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3월 27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공직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IF(IDEA FAIR)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아이디어 발표대회에는 출산장려 지원사업 아이디어를 포함한 시정발전을 위한 전 분야 아이디어 총 37건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거쳐 채택된 10건의 아이디어를 부시장의 주관으로 자유롭게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디어 발표대회의 대상은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을 절약하기 위해 종이를 사용하고 있는 안성시청 종합게시판을 전자게시판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제시한 ‘게시판의 봄’ 아이디어(회계과 오민정 주무관)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생활에 밀접한 지원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출산율 제고를 위한 ’다자녀 가정 종량제 봉투 지원‘(보개면 이혜원)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안성시 출산 가구 주거 안정을 위한 대출이자 지원‘(안성3동 김기민 주무관)과 ’안성시 팩토리 투어‘(전략기획담당관 장미 주무관)가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시정 발전을 위한 다수의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유태일 부시장은 “주어진 일만 하는 게 아니라 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산모의 건강 회복과 고물가에 위축된 축산업 경영난 극복을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로는 4천 2백만원이 투입되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여 2024년 1월~2024년 12월까지 관내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가 대상이다. 산모 당 1회 지원가능하며 5만원 상당의 축산물 꾸러미가 지원된다. 지원대상 산모는 ‘경기민원 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할 수 있다. 첫 신청은 오는 4월 2일부터 시작된다. 공급 및 운영은 안성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수탁업체인 안성축산농협에서 시행한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에서 생산된 양질의 축산물을 공급받아 산모들이 튼튼하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많은 산모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기초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창업을 희망하거나 법인설립을 준비하는 시민,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준비하는 개인 및 단체, 여성, 청년이며 1인가구는 우선 참여 대상이다.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기초과정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사회적경제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기초과정 수료자는 오는 5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10회 심화과정에도 참여하여 사업화 모델 개발, 맞춤형 사업계획서 집중지도, 분야별 멘토링, 사업계획서 발표 및 피드백 등 보다 심층적인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사회적경제는 일자리 창출이나 사회서비스 제공 또는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리활동을 하는 조직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다양한 형태의 조직을 말한다. 시관계자는 “이번 창업교육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사회적경제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기업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창업을 희망하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닫힌 문을 열면 환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정글 한가운데 서 있는 관람객 옆으로 하마가 지나다니고, 대형문어‧물고기와 함께 마치 바닷속을 헤엄치는 듯한 체험을 한다. 우주의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착각에 빠져보기도 한다. 서울대공원에 개관하는 신개념 미디어 체험 문화공간 ‘원더파크’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에 1,500평 규모의 디지털 미디어 테마공간 ‘원더파크’가 문을 연다. 4월 초부터 시범운영 후 4월 29일 정식 개장 예정이다. 원더파크는 서울대공원 입구인 종합안내소 건물에 조성됐다. ‘원더파크’는 ‘동물과 사람, 생태계가 어우러지는 행복한 우리 지구’를 주제로 1,500평 규모, 총 10개 공간으로 운영된다. 육지, 바다, 사막, 동굴 등 지구 다양한 분야의 동물과 생물 등 생태계를 미디어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마치 정글, 빙하 등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다. 동선을 따라가며 미디어와 놀이를 즐기다 보면 생태계 다양성과 공생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게끔 구성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벽면과 바닥에 호랑이 늑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새롭게 선정된 한국양봉농협의 밤꿀 또는 아카시아꿀을 오는 4월 5일부터 한달간 파격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삼겹살데이 이벤트에 이어 이번 “기부하고 제철꿀과 봄을 맞이해봄”이벤트는 한국양봉농업협동조합의 고향사랑 신규답례품 공급업체 선정기념 및 봄을 맞이하여 마련됐다. 시는 이벤트 기간인 4월5일부터 30일까지 당초 3만원에 제공되는 밤꿀1kg 또는 아카시아꿀1kg에 홍삼꿀스틱을 추가로 제공한다. 새롭게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된 한국양봉농협은 60여년 역사를 이어온 벌꿀전문농협으로 30여 가지 품질검사 항복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항생제로부터 안전하면서 탄소동위원소 검사로 보장받은 순수한 100% 천연벌꿀을 제공한다. 