피’ 강좌에서는 책 속 구절을 예쁜 캘리그라피 글귀로 함께 쓸 수 있다. 상반기 강좌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신중년 세대 이용자가 도서관을 통해 더욱 새롭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더불어 도서관 이용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지난 28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동 행정복지센터와 네트워크팀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초기상담 실천 기술과 올바른 약물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1부 초기상담 실천 기술 교육은 광명시 이지영 사례관리사가 성공적인 사례관리 전략법을 주제로 관계 형성, 질문하기, 구조설정 등 3가지 기법을 강의했다. 강의는 복지대상자와 가장 가까이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해야 하는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이들과 첫 만남 시 갖추어야 할 태도와 질문요법, 상황 해석 등의 내용을 사례와 함께 쉽게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2부 올바른 약물 사용 교육은 광명시 사례관리 대상자 중 54%를 차지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다수가 노인성 질환 약을 먹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지도하고 올바른 복약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안영숙 약사가 올바른 약물 사용법과 약물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 의약품의 올바른 보관·폐기 방법 등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 담당자는 “대상자와 첫 상담 시 개인적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지 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시가 수도권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첫돌을 맞이하는 아동에게 첫돌 축하금을 지급한다. 시는 광명에서 아이 낳고 정주하는 가정에 출산·양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해 2024년 1월 1일 이후 첫돌을 맞은 대상 자녀의 부모이다. 출생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첫돌 대상 자녀와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으로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첫돌 축하금은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로 50만 원을 지급하며, 지급일로부터 3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4월 1일부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첫돌을 맞은 날로부터 2세가 되기 전날까지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조아 첫돌 사업은 저출생 대응과 시민을 위한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의 일환”이라며 “아이들이 태어나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가 함께 아이를 기르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부여군은 옥산면 소재 사물놀이한울림부여교육원에서 오는 4월 6일 제15회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는 코로나19, 산불 등으로 우여곡절 끝에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진달래꽃을 사랑하는 주민들과 등산객들의 기대 속에서 개최되는 부여군 첫 지역 축제이다.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 추진위원회는 면에서 개최되는 작은 축제이지만, 주민들과 축제 추진위원회는 이 축제가 부여군의 대표 꽃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정성스러운 먹거리를 준비했다. 축제장 중앙무대에서는 사물놀이 한마당을 시작으로 통기타, 옥산초등학교 풍물단, 난타, 색소폰, 에어로빅댄스, 지역 가수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무대 주변 먹거리 부스에서는 진달래화전, 두부김치, 막걸리 및 떡 등을 누구나 무료로 맛볼 수 있고, 체험 부스에서는 부여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수지침, 이혈·테이핑요법, 발사랑 마사지 및 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체험을 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봄을 맞아 벚꽃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관광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울주벚꽃만개’를 부제로 스마트폰 하나로 지역의 벚꽃 명소를 둘러보고 경품을 받아가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울주군 대표 및 숨겨진 벚꽃 명소를 스탬프 존으로 구성해 스탬프를 찍으면서 울주군의 벚꽃이 만개(1만개/滿開)임을 보고, 느끼고, 어우러지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각 스탬프 존은 △작천정 벚꽃길 △서생포왜성 △두서면 차리 벚꽃길 △언양성당 △상북면 도깨비도로 △선바위 △회야강변길 등 7개소다. 울주군 방문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벚꽃 스탬프 모두를 획득하면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거쳐 70명에게 지역 특산품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스탬프 투어와 함께 ‘울주 벚꽃 사진도 찍고, 선물도 받고’라는 슬로건으로 ‘울주 여행 SNS 후기 이벤트 시즌 1’(#고고울주)도 진행된다. 개인 SNS에 울주군 벚꽃 명소를 여행한 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거쳐 60명에게 울주관광기념품 또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8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제품의 공공판로지원을 통한 자립기반 확보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이해 및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의 부스 참여‧홍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설명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제도의 이해와 필요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체가 직접 참여해 기업홍보와 제품을 소개하고 상담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과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기업홍보에 참여한 한 기업대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접 기업홍보를 할 기회를 마련해준 안산시 측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공공판로를 통해 매출을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판로 구축과 공무원들의 가치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4월 1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과 스마트워치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참여 신청 대상자는 19세부터 64세까지 안산시 거주자 또는 시 소재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으로, 건강위험 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HDL)을 1개 이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다만,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되며 6개월 진행되는 건강프로그램으로 6개월 동안 참여가 가능한 자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4월 1일부터이며, 모집 인원은 상록수·단원 각 50명씩 모집한다. 신청은 상록구 주민은 상록수보건소로, 단원구 주민은 단원보건소를 통해 QR 접수 또는 전화(031-481-6765~6/6757)로 신청하면 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안산 지역주민들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안산시 버스정류장 등 전면 금연 특별 지도ㆍ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는 '안산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버스정류장, 택시 승차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해 왔다. 하지만 일부 시민이 금연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이를 지키지 않으면서 시민의 불편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상록수보건소와 단원보건소는 전면 금연 특별 지도ㆍ점검을 실시해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담배꽁초 무단 투기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안산시는 버스정류장 1천256개소(상록구 476개소, 단원구 780개소)와 택시 승차대 73개소(상록구 28개소, 단원구 4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특별 지도ㆍ점검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담배꽁초 투기 방지 등 담배로 인한 피해가 없는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