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일, 주민 22명을 대상으로 장안구 보건소와 함께 ‘2024년 근육 살리기’ 프로그램 첫 수업을 진행했다. ‘근육 살리기’ 프로그램은 개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건강위험 요인 감소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 장안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6월 5일까지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문화관람실에서 월요일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이번 첫 수업에서는 수강생들의 체성분 측정과 측정 결과에 대한 개별적인 운동 상담으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스트레칭, 소도구 운동 등 전신 근력 운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안수정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은 “작년 프로그램 종료 후 많은 분이 기다려 왔는데 올해도 운영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지원해 주신 장안구 보건소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환경위생과는 봄철을 맞아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중 숙박시설에 해당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 안전관리자 업무 이행 여부 △ 정기안전검사 여부 △위험 요소에 대한 위험안내 및 안전표지 정비·관리 여부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피난통로 확보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조치 하며, 보수 작업 등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하도록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이경임 환경위생과장은 “봄나들이 철에 시민들이 다중이용시설을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실태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최근 다양한 드론 프로그램 운영으로 드론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대전 동구에서 드론을 활용한 축구대회가 개최돼, 드론족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전 동구는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동구 청소년 자연수련원에서 미래형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동구 드론가족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드론축구’란 완벽하게 보호된 드론 공을 이용해 공중에 원형으로 매달린 골대에 드론을 통과함으로써 승부를 가리는 미래형 스포츠 활동이다. 이번 대회 참여대상은 동구 주민이면서 초등학교 이상 자녀를 둔 가족으로, 총 16개 팀 중 13개 일반 참가팀은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배려 계층(한부모, 차상위 등) 3개 팀은 별도로 모집한다. 대회진행은 16개 참가팀 조별 예선전 후 본선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대회 부대 행사로 드론 항공촬영 체험과 드론 전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드론가족축구는 박진감 넘치는 재미와 창의력 개발에 좋은 교육적 가치, 승패가 갈리는 이야기와 서사 등이 풍부해 참여 가족들에게 유익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교육 영역의 확장을 위해 지역과 연계하는 2024년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 기관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방과후 공유학교’란 학교 밖에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돌봄과 다양한 진로 체험 교육 형태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활동을 말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관내 비영리단체(기관)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했다. 지역 특색 및 프로그램 특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4개 단체(기관)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관은 ▲김포도예가협회(운양동 아트빌리지 내) ▲공연예술창작소 공감두(통진도서관 내) ▲문화예술단 The울림(마산동 소재) ▲다도박물관(월곶면 소재)이다. 이 중 지역 특색이 드러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김포도예가협회를 지역특화 방과후 공유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기관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예로 보는 김포문화유산(토기·유리공예 티코스터 만들기 등), 꿈꾸는예술학교(책과 함께하는 뮤지컬), 관악합주, 신비한 문화여행(고고학 발굴체험, 다례교육 등)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제2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5개(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 구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도서관의 날은 매년 4월 12일로 도서관에 대한 주민 이해와 관심을 높여 이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며 이를 축하하고자 도서관의 날로부터 일주일간이 도서관주간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에 북구 5개 구립도서관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주민과 함께 기념하고자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 주제로 ▲강연 5개 ▲체험 12개 ▲전시 10개 ▲기타 13개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먼저 중흥도서관에서는 ‘신민재 작가와의 만남’, ‘우리는 책과 함께하는 가족’ 등 10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일곡도서관에는 ‘한얼 작가와의 만남’, ‘나만의 북커버 만들기’ 등 7개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운암도서관은 ‘이송희 교수 인문학 특강(예술가의 연인들 사랑과 욕망을 그리다)’, ‘아로마 모스큐브 만들기’ 등 8개 프로그램을, 양산도서관은 ‘북구문화센터 연계 강연 문선희 작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하남시는 아동과 청소년의 신체 활동량을 늘리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을 운영한다. 사전에 신청한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 체험교육과 놀이형 신체활동을 매주 1회씩 총 12주간 진행한다. 올해 신청한 학교는 망월초·미사초·덕풍초·서부초 등 4개교로, 약 230명의 아동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영양교육으로 ▲골고루 먹기 실천하기 ▲채소·과일 친해지기 ▲건강 간식 만들기와 신체활동으로 ▲술래잡기 ▲보물 옮기기 ▲비사치기 등으로 구성됐다. 또 사전·사후 비만도 측정 및 건강습관 평가 등을 통해 사업 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하남시보건소는 ‘아동·청소년 비만건강상담실’과 가족 건강 프로그램 ‘건강홈케어’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비만건강상담실’ 통해 만 5세 이상 아동과 청소년은 ▲건강행태 관련 설문을 통한 생활 습관 분석 ▲체성분 검사를 통한 근육량·소아비만도·성장점수 측정 ▲개별 맞춤형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LH삼봉사회복지관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난 1일 완주군 삼봉지구 단지 내에 있는 LH삼봉사회복지관에서 화분심기 체험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LH삼봉사회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을 비롯하여 아파트 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랑코에, 카네이션, 물망초 등 50여개의 화분 심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화분 심기 체험은 복지관 앞마당에서 진행하였으며,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독거어르신 세대를 중심으로, 빈 화분을 가지고 와 지역주민이 직접 꽃 화분을 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꽃 화분 심기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봄이라 마음이 설레기도하고, 이웃들과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예쁜 꽃을 심고, 나눌 수 있어 더욱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임평화 회장(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은“앞으로도 LH삼봉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지역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LH삼봉사회복지관은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위탁받아 2021년 임시개관을 시작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하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하남시는 2022년 하반기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앞서 행안부는 전국 243개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예산집행 목표 달성과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등을 산정해 평가를 진행했다. 하남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하반기 3·4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액 1천416억원 대비 25.1% 초과한 1천772억원을 신속하게 지출했다. 또한 ▲긴급입찰 ▲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 단축 ▲선금집행 활성화를 적극 활용하는 등 집행률 제고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현재 시장은 “공직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재정집행에 힘써준 덕분에 이룬 성과”라며 “2024년에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재정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하남시가 지난 1일 하남시종합복지타운(하남시 신장동로 15)에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관내 학대 피해아동과 그 가족, 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한 상담·치료·교육을 진행하는 기관을 말한다. 그동안 관내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없어 아동학대 사례관리 등을 성남시에 소재한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담당해 왔다. 하남시는 이와 관련해 피해아동 보호에 대한 선제 대응과 관내 시민의 접근성이 강화돼야 한다고 판단하고, 지난해부터 종합복지타운에 별도로 설치하는 방안을 준비해왔다. 이후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는 지난 2월 수탁자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탁법인으로 선정돼 향후 5년간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운영을 맡게 됐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관장과 상담원, 임상심리치료사, 사무원 등 14명의 인원으로 운영되며,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와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이현재 시장은 “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아동이 안전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담양 읍·면 단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체험을 제공하여 지역 문화소외 불균형 현상을 완화하고 주민 문화 일상화 실현을 위해 올해 5월, 담구석문화배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담구석문화배달 사업은 전국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모집공모를 추진하여 21개팀을 최종 선정, 오는 4일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수요처와 예술단체 간 문화배달처를 최종 결정하는 매칭데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매칭데이는 수요처가 희망하는 예술단체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 시작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하여 향후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찾아가는 문화예술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이 문화와 예술을 일상에서 체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 체감형 문화사업들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