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제8회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의 참가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평택 북부‧서부‧남부 권역별로 5월 11일과 18일 예선을 치른 후 5월 25일 본선이 진행된다. 평택시에 생활 기반을 둔 14~19세 청소년 중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된 선수(선수 출신)를 제외한 모든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경기 진행방식은 5:5 경기로 진행되며 FIBA(국제농구연맹) 규정을 적용해 M리그(09~11년생)와 H리그(06~08년생) 별로 각각 8개 팀(팀당 5~10인)이 권역별로 리그를 진행해 예선과 본선을 거치게 된다. 곽지숙 센터장은 “남부에서 주로 열리던 농구대회를 권역별로 열어 청소년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청소년들이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치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도(2023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에서 도민 고충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시군 자체감사활동 개선과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 평가 지표가 신설돼 평가가 진행됐다. 이러한 평가지표 변화에서도 평택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신설된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분야에서 감사 담당자 역량 강화 운영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대규모 공공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분야가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기존 감사체계와 제도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감사기법을 발굴해 내실있는 감사활동을 통해 적극행정을 실현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평택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구미시는 2024 새봄맞이 기획 ‘신춘콘서트 '황치열 The Special'’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황치열 콘서트는 티켓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되면서 공연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대전, 거제 등 전국에서 구미문화예술회관을 찾았고, 대표 한류스타의 공연답게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도 50명이 넘는 관객이 찾아 콘서트를 즐겼다. 홍콩에서 온 한 관객은 “황치열 콘서트를 보러 전날 입국했다. 황치열의 고향에서 하는 공연이라 더 기대되고, 내일은 ‘여리숲’과 벽화를 보러 갈 예정이다”고 했다. 미교와 김창연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한 공연은 황치열의 애절한 발라드와 함께 화려한 댄싱, 깜찍 발랄한 듀엣 등 2시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그는 열정적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그의 대표곡 ‘매일 듣는 노래’를 객석에서 부르며 팬 한 명 한 명과 함께 사진을 찍어 남다른 팬서비스로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구미를 찾은 문화관광객이 공연뿐만 아니라 구미의 대표 벚꽃 축제도 함께 즐겨 구미시를 홍보할 수 있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평FC가 지난 31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3라운드에서 춘천시민축구단을 1:0으로 제압하며 리그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후반18분 상대 문전앞에서 빅토르와의 연계플레이를 통해 나온 양정운의 슈팅은 춘천시민축구단의 골망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 골은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자 양평FC의 리그 첫골로서, 경기장을 채운 관중들의 환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양평읍의 날’에 맞춰 펼쳐진 경기는 양평읍체육회, 양평읍이장협의회 등 양평읍 주요 기관단체 회원을 포함한 양평군민 250여 명이 함께 관전하는 등 많은 관중의 관심 속에 치러졌으며, 특히 양평청년회의소의 역대 회장단 및 임원진이 함께하며 양평FC의 첫 승에 의미를 더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FC의 리그 첫승을 12만 8천 양평군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군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해준 양평FC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많은 양평읍민들과 양평청년회의소 회원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선수들의 투지가 오늘 첫승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오늘같은 경기로 많은 군민에게 자부심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면접 준비 청년 헤어스타일링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사업에서 첫 수혜 청년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헤어스타일링(커트, 염색, 파마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재능 기부에 동참한 자원봉사자에게는 봉사 시간 인정, 우수봉사자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22일 자원봉사 1호점인 ‘센느’ 헤어샵(원장 정은정)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의 첫 무료 지원 대상 청년은 “오랜 기간 취업 준비를 하느라 헤어스타일링 할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사업 덕분에 면접 준비를 잘 마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면접에 잘 응시해서 합격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은정 원장은 “나의 재능이 지역의 청년 취업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이 보람됐고, 첫 취업 준비 청년을 만나 시술하고 나니 더욱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헤어스타일링 무료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남양주시 청년으로 서류전형 합격 공고문 또는 면접응시 문자(이메일) 등을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비법정도로 바로처리 간담회 및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동과의 협업 강화 및 비법정도로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본청 바로처리1·2팀, 16개 읍면동 비법정도로 담당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바로처리 운영 및 개선 방향 △비법정도로 가이드라인 실무교육 △포트홀 긴급보수 매뉴얼 교육 △안전 관련 홍보 물품 배부 △질의응답 및 의견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오늘 간담회는 담당자들의 업무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고, 자유롭게 개선의견과 애로사항을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정기적인 교육 및 간담회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손원철 시민시장담당관은 “올해도 읍면동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일선에서 뛰고 있는 읍면동 담당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라며 “이를 토대로 시민들이 공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관내 비법정도로(약 4,300km) 구간의 긴급보수를 담당하는 바로처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어두운 밤길을 지나면 자동으로 밝아지는 스마트 보안등처럼 디자인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례부터, 지속가능한 서울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가족과 함께 실천하는 업사이클링 디자인까지… 디자인 도시 서울의 일상을 담은 정보서가 발간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일상생활의 다양한 분야에 디자인을 적용한 사례를 담은 백서 '서울 디자인, 끝없는 도전'을 발간했다. 서울시와 재단이 ‘지속가능한 서울의 행복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사업의 일환이다. '서울 디자인, 끝없는 도전'은 팬데믹이라는 위기를 맞아 달라진 일상을 디자인으로 대응한 사례를 소개하고, 일반 시민들이 디자인의 역할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디자인을 다양한 분야별로 구성했고, 2021~2022년에 진행한 서울 디자인 정책과 사업을 담았다. 카테고리는 경제·산업·사회·도시·환경·문화·소통으로 나뉜다. 1장 ‘팬데믹 위기에서 일상으로’에는 위기를 맞아 이전에 가지고 있던 틀에서 벗어났다. 포용적이고 안전하며 회복력 있고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활용해 사회변화 속에서도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창의적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는 4월 한 달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및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사업연도의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과세표준 및 세액조정계산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고 법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특히 법인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반드시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하며,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10%의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올해부터는 납부세액 100만원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4년도 지역 상생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중구의 특별하고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강의 프로그램 ‘개항도시 인문학 - 미래를 말하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개항도시 인문학’은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만큼, 미래산업, 역사, 리더십, 와인, 커피 등 다양한 분야의 명성 높은 저자들의 직강으로 구성됐다. 오는 4월 16일부터 7월 9일까지 약 3개월간 격주 화요일 저녁 7부터 9시마다 경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개항도시에서 총 8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첫 강의는 오는 16일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의 ‘인공지능(AI)에 관한 세 가지 질문’으로 진행된다. 이어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 김건우 카카오모빌리티 수석이코노미스트,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신이현 작가,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 차상화 두베이커피팜 대표, 최석호 한국레저경영연구소 소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인문 강연을 마련하겠다”라며 “보다 쉽게 학습에 접근할 수 있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상공회의소는 3월 31일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건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하지현 교수를 초청 ‘제5회 안성상공회의소 명사 초청 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찬회에서는 ‘좋은 습관을 만드는 법’를 주제로 각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있는 지식 함양 및 견문 확대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고자 마련된 이번 조찬회에서는 작심삼일의 뇌과학적 원리와 멘탈 관리라는 소주제 아래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한 3요소와 3단계 등 긍정적인 습관 형성하고 나쁜 습관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조찬회에 참석한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은 좋은 습관 형성의 원리에 대해 생각해보고, 참가자들의 인생과 회사 운영의 이정표가 되어줄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