김보라 시장은 “신규 답례품으로 선정된 한국양봉농협 꿀을 봄을 맞이하여 추가 제공한다”며 “고향사랑 기부도 하고 제철 꿀로 춘곤증도 이겨낼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4월 26일까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 신청을 받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허용 업종은 계절성이 있어 노동력이 집중되는 농업분야(시설원예․특작, 버섯, 과수, 인삼, 일반채소, 종묘재배, 기타원예․특작, 곡물, 기타 식량작물)이며, 신청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 종료 이후 사전심사를 거쳐 법무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인원을 확정하면 비자신청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이후 7월부터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가 지난 1일(월)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7회 안성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제33회 안성시 문화상’ 수상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안성시는 지난달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지역사회복지 등 6개 부문에서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이택기 한경국립대학교 교수(학술) ▲임상철 안성사연구회 회장(예술) ▲공응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교육) ▲양호근 ㈜케이씨텍 대표이사 (지역사회개발) ▲소재환 봅슬레이 국가대표(체육) ▲박상익 (사)한국부인회 안성시지회 사무장(지역사회복지)이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안성시 문화상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안성시에서 가장 영예롭고 권위 있는 상 중 하나이며 지난해까지 총 149명의 문화예술공로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안성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각 분야의 문화예술인을 모시고 수상의 영예를 안겨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관광 분야의 다양한 정책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4월 자전거 단체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약 1년의 보장 기간을 가진 ‘안성시민 자전거 보험’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외국인등록자 포함)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전거사고 벌금 및 변호사 선임 비용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폭넓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험 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후유장해 및 진단위로금, 상해 입원비에 대하여 지급하는 것으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안성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안전 보험도 중요하지만, 보다 나은 자전거 이용 환경을 위해 시설 유지와 관리에 더 힘 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은 우리 사회 누구나 장벽 없이 ‘공예’의 예술적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공예동행’ 사업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우리 사회 곳곳의 약자를 직접 찾아 펼치는 맞춤형 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약자의 돌봄·치유·성장을 아우르겠다는 목표다. ‘공예동행’은 실용성(工)과 예술성(藝)을 포괄하는 ‘공예’를 주제로 사회 곳곳의 문화약자들과 ‘동행’하여 서울공예박물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방문형 교육 프로그램 사업이다. 올 한 해 총 1,600여 명의 약자가 서울공예박물관과 ‘공예’로 동행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 특수학급 어린이의 공예박물관 나들이를 돕는 서울공예박물관 가는 날(26회차, 1,280여 명 대상) 중증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눈높이 맞춤교육, 두근두근 처음 만나는 박물관(12회차, 110여 명 대상)을 마련했다. 또한 치매 노인의 오감을 공예로 깨워 치매를 늦추고 행복을 키우는 오감으로 만나는 공예 프로그램(20회차, 240여 명 대상)을 확대 운영하고 자폐스펙트럼·공황장애·은둔청소년(시범운영 예정)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공예동행 교육 프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립풍물단은 4월 6일 오후 2시 남사당 공연장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도 상설공연의 대장정의 서막을 연다. 풍물단은 작년에 열띤 호평을 받은 상설공연'바우덕이뎐'에서 전면 개편하여 자체 기획하고 연출한'곰뱅이 텄다'상설공연으로 한층 더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년 ‘곰뱅이 텄다’ 상설공연에서는 작년과 달리 영상을 활용한 기법인 미디어파사드를 통한 새로운 연출을 시도함으로써 시각적인 볼거리도 한층 더 향상시켰으며 외국인 관람객들도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는 흥이 나는 공연으로 구성하였다.또한, 전통성에 중점을 둔 무대의상을 신규 제작하여 상설공연 뿐만 아니라 해외공연시에도 우리나라 전통의 미학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통음악을 편곡하고 리마스터링하여 청각적인 완성도도 끌어 올렸다.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우리시는 2024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그리고 2025년 한중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바우덕이 축제는 2024년~2025년 대한민국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되는 등 관광 문화도시로써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며“이에 발맞춰 안성시립 풍물단의 상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