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월 30~31일 ‘제24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에서 자원 재활용 및 1회용품 줄이기 홍보를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자원봉사자 등의 식사 용기를 다회용기로 지원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1회용품 줄이기 및 자원 재활용을 홍보하고 ▲버려지는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놀이 ▲농구대 모양 분리수거대를 활용한 분리배출 등 체험활동이 진행돼 주말 내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체험해 보도록 해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 추진 자원봉사자와 관계자가 식사할 때, 1회용 그릇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지원했다. 이는 공공부문에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기를 사용해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유도하고 친환경 축제 의식 조성을 위한 밑거름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공공기관부터 솔선해 실천하겠다”면서 “곧 다가오는 도당산 벚꽃축제, 춘덕산 복아숭꽃 축제에도 다회용기를 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일 시청 창의실에서 ‘제64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주택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과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등 14명이 참석해 2024년도 부천시 일자리 목표 공시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계획을 보고·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일자리 2만8천개 창출과 고용률 67% 달성을 부천시 일자리 목표로 수립한 후, 공시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전략 8대 핵심과제를 공유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관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4년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비전을 ‘일하는 부천시민을 위한 사회적대화’로 설정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발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등 4개 분야 8개 사업에 대한 주체별 역할과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올해 25주년을 맞이하는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999년 출범 이래 노동자와 사용자, 시민 전체의 공익을 위해 마련된 사회적대화 기구로, 생활임금제도 도입 등 전국적 모범사례들을 발굴해 왔다. 특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부천시는 복지대상자의 수급 적정성 확보를 위해 2024년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이달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정기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등 총 13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중 소득·재산의 변동이 있는 8,77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는 143개 금융기관 및 2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확보한 자료(65종)를 바탕으로 대상 가구의 수급자격 재판정 및 적정 급여 지급을 위한 정비 작업을 추진한다. 확인조사 과정에서 수급 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경우 유선 또는 서면으로 사전 통지하며, 충분한 소명자료 제출 시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수급 중지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지원 및 지원 가능한 타 복지 제도를 적극 연계하고, 부적정 수급의 경우에는 즉각적인 보장중지와 환수조치로 복지재정 건전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과거 수급 탈락·중지자 중 소득·재산이 변동돼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가구에는 맞춤형급여 신청에 대해 적극적으로 안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소외계층의 권리 구제에도 힘쓸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3월 30일 자립준비청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권선1동에는 수원시에서 지원한 셰어하우스CON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생활하고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돌봐줄 가족들이 없이 홀로 생일을 맞이할 청년들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생일선물 및 축하 케이크, 주부식 등의 물품을 준비하여 전달하며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생일선물을 받은 CON 거주 청년은 “생일을 기억해주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 올해는 미리 받고 싶은 선물을 물어봐주고, 축하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좀더 특별한 생일이 될거 같다. 따듯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특별한 날 가족들의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질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든든한 멘토이자 정신적인 울타리가 되도록 더욱 애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선1동은 2023년도부터 자립지원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혼자가 아닌 우리”를 진행하며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국제로타리 3750지구 서부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금곡동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오래된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펼쳤다. 3750지구 서부로타리클럽에서는 2001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기부를 해왔으며 최근에는 보육원, 칠보중, 한봄고 등에 연간 약 1,200만원 장학금 지원, 저소득세대 주거환경개선사업, 보육원 식사 배식 봉사, 다양한 물품 나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한동후 회장은 “우리 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드리고 보다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을 조직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집수리를 통해 해당 가구가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뿌듯함과 함께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이어가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날 사업현장에서는 한동후 회장 및 임원진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150만원의 비용을 들여 도배, 장판공사를 완료했다. 대상가구 황모씨는 “그동안 생계를 꾸려오는 데 바빠 30여년이 다 되도록 도배, 장판 교체를 생각해 보지 못했다.”고 하며, “화사하게 새단장한 집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며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고성읍은 지난 1일 고성시장에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산불 예방에 대한 지역 공감대 형성 및 참여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고성읍사무소 직원, 산불감시원, 이장협의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논·밭두렁 및 산림 연접지 내 소각행위 금지, 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 등을 홍보하기 위해 가두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고성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홍보 책자 및 안내문을 배부했다. 최근 산불의 절반 이상이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 사람들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읍 관계자는 이번 활동 이후로도 산불 예방 계도 및 단속을 지속하고,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직접 홍보와 마을 방송을 통한 산불 예방 홍보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지난 30일 관내 거주 30가족을 대상으로 ‘봄맞이 남산 스탬프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들이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남산공원을 방문해 봄바람을 맞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 강화와 구성원 간의 소통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충혼탑에서 투어 지도를 받아 목련동산, 남산그네, 남산정 등 6개의 스탬프 구역에서 신발 던지기, 비석치기, 물병 세우기 등 다양한 가족 임무 수행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아울러, 벚꽃을 배경으로 내 손으로 직접 가족사진을 찍어보며 성큼 다가온 봄을 만끽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에는 모든 스탬프를 수집해 지도를 완성한 가족에게 완주상품으로 지역 특산품인 공룡별미쌀국수 세트를 제공하며 투어가 마무리됐다. 황순옥 센터장은 “고성군의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만끽하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족 스탬프 투어’는 가족들의 신청률과 만족도가 아주 높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4월 1일부터 19일까지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전시 '일곱가지 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22일까지 실시한 ‘2024년 권선구청 갤러리 전시작품 공개모집’은 서양화, 한국화 등 7개 분야의 작가 14팀이 접수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공개모집 후 처음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예술에 관심이 있고 창작과 정보교류 및 작품전시를 지향하는 다양한 예술영역의 작가들로 구성된 ‘아르누보작가회’의 작품 30여 점으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윤미후 작가는 “오랫동안 전시회를 해왔지만 특히 이번에는 나의 고장인 권선구에서 아르누보회원들과 전시를 하게되어 기쁘다. 예술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작가들의 전시는 오는 12월까지 계속 진행되어 권선구 직원들은 물론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도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층과 청소년층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이 소개된 사이트로 연결되는 큐알 코드(QR코드)가 기재된 컵홀더를 제작해 청년층과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지역 내 카페 10곳에 배부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청년 및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해당 사업에 대한 관련 정보를 보다 손쉽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과천시는 올해 일자리 2,643개 창출과 고용률 67.41% 달성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하여 과천시 누리집에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자료는 ‘민선 8기 과천시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작성된 것으로, 일자리 대책 핵심과제와 추진전략을 반영하여 지역과 산업별 특성에 맞는 지역 일자리 사업 계획이 담겨있다. 과천시는 ‘4차 산업, 좋은 일자리로 시민이 행복한 과천’이라는 비전으로 기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개발 및 4차 산업육성, 지역 인프라 구축, 계층별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라는 4대 추진전략과 분야별 실천과제 7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2,643개를 창출하고, 지역고용률(15~64세 기준)을 기존 목표 66.40%에서 67.41%로 1.01%p 상향했다. 신계용 시장은 “지난해 일자리 창출 목표 대비 101.7%의 달성률을 이뤄낸 만큼 올해에도 청년, 여성, 노인 등 전 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 및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안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