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3050 세모학교-경력전환기 롱런(Long-learn)’ 직업탐색 관련 반려동물전문가과정 교육을 지난 1일 개강했다. 2021년부터 운영한 세모학교는 청년, 경력보유여성, 신중년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취·창업 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부터는 3050세대에 초점을 맞춰 기존 생애경력 개발 기본체계를 바탕으로하여 경력준비기 하이런(Hi learn), 경력유지기 부지런(Busy learn), 경력전환기 롱런(Long learn)로 구분하고 단계별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중에서도 경력전환기는 직업탐색 과정으로 국가전략산업인 반려동물산업과 관련하여 ▲펫시터양성과정 ▲펫패션 창업과정 ▲펫푸드 과정 ▲반려동물미용사과정 등 총 4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반려동물관련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경력전환기를 맞이한 시민들이 관련 직업을 탐색해보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력유지기(부지런) 프로그램은 오는 16일부터 ▲AI Chat GPT 전문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곡성군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4월 1일부터 20일까지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에게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실천을 장려함으로써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의 공식 행사일은 전국적으로 매년 4월 둘째 주 토요일이나, 군에서는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하여 20일간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곡성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월 1일부터 20일까지 10만 보 달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다만 무리한 운동을 막기 위해 일일 최대 6,000보까지만 인정되며 기간 내 목표 달성자 중 10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모바일 심청상품권 10,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을 설치하고, ‘곡성군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이번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할 뿐만 아니라 치매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일 동두천․양주경찰서, 동두천․양주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 본부와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운영자와 운전자 등 통학버스 운행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위험요소를 선제 차단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에 합동점검단은 초등학교 2개교, 특수학교 1개교, 유치원 1개원, 학원 4개소의 통학버스 총 8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 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담당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 또는 자발적으로 시정을 유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 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합동점검에 애써주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거창군 웅양면은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와 지난 1일 웅양면 오산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우리마을 공유냉장고’ 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사업은 웅양면 행정복지센터와 멀리 떨어진 곳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 내 공유냉장고를 이용하기 힘든 면민들을 직접 방문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요리교실로 시작됐으며,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는 이날 만든 반찬과 물품들을 공유냉장고에 기부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그동안 거리가 멀어 공유냉장고를 이용하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사업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으로 이어져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웅양면과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는 오산경로당을 시작으로 향후 운영성과와 만족도를 평가해 찾아가는 우리마을 공유냉장고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곡성군은 제1회 `지방소멸대응포럼 곡성`을 오는 4월 18일 14시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사람이 모이는 행복한 곡성`을 주제로 곡성의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와 대응 방안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모색해보고자 마련한 자리로 전문가 강연, 주제발표, 패널 토론 순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먼저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의 이상림 책임연구원의 "한국 지방인구 위기와 대응방안"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포럼의 문을 연다. 강연에서는 청년인구 이동을 중심으로 한 대응책이 제시된다. 