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는 2일 새벽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에서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법률 교육·상담을 했다. 이동노동자들이 가장 많이 쉼터를 찾는 시간인 오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장성근(법률사무소 강물) 변호사가 대리운전·택배·보험종사자·요양보호사·학습지교사·배달기사 등을 대상으로 이동노동자들이 권리를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법률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대리운전기사 폭행 협박 사건 사례 공유, 그에 따른 법적대응 방법 ▲채권 회수를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채무 부담 발생에 따른 초기대응 방법 ▲전세보증금 반환 전략 등이었다. 수원시는 2020년 2월, 이동노동자들의 주야간 휴식 공간인 ‘경기이동노동자 수원 쉼터’(팔달구 효원로265번길 18 성보빌딩 2층)를 조성해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에는 종합휴게홀‧여성휴게실‧카페‧교육실 등이 있다. 일을 하며 생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프로그램 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가 활동도 지원한다. 2023년 한 해 동안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를 이용한 노동자는 2만 7884명으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수원연극축제를 함께 이끌 자원활동가를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자원활동가는 수원연극축제의 공연·운영·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축제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18세 이상 시민 35명을 모집한다. 수원연극축제 행사 기간에 모두 활동할 수 있는 사람, 사전활동이 가능한 사람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지원 업무에 대한 사전 지식과 경험 보유 여부, 지원자의 활동 의지를 바탕으로 선정한다. 수원연극축제는 경기상상캠퍼스(권선구 서둔로 166)에서 5월 18~19일 열린다. 자원활동가는 행사 당일뿐 아니라 1차 워크숍(4월 27일)과 2차 워크숍(5월 12일)에 참여해야 한다. 자원활동가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인증 시간과 인증서 ▲수원연극축제 활동 인증서 ▲수원연극축제 유니폼 등을 제공한다. 4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2024 수원연극축제의 주제공연으로 제작 중인 ‘울림(가제)’의 공중 퍼포먼스에 참여할 시민 공연자를 4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n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제시 금구도서관은 청소년들의 논리력, 사고력 증진 및 청소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7월까지 동부권 중학교 3개교(금구중, 봉남중, 용지중)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청소년 고전 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고전 읽기》프로그램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수업 진행 은 전문가의 지도하에 같은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 소통, 공유,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 융합적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킨다. 금구도서관 리모델링으로 프로그램 운영은 각 학교로 찾아가 운영하며 운영 횟수는 학교별로 10회 운영한다. 《유진과 유진 / 이금이》, 《톰소여의 모험 / 마크 트웨인》. 《올리버 트위스트 / 찰스 디킨스》, 《80일간의 세계일주 / 쥘 베른》, 《호밀밭의 파수꾼 /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등 5권의 도서를 읽고 한권당 2회 씩 독서토론을 운영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함께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는 고전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내용에 관한 자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28청춘 청년몰 프리마켓’을 세 차례 개최한다.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기간(5월 1~10일)인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28청춘 청년몰과 팔달문고객지원센터 앞에서 첫 프리마켓을 연다. 6월 중 2회 프리마켓, 9월 중 3회 프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28청춘 청년몰 프리마켓은 마켓존, 홍보존, 놀이존, 공연존, 마을영화관 등으로 이뤄진다.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 청년몰 내부 광장 공간을 마을영화관으로 조성해 고객의 발길을 이끌고,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난 3월 28일 청년몰 내 마을회관에서 ‘28청춘 청년몰 프리마켓 운영을 위한 입점상인 회의’를 열고, 프리마켓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28청춘 청년몰 프리마켓에 많은 시민이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유통시설총량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경제정책국장, 정책실장 등 수원시 공무원들과 시정연구원,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신규 위원 5명, 재위촉 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유통시설총량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7월까지 진행되는 유통시설총량제 연구용역은 수원시-타 지자체 대규모점포·전통시장 현황 비교, 수원시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조성 현황에 따른 문제점 파악·개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한다. 