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개인정보를 다루는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개인정보 보호 위반 사례,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령 해설 등 직원들이 쉽게 체감하고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의 필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전 공직자들이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지난 1일 광주시 직원 월례회의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광주시민, 공직자 등이 적립한 제휴카드 적립금 9천156만2천720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NH농협은 지난 2003년부터 광주시와 제휴를 맺어 지자체카드, 보조금카드 등 사용 금액의 일정 비율(0.5%∼1%)을 적립해 광주사랑 발전기금으로 전달했으며 지금까지 시에 전달된 기금은 총 10억3천400여만원에 달한다. 전달된 기금은 시 세외수입으로 세입 처리하고 광주시민을 위한 사업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구평회 농협 광주시지부장은 “광주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광주시 발전에 적극 협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위한 시민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가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청 펜싱팀 권준성 선수가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 전라남도 해남군 동백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6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 진출한 광주시청 권준성 선수는 성북구청 박유비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광주시청은 지난해 서명철 선수에 이어 권준성 선수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전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방세환 시장은 “펜싱팀 개인전 우승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 제고를 위해 많은 활약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다 함께 성숙한 시민 사회를 위해 광주시 아동보호 숲을 이루다’라는 의미의 ‘다:숲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다:숲 프로젝트는 아동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성인과 보호를 받아야 하는 아동 모두 성숙한 광주시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하고 궁극적으로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다:숲 프로젝트 실천을 위해 미시적 관점으로는 다양한 관점에서의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 회의 체계 개선을 통한 사례 판단 전문성 강화를, 거시적인 관점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전문 교육을 통해 전 시민의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각 분야별 아동보호 실천을 위해 다양한 관점으로 아동학대 예방프로그램을 계획했으며 요보호아동 및 아동학대 사례 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가 통합 사례 회의 정례화, 민‧관 협업 사례 회의 개최 등 체계를 개편했다. 또한 영‧유아 아동의 부모 교육, 기관 종사자 교육, 전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 사후관리까지 실질적인 아동보호 체계 강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0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하므로 관내에 사업장을 둔 2023년도 12월 말 결산법인은 이달 말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기타 서류를 첨부해 법인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결손금이 있거나 소득금액이 없더라도 신고는 해야한다.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 시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 종업원 수와 연 면적에 따라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만약 안분대상 사업장이 하나의 지자체에 일괄 신고납부하는 경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는 법인 지방소득세 분할 납부제도가 신설돼 납부해야 할 법인 지방소득세가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1개월 (중소기업 2개월)이내 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 신고는 위택스 전자신고를 이용하거나 광주시청 세정과 방문 및 우편·팩스로 신고서 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관내 법인 및 세무 대리인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각종 매체를 통한 신고·납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로 고용률 73.5%, 취업자 수 22만7천명, 일자리 1만3천813개 달성을 위한 일자리 대책을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공표하는 정책이다. 광주시의 2023년도 일자리 목표 달성 실적은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용률은 73.1%, 여성 고용률은 64.6%, 취업자 수는 22만6천명으로 당초 목표 대비 초과 달성했다. 더 나아가 광주시는 2024년도 일자리 대책을 위한 세부 계획으로 직접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창업지원, 일자리 인프라 구축, 기타(환경, 복지 분야 등) 총 6개 분야 235개 사업에 1천80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계층을 아우르는 1만3천813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민선 8기 2차년도인 올해에는 양질의 일자리 비중 및 고용률과 취업률을 높여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계층별 맞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일 ‘2024년 제1회 부천시공정무역위원회’를 시청 만남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한 해 동안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위원과 시설에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3년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던 사업들을 점검해보고 2024년 주요 사업 계획(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부천시는 위원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공정무역 도시를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판로확대와 구매촉진 ▲공정무역 실천가 양성 및 역량강화 ▲공정무역 인식확산 및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교육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공정무역제품 판매처 통합 안내 사이트 구축 및 홍보를 통해 공정무역 물품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최혜연 부위원장은 “최근 경제가 어려워짐에 따라 소비가 위축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 이는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저개발국 생산자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민관이 협력해 공정무역을 더욱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며, “앞으로도 공정무역운동이 시민의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부천시가 목재제품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부천시는 목재 이용 활성화 문화가 조성되도록 지난 3월 중 두 차례 행사를 통해 목재체험 프로그램과 폐목재를 활용한 목공예품 전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8일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진행된 제79회 식목일 행사에서는 ‘나만의 작은나무 만들기’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목재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목재의 특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3월 30~31일 진달래동산에서 진행된 원미산 진달래축제에서 나무촛대, 나무도마 등 목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해당 목공예품은 수목 전지 및 벌목사업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활용해 시 양묘장에서 자체 제작된 제품이다. 시는 해당 목공예품을 통해 목재의 탄소중립 효과를 홍보하면서 목재제품 이용을 장려했다. 목재는 성장기간 동안 주변의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할 뿐만 아니라 제품으로 생산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의 양이 현저히 적다. 또한 목조주택이나 목재가구 등 목재제품으로 이용하게 되면 제품의 수명 동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월 30~31일 ‘제24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에서 자원 재활용 및 1회용품 줄이기 홍보를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자원봉사자 등의 식사 용기를 다회용기로 지원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1회용품 줄이기 및 자원 재활용을 홍보하고 ▲버려지는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놀이 ▲농구대 모양 분리수거대를 활용한 분리배출 등 체험활동이 진행돼 주말 내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체험해 보도록 해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 추진 자원봉사자와 관계자가 식사할 때, 1회용 그릇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지원했다. 이는 공공부문에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기를 사용해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유도하고 친환경 축제 의식 조성을 위한 밑거름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공공기관부터 솔선해 실천하겠다”면서 “곧 다가오는 도당산 벚꽃축제, 춘덕산 복아숭꽃 축제에도 다회용기를 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일 시청 창의실에서 ‘제64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주택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과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등 14명이 참석해 2024년도 부천시 일자리 목표 공시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계획을 보고·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일자리 2만8천개 창출과 고용률 67% 달성을 부천시 일자리 목표로 수립한 후, 공시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전략 8대 핵심과제를 공유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관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4년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비전을 ‘일하는 부천시민을 위한 사회적대화’로 설정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발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등 4개 분야 8개 사업에 대한 주체별 역할과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올해 25주년을 맞이하는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999년 출범 이래 노동자와 사용자, 시민 전체의 공익을 위해 마련된 사회적대화 기구로, 생활임금제도 도입 등 전국적 모범사례들을 발굴해 왔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