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도시농부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했다. '도시농부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텃밭을 가꾸고 원예활동을 하여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동 청사 내 식물들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15명의 참가자가 4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8회 함께 텃밭을 가꿀 예정이다. 이날은 감자를 심고 씨앗을 파종했으며 남은 회차에서는 다양한 원예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개인이 텃밭을 분양받아 수확물을 가져가는 기존의 텃밭 프로그램과 달리 주민들이 함께 가꾸며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안재우 광교2동장은 “주민들이 옥상에 열심히 텃밭을 가꿔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마음의 휴식을 가져다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1일 경희대학교 디지털뉴에이징연구소와 협력하여 진행한‘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대두배아추출발효물) 실증연구’의 사전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는 만 60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되며 일 2회 대두배아추출발효물이 첨가된 영양조제식품을 섭취한 후 영양 상태와 건강 상태 개선 여부 및 운동 기능의 변화를 측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사전검사에서는 해당 제품의 맛과 섭취 편의성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평가도 이뤄졌다. 한 참여자는 “이전에 아들이 사다 준 단백질 음료는 너무 달아 먹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이번 제품은 당류가 적게 들어갔는지 섭취하기가 좋고 8주 동안 무료로 섭취할 수 있다는 점도 좋다. 또한 전, 후 비교를 통해 전반적인 신체계측까지 할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럽다”라고 전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최근 경희대학교 디지털뉴에이징연구소와의 MOU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실증연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광교2동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일부터 6월 28일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지원 자격과 급여수준의 적정성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보장중지 및 급여감소에 관한 내용을 사전에 안내한 후 충분한 소명과정을 거쳐 실제 생활이 어려운 가구는 적극적으로 권리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철저한 급여 자격관리로 부정수급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며 조사에 앞서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사용자 매뉴얼⌟ 업무연찬 또한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중 소득, 재산 변동 내역이 통보된 1,405가구에 대한 공적자료를 확인할 예정이며 2023년 하반기에는 1,237건을 조사하여 중지 및 급여 변동, 자격 유지를 적정하게 처리했다. 임유정 영통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확인조사로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복지 재정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권리구제와 타 보장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4월의 시작을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소확행day’(소통을 확대하는 행정 day)로 출발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과 공원녹지과장 등 부서 관계자들은 지난 1일 매봉공원을 둘러보며 현장 확인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공원 내 여러 공간들을 살펴보며 주민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등 더 나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의견을 청취에 집중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살고 싶은 영통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구청장과 담당 부서에서 주민과 함께 민원 현안지를 방문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처리결과까지 주민들과 직접 공유하는‘소확행day’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영북면 문암리 마을회는 지난 1일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날 영북면 문암리 마을회가 기탁한 후원금은 영북사랑 나눔으로 지정 기탁돼 영북면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영북면 문암리 마을회는 “전달한 후원금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용 영북면장은 “영북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문암리 마을회에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포천시 복지정책과는 4월부터 맞춤형 청렴 시책인 ‘깨소금의 날’을 운영한다. 맞춤형 청렴 시책의 일환인 ‘깨소금의 날’은 '깨알 같은 청렴 상식을 소통하는 금 같은 시간'이라는 뜻으로, 복지정책과의 부서원이 매월 1명씩 돌아가며 청렴을 주제로 발표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4월은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에서 ‘경주 최부자집 가훈’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으며, 최부자집의 행동 지침인 육훈을 서로 새기면서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에 대해 논의했다. 이일선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깨소금의 날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발표 자료를 직접 준비하며 스스로 청렴에 대한 인식을 고취 시키고 구세대와 신세대가 서로 소통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복지정책과는 ‘깨소금의 날’ 운영함과 동시에 포천시에서 위탁 또는 보조하는 단체들과 진행하는 청렴 실천 릴레이도 추진해 민관이 함께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해외 주요 국가의 한류 콘텐츠 이용 현황과 인식을 확인할 수 있는 ‘2024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3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기존 800~1,200명으로 구성된 표본 수를 700~1,600명으로 더욱 세분화했다. ◆ 한류 경험자 10명 중 7명, 한국 문화콘텐츠에 호감 이번 조사에서 경험한 한국 문화콘텐츠가 전반적으로 마음에 드는지 여부를 물어본 결과, ‘마음에 듦(호감)’으로 응답한 비율은 68.8%였다. 호감 비율이 높은 국가는 인도네시아(86.3%), 인도(84.5%), 태국·아랍에미리트(83.0%), 베트남(82.9%) 등의 순으로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호감도가 높았다. 1년 전과 비교해 자신의 한국 문화콘텐츠 관심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해서는 89.4%가 증가(45.9%) 혹은 비슷(43.5%)하다고 응답했다. 특히, 증가 비율이 높은 국가는 이집트(67.6%), 인도(67.1%), 사우디아라비아(65.1%) 순으로 중동 국가에서 지난 1년간 한국 문화콘텐츠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6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및 도심 일원에서 만개한 벚꽃과 함께 펼쳐진다고 2일 밝혔다.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가 함께 개최하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국내·외 1만 2500여명이 일찌감치 참가 신청을 하면서, 접수 50여일 만에 조기 마감됐다. 올해 대회는 교통 체증으로 인한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풀코스는 제외하고 하프코스와 10km, 5km 세 부문만 개최한다. 참가자 접수 결과, 5km는 전년 대비 88%로 다소 감소한 반면, 10km는 전년 대비 119%, 하프는 1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로 알려진 보문호를 가족·연인과 오래도록 뛰고 싶은 참가자들의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올해 대회는 미국과 캐나다는 미주권은 물론 중국, 홍콩, 베트남, 방콕 등 31개국 700여명의 외국인들이 신청서를 내면서,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한국을 대표하는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한 것을 실감케 했다. 종목별 코스를 살펴보면 보덕동행정복지센터 앞을 출발하는 5km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4월 30일까지 신고 및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 법인으로 4월 30일까지 위택스로 신고하면 된다. 시청 세무과 방문신고, 우편신고도 가능하다.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지자체별로 안분하여 신고·납부해야 하며, 한 개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와 본점 자치단체에 관련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분할납부제도를 신설하여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 일부를 분납 가능하게 해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국세청 등이 선정한 건설‧제조·수출 관련 중소기업은 법인세 및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재해, 도난 등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도 신청 시 검토를 거쳐 납부기한을 연장받을 수 있다. 광명시는 신고·납부방법 및 납부 기한 연장 등의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 5천300여 법인에 사전 발송하고 온·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주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최지 선정은 전국 공모를 통해 3개 시‧군이 신청했다. 산림청은 산림박람회 유치계획에 대한 서류 심사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 개최 대상지를 선정했다. 경주시는 행사 개최장소 예정인 경주엑스포공원의 기반 시설 여건과 외부 관람객 유치를 위한 편의시설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10월 개최되는 지역 최대 축제인 신라문화제와의 연계성, 지난해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치러진 ‘2023 경북도 산림박람회’ 성공개최 건도 선정에 배경이 됐다.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산림분야 대표 문화 축제로 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림정책 성과와 미래지향적 정책 비전에 대해 대국민 홍보를 위한 행사다. 주요 행사로는 산림정책 홍보 및 비전 제시를 위한 주제 전시관, 지역의 산림사업 및 임산물 홍보를 위한 지자체 홍보관 운영을 비롯해 목재문화체험, DIY 원데이 클래스, 숲속 놀이터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