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시가 신중년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기 위해 조성한 인생+(플러스)센터를 4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신중년층의 생애 상담, 경력개발, 취업 지원, 사회공헌 활동, 커뮤니티 활동 등 제2의 인생 재설계를 통해 사회참여를 강화하고 지원하는 허브 기관이다. 신중년층 시민들에게 광명형 혁신 프로그램을 제공해 제2의 인생 성장 모델을 발굴,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신중년층 생애 영역에 대한 상담과 정보 제공, 취업특화교육, 경력개발교육, 사회공헌형 일자리 발굴과 사회참여 지원, 커뮤니티와 학습공동체 지원 등이 주 업무이다. 세부적으로는 우선 전문 상담사를 통한 심층 상담 서비스인 개인별 생애설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노후 설계를 위한 인생설계아카데미, 사회공헌활동에 관심 있는 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아카데미, 2~3개월 과정의 신중년특화 직업교육훈련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중년 커뮤니티를 발굴해 공간을 지원하고, 스스로 기획해 강좌를 만드는 학습공동체도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다. 1인기업 등에는 개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북방면은 04월01일 북방면 능뜰공원에서 제41회 5의사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 추모식은 105년 전인 1919년 04월01일 일본제국주의의 만행에 항거하기 위해 홍천의 기미만세운동의 선봉에 서셨던 김복동, 전원봉, 신여균, 최승혁, 한용섭 5의사님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추모식에는 북방면 기관단체장과 지역유지, 5의사 유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와 묵념, 헌화∙분향, 독립선언문 낭독 및 추념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도형 북방면장은 추념사에서 "우리는 역사를 똑바로 기억하고 국가 안보 태세를 확립하여 굳건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앞장서셨던 5의사님들의 숭고한 뜻과 의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일 화성시 경기수협 궁평항사업소 위판장 일대에서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어업인 릴레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경기수협, 화성시 자망복합협의회, 관내 연안어선 어업인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진철 어업인 대표가 어선 안전조업 결의문을 낭독하는 안전조업 실천 자정 결의대회에 이어,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구호를 외치며 항포구를 순회하는 현장 캠페인도 진행했다. 또한 어업인을 대상으로 ▲출항 전 안전 점검 및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무선설비 및 위치발신 장치 상시·정상 작동 계도 ▲사고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도 배포했다. 박병남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어선안전 캠페인이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어선사고 예방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급증하고 있는 해양사고 예방 및 어업인 인명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화성시 서부·동부·동탄 보건소가 이달부터 7개 전문용역 방역반을 운영해 감염병 매개체인 각종 해충의 퇴치를 위한 권역별 친환경 방역 소독에 돌입한다. 시는 친환경 방역을 위해 화학적 방제소독 시 WHO 권장 살충제 중 사람·동물 ·환경에 독성은 낮으면서도 편리성과 효과성은 있는 약품을 사용하고, 경유에 살충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연막소독’ 방식 대신 물에 살충제를 희석해 분사하는 ‘연무소독’ 방식으로 방역한다. 이외에도 포충기를 이용하는 환경 친화적인 물리적 방제도 병행한다. 시는 지난 1일 방역반에 대한 교육을 마쳤으며, 방역반은 이달부터 ▲방역 취약지 조사 ▲취약지 위주의 친환경 방역 ▲감염병 발생 예방 홍보 ▲관내 행사지역 및 감염병 발생지역 방역소독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시는 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 최소화를 위해 방역 요청 민원에 대해 24시간 이내 신속 처리를 목표로 대응 중이며, 더워지는 날씨를 대비해 산책로나 공원 등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전년대비 15일 빠른 지난달 15일부터 가동하고 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제20회 창녕 전국 민속소 힘겨루기대회’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관람객 6천여 명이 경기장을 찾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경북 청도와 전북 완주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총 170두의 유명 힘겨루기소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체급(백두·한강·태백)별 결승전 경기중 백두급(801㎏ 이상)에서는 30여 분간 숨 막히는 경기를 펼친 결과, ‘제일(청도)’이 지난 대회 우승자인 ‘갑범(청도)’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새로운 최강자로 등극했다. 한강급은 청도의 ‘화랑’, 태백급은 청도의‘태검’이 우승을 차지했다. 그 외 ▲백두급 준우승은 청도 소 ‘갑범’, 3위는 청도 소 ‘월봉’, 4위는 창원 소 ‘무진’ ▲한강급 준우승은 창녕 소 ‘천군’, 3위는 청도 소 ‘수황’, 4위는 청도 소 ‘댓투’ ▲태백급 준우승은 진주 소 ‘빙점’, 3위는 창녕 소 ‘호두’, 4위는 진주 소 ‘온천하’가 차지했다. 