그 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원도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장이 "전남인구감소 실태와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하여 곡성의 인구감소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이 자리에서는 곡성 팜앤디협동조합의 서동선 대표와 홍성 초록코끼리의 김만이 대표가 참여해, 지방 소멸에 맞서는 청년 인구 유입 사례를 발표를 진행함으로써 농촌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전남연구원 오병기 경제산업연구실장이 주재하는 패널 토론에서는 군의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일 청도읍 유천문화마을에서 자원봉사 단체와 마을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행복마을 13호(유호1리)·14호(내호리)” 조성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상남·북도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유천문화마을은 5일장, 유천극장, 구생당약방, 이호우·이영도 남매의 생가 유적 등 근대문화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는 청도읍의 마을이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봉옥)에서 주관하여 35개 시민·사회단체의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노후담장 및 대문 도색, 벽화 그리기, 우체통 및 방충망 교체, 이·미용 및 칼갈이 서비스, LED조명 설치 등의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특히, 민화 그리기,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도 운영하여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봉옥 청도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의 재능 나눔으로 회색빛 담장이 과거를 추억할 수 있는 아름다운 벽화로 재탄생됐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근대문화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유천문화마을에 청도행복마을을 조성함으로써 마을이 활기를 띠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 이동국 관장은 취임 3개월을 맞아 2024년 4월 2일 11시, 경기도박물관장실에서 기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관장은 개관 30년이 되는 2026년을 기점으로 경기도박물관을 ‘선진 경기 문화복지’, ‘신문화국가’로의 대전환 전진기지/진원지로 바꾸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위해 30년 박물관경영 성과를 토대로 ‘관객 입장에서 ‘프로그램’ ‘공간’을 기계시대에 걸맞게 재개관 수준으로‘유물 x 영상’ 컨셉으로 전면 개편 한다. 먼저 관객은 2030년도 1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2026년 개관 30년을 기해 50만 명(경기도민의 3.6%)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그중에서도 문화전도사 역할을 수행하는 도내 공무원과 교사, 서울 경기 권역의 그룹관객 개발에 방점이 찍힌다. 이를 위해 전시, 학술, 교육, 아카이브, 유물, 커뮤니티 관련 프로그램도 전면 개편되고, 공간도 적재적소로 재배치된다. ▲ 상설전시는 ‘선사ㅡ'역사ㅡ'근현대’의 시대흐름을 기저로 주제별 보물급 유물을 하나의 공간에서 구현한다. ▲기획전시는 지난 30년간 120여 회 특별전을 ‘경기=세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주시가 관내 서정대학교와 함께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공모사업으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관내 서정대학교를 포함한 전국 15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국비 약 2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서정대학교와 함께 사업추진 방향 및 행정적 지원 여부 검토 및 과정을 공유하는 등 초기 단계부터 적극 참여하고 소상공인연합회(양주시,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시)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큰 노력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월 서정대학교와 ‘소상공인 디지털특성화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해 온라인 시대에 맞춘 지역경제 기반의 소상공인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제공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은 4D(4-digital) 비즈니스에 기반한 온라인 4D 마케터 교육 중심 등 온라인 시장 진출 관련 전문 교육과정과 1대 1 DX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장흥군 장흥읍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장흥읍 물과학관 인근 탐진강변에서 열린 ‘제1회 장흥읍 탐진강변 벚꽃 갤러리 및 폰사진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에 1000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플프마켓 운영, 버스킹 공연, 표고빵 시식, 한국수자원공사 후원 장흥군 특산품 시식회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장흥지부(지부장 조규섭)에서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 장흥읍이장자치회,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했다. 탐진강 벚꽃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장흥군의 문화예술을 홍보하기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벚꽃길 폰 사진전 공모 등을 통한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벚꽃 폰사진 공모전은 오는 4월 5일까지 탐진강 주변 벚꽃길을 담은 폰사진 3매 이내로 이메일 신청받고 있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 5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5,000원)을 지급하고 최우수상 1명에 20만원, 우수상2명에 각10만원, 장려상5명에 각5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조규섭 (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에게 봄의 따스함을 전하고자 4월 2일 신곡체육공원에 수레국화와 백일홍을 심었다. 신곡체육공원은 의정부경전철 효자역에서 5분 거리로 주택가와 병원, 초‧중‧고등학교와 가까운 도심이다. 하지만 과거 20여 년간 건설폐기물이 방치돼 풀조차 제대로 자라지 않는 불모지로 머물렀다. 이에 시는 이곳을 초화류 정원으로 조성하고자 지난해 4월부터 토사 4천950㎥를 들여와 평탄화 작업을 진행했다. 또 부지 3만㎡에 비료와 거름 등을 뿌리며 토질을 개량했다. 마침내 같은 해 9월 해바라기 정원으로 탈바꿈해 개방행사를 열었고, 연인원 5천여 명이 방문하는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파종 행사에는 신곡권역 및 생태도시사업소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수레국화와 백일홍이 만개하는 5월 말에는 ‘봄의 들꽃 정원 개방 행사’를 열고 시민들에게 봄꽃 향기 가득한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7월 초에는 다시 해바라기를 심어 9월에 개방하는 등 계절별로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김동근 시장은 “신곡체육공원을 시민 누구나 휴식을 취하며 문화와 예술을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