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내외부 관람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고양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도로표지판 정비에 한창이다. 일산서구는 일산호수공원 주변 주요 도로인 호수로를 비롯해 중앙로 고봉로 등 대로변의 도로표지판 유지관리 연간단가공사를 통해 지주 27개소를 도색하는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지주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도로표지판 12개소에 대해 지점 안내표지에서 도로명 안내표지로 교체하여 차량 이용 관람객들이 목적지에 쉽게 도달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도로표지판은 내외부 관람객이 행사장까지 찾아오는데 제일 먼저 마주하는 것으로 고양시 첫인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고양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29일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사랑의 감자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봉동 주민자치사업인 ‘사랑의 농사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감자심기 행사가 진행됐다. ‘사랑의 농사체험 활동’은 관내 텃밭에서 감자, 고구마, 배추 등 농산물을 재배 및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사업이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올해 6월에 수확하여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조명휘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비가 내려 날씨도 좋지 않은데 이웃을 위해 열심히 감자 심기에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서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앞으로도 관내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기문 고봉동장은 “화합과 정성의 결실로 주변이웃에게 작은 행복을 베풀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풍성하게 수확될 감자와 함께 따뜻한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3월 29일 능곡삼거리에서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능곡센터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어려움이 있어도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게 민관이 함께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위해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소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동행하여 기존의 맞춤형 복지 상담과 더불어 혈압과 혈당체크 등 건강 기초 검사와 상담도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찾아가는 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복지 증진을 위한 소통과 공감에 힘써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3월 28일 관산동 종합복지회관에서 고양시자살예방센터의 ‘토닥토닥 버스’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찾아가 복지 상담, 복지정책 홍보, 건강 확인 및 치매검진 등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기본적인 복지 상담 및 치매간이검사를 진행하고 복지 서비스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자살예방센터와 협업으로 ‘토닥토닥 버스’에서 뇌파와 맥파 측정기로 어르신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 선별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 전문 상담사가 맞춤형 심리지원 상담을 제공했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복지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3월 29일부터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일회용품 규제 대상 업소에 숙박업이 추가됨에 따라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일회용품 규제 대상 업소는 호텔 등 50객실 이상의 숙박업에 한정된다. 적용 대상은 일회용 샴푸, 린스, 치약, 칫솔, 면도기 등이며 위반 시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자동판매기를 통해 판매할 경우를 포함하여 고객이 직접 해당 물품을 가져오는 경우에는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구는 관내 50객실 이상인 숙박업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방문 점검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일회용품은 폐기물 처리에 많은 비용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의 심각한 원인이 된다. 일회용품 사용량 줄이기에 해당 업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 적정성 관리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이달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등 13개 사업 복지대상자와 부양의무자 중 공적자료가 변경된 5,735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을 통해 총 64종의 소득·재산·인적정보와 금융 재산 공적 자료를 연계하여 진행한다. 구는 확인조사 변동 사항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현행화하며, 근로소득이나 공적연금 등 소득 및 재산에 변동이 있었으나 신고하지 않은 수급자 가구에 환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대상자에게 신고의 의무를 사전에 안내하고 홍보하여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수급자 자격에 탈락되는 대상자 중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지원 가능한 공공·민간 자원 등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확인 조사를 통해 적정한 대상자에게 지원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여 부정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일 의성군 구봉봉원(남대천) 일대에서 자치경찰위원회와 의성경찰서, 관계기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을 위한 ‘클린&안심 경북 만들기’플로깅 행사를 가졌다. 자치경찰위원회는 플로깅 행사에 앞서 관계기관과 함께 범죄 발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방범용 CCTV, 보안등 추가 설치, 자율방범대 순찰 활동 강화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어 구봉공원(남대천) 일대를 걸으며 각종 생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플로깅행사는 주민들에게 기초질서 준수로 더 큰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의식 함양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순동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자치경찰위원회가 앞장서서 도 경찰청, 관계기관 등과 지속해서 협력해 지역 맞춤형 자치경찰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29일 고양시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풍성한 진로활동을 지원하는 고양형진로교육지원단 신규 단원 16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고양형진로교육지원단은 고양시가 관내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실제적인 진로활동을 위해 고양형진로체험사업으로 추진하는‘현장직업체험패키지 사업’의 체험처 현장 방문 모니터링, 유선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청의 취약계층 진로직업 멘토링 활동의 멘토로도 참여해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 추진하는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2024년 고양형진로교육지원단은 관내 초6·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한 16명의 신규단원과 기존단원 36명을 합쳐 총 40명으로 운영된다. 전문교육 활동 참여와 더불어 다양한 진로상담, 진로체험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임미경 센터장은“지역사회 우수 인적 자원인 고양형진로교육지원단과 함께 온 마을이 함께 하는 고양형 진로교육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진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 15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의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한고 밝혔다. 시는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 법령 및 규정을 준수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24년 상반기 합동점검은 고양시청, 고양시 3개 구청(가정복지과, 교통행정과),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고양검사소) 및 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경찰서가 참여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요건 구비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동승보호자 탑승 ▲하차확인 장치 작동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3년 하반기에 어린이집 48대, 지역아동센터 3대, 청소년수련관 1대 등 총 52대를 선정 및 점검하여 행정지도 및 단속 조치했다. 안영선 아동보육과장은“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계도활동을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203건을 적발해 조치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민간전문가, 시군 등과 함께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물 78개소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교량, 절토사면, 옹벽 등 토목시설물과 노후주택, 사회복지시설 등 건축물이며, 안전점검 항목은 ▲시설물 균열 및 손상상태 ▲지반침하 ▲시설물 유지관리 이행 여부 등이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토목시설물의 경우 ▲콘크리트 균열 및 파손 ▲사면 배수로 미정비 ▲낙석보호시설 및 안전난간대 파손 등이며, 건축물의 경우 ▲방화문 닫힘상태 미흡 ▲전기실 내 가연성 자재 적치 ▲배선실 방화구획 미흡 등이다. 도는 사안에 따라 203건에 대해 시정 요구, 258건에 대해선 개선 권고 조치했으며, 후속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신속한 보강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병태 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