한편, 개회식에서는 (사)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창녕지회에서 창녕군에 인재육성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하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가평군 전통시장들이 다변화된 소비 환경에 발맞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2일 가평군에 따르면 가평 잣고을 시장, 청평 여울 시장, 설악 눈메골 시장, 조종시장 등 관내 4개 전통시장이 각종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시장경영 현대화와 경쟁력을 확보하고 문화와 관광, 디지털이 접목된 신개념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도비 등 약 12억 원을 들여 가평·설악 전통시장에 중소벤처기업부 문화 관광형 및 디지털 특성화 육성 사업 2년 차를 추진하고 청평은 공동마케팅 등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시설현대화와 자생력을 키워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금년도 조종·청평 시장은 경기도 전략형 마케팅 사업 및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 공모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조종은 지난해 말 지자체가 전통시장으로 인정한 가평지역에 마지막 남은 5일 시장으로 민선 8기 공약인 ‘조종면 전통시장 활성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가평군이 민선 8기 미래 발전 전략으로 읍면 종합발전계획(작은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으로 성장하는 가평명소 청평’을 비전으로 한 청평면 종합 발전 과제가 나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군은 최근 관광을 통한 성장 동력발굴 내용이 담긴 청평면 종합 발전 과제를 수립하고 각 부서에 내려보내 사업추진을 독려하는 한편 각종 회의 등을 통해 주민 홍보를 적극 주문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기 위해 청평면 종합발전계획 용역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수립된 청평면 종합 발전 과제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본 과제에는 ‘관광’을 청평면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설정하여 노후화된 지역 이미지를 쇄신하고 잠재 로컬자원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한편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청평면이 가평을 대표할 수 있는 거점 관광명소로 발전하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군은 기존 이미지를 가시적으로 변화하고자 지역 및 관광 여건, 대상지 및 잠재력 등을 분석한 결과 ‘청춘’이라는 키워드를 계획 콘셉트로 설정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신생아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지역주민이 한 땀 한 땀 손수 만든 속싸개를 선물로 제공하는 사업을 2018년부터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아기용품 지원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주민들이 배냇저고리, 속싸개 등의 아기용품을 제작하여, 출생신고 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하거나 원하는 주민에게 판매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출생가정을 격려하며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어 운영되고 있다. 7년 차를 맞은 이 사업을 통해 약 400명의 신생아가 천연 면과 명주실의 아기용품을 선물로 받았다. 출생신고 후 신생아 용품을 받은 한 아버지는 “아이의 탄생도 선물이었는데, 동에서도 특별한 선물을 주셔서 무척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새 생명의 탄생을 지역공동체가 함께 축하해 주고 싶어 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출생신고가 많아져서 보다 많은 아이에게 선물을 주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일, 주민 22명을 대상으로 장안구 보건소와 함께 ‘2024년 근육 살리기’ 프로그램 첫 수업을 진행했다. ‘근육 살리기’ 프로그램은 개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건강위험 요인 감소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 장안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6월 5일까지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문화관람실에서 월요일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이번 첫 수업에서는 수강생들의 체성분 측정과 측정 결과에 대한 개별적인 운동 상담으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스트레칭, 소도구 운동 등 전신 근력 운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안수정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은 “작년 프로그램 종료 후 많은 분이 기다려 왔는데 올해도 운영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지원해 주신 장안구 보건소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환경위생과는 봄철을 맞아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중 숙박시설에 해당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 안전관리자 업무 이행 여부 △ 정기안전검사 여부 △위험 요소에 대한 위험안내 및 안전표지 정비·관리 여부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피난통로 확보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조치 하며, 보수 작업 등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하도록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이경임 환경위생과장은 “봄나들이 철에 시민들이 다중이용시설을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실태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