수원시 지역 상권 전체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의 생태 랜드마크이자 도심형 거점 수목원인 일월수목원 누적 방문객이 5월 개원 이후 37만 명을 넘어섰다. 주말·공휴일에는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이 많지만,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편이 컸다. 수원시는 일월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4월 6일부터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주차장을 공유한다. 수목원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상생 사업이다. 공유하는 주차장은 제2주차장(만차 시 전 주차구역)으로 주말과 공휴일에만 사용할 수 있고, 일월수목원 주차요금이 적용된다.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는 주차면이 총 1029개이고, 일월수목원 정문에서 성균관대학교 정문까지의 거리는 430m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까운 거리에 주차 공간을 확보해 일월수목원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가 수원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수올담 : 수원의 올바른 농산물을 담다’의 상표출원 등록을 해 2034년 3월까지 10년간 ‘수올담’ 상표를 독점 사용한다. 수원시는 1일 수원시 홈페이지에 ‘수올담’ 사용신청 공고를 게시했다. 수원시에서 생산된, GAP·유기·무농약 인증을 받은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가공식품에 ‘수올담’ 상표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에 농산물 생산지를 둔 생산자·단체와 농산물을 원료로 이용해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가공업자가 사용 신청을 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판에서 ‘수올담’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4월 30일까지 수원시 로컬푸드지원센터나 수원시 생명산업과 농식품유통팀에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해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수올담’ 사용승인의 유효기간은 지정일로부터 2년이고, 규정 위반 등 사유가 없으면 만료일부터 2년간 자동 연장된다. 승인받은 농산물의 포장재에 인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이미 제작된 포장지에는 ‘수올담’ 스티커를 제작해 붙일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산청군은 예부터 산이 푸르러 산청, 물이 맑아 수청, 인심이 좋아 인청으로 불리는 ‘삼청’의 고장이다. 또 어머니의 산으로 불리는 지리산의 정기를 품은 1000여 종의 약초가 자생하는 한방약초의 고장으로도 불린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은 산청 특유의 청정 자연환경을 잘 나타낸다. 특히 올해에는 이런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농특산물 대제전이 처음으로 열려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봄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완연한 4월,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으로 봄나들이 떠나보는 건 어떨까. ◇‘꿀벌장군과 딸기공주의 달콤한 봄소풍’ 산청군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꿀벌장군과 딸기공주의 달콤한 봄소풍’이란 주제로‘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양봉협회 산청군 지부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산청의 고품질 우수 농특산물을 대내외에 전략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설천면 행정복지센터는 4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눈내목욕탕미술관에서 ‘황인수(설천면 월곡마을) 작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인수 작가는 2007년 남해 여성 3인의 그림 전시회를 시작으로 남해 원예예술촌 전시회, 색초록 회원전 꿈길 갤러리 등 여러 전시회에 참여했으며, 대한민국회화대상전에서 입선한 바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 황인수 작가는 유화, 아크릴, 한국화, 오브제(혼합재료) 등 재료를 이용한 40점을 전시한다. 꽃, 숲, 풍경, 가족 등의 주제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감정 등을 표현했다. 황인수 작가는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같은 전시회가 되길 바라며 저에게는 새로운 꿈을 향해 가는 길에 원동력이 되어 앞으로 더 좋은 작품들로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을 선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설천면은 지역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방치된 폐건물(구.복지회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현재의 눈내목욕탕미술관으로 조성했다. 설천면 눈내목욕탕미술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하며 매주 화요일과 법정공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해군은 2일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창선면 가인리에 위치한 ‘별해로’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남해군, 남해군의회, 새마을단체, 임업후계자, 자원봉사센터(이동중학교), 남해군산림조합 등 관계자 130명이 참석해 목수국 1,340여 본과 산수유 250여 본을 심었다. 별해로 주요 시설물 주변에 식재한 목수국은 앞으로 형형색색의 꽃을 피워 별해로를 더욱 화사하게 할 것으로 보이며, 탁 트인 바다 경관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날 심은 나무들이 남해군을 더욱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개최 예정인 나무나눠주기 행사(4월 5일)와 플로깅 행사(4월 11일)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