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하남시가 준비한 소규모 청년채용설명회인 ‘2024년 제1회 하남시 청년 채용 존(ZONE)’에 참가한 청년 구직자 26명 중 10명이 서류와 1차 면접을 통과했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열린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에서 현대기술산업(주), ㈜와이즈네스코, 현대디지텍코어(주), ㈜오레팜, ㈜지에프엘, ㈜영신알에프, ㈜유티지, 드림메타웍스(주), ㈜골든에스앤씨 등 9개사가 10명의 청년 구직자에게 서류 및 1차 면접 통과 소식을 전하며 2차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하남시가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매칭하는 소규모 채용설명회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롯데의료재단의 보바스병원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한 ‘참 괜찮은 중소기업’을 포함해 총 15개(의료서비스업·제조업·정보서비스업·정보통신업 등)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하남시는 올해 청년 채용 ZONE에 경쟁력을 갖춘 우수기업 참여를 늘림으로써 청년 참가자 규모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첫 행사에는 지난해 11월 행사(9개사) 대비 6개 기업이 더 많은 1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하남시가 글로벌 K-팝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글로벌 공직자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내 외국어 회화반인 '랭귀지365클래스'를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공직자들이 사내에서 원어민과 직접 영어와 일본어로 소통하는 ‘랭귀지365클래스’를 올해 연말까지 3기에 걸쳐 시행한다. 하남시에서 첫 시행하는 랭귀지365클래스는 처음에 기수별로 3개월씩 30명의 인원으로 계획했으나, 신청을 원하는 직원들이 예상보다 많아짐에 따라 기수별 40명까지 늘려 연말까지 9개월간 운영하는 확대안으로 계획을 수정할 정도로 외국어 교육을 원하는 직원들의 참여 열의가 높았다. 특히 사전 레벨테스트로 측정한 개인별 어학능력에 따라 맞춤형 외국어 학습 방법을 제공하고, 국제사회와의 교류 확대라는 행정환경에 필요한 회화 능력을 키우며, 비교적 자유로운 점심시간 등 자유시간을 활용해 편하게 교육받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MZ세대뿐 아니라 전 직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하남시는 K-스타월드 조성 등 시정 주요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선진행정 역량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장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난달 29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경기 동부권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 동부권 2곳의 사업 후보지에 약 121만㎡의 신규 물류단지를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쿠팡, CJ대한통운, 용마로지스 등 물류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언택트 소비 급증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생활물류 처리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물류업계 현장 관계자들의 정책 제언을 들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경기 동부권 신규 물류단지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함으로써 경기도 및 국가 물류네트워크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난 3월 29일 여주시 대신면에서는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정경화에는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대신면 행정복지센터, 대신면 이장협의회, 대신면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7개 단체의 100여명이 참석했다. 깨끗하고 밝은 대신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한 각 단체에서는 구역을 나누어 당남리섬 일대, 당남리섬 주변~천서사거리 도로변을 청소했다. 박건배 대신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환경정화로 날이 따뜻해지면서 당남리섬을 방문하시는 분들께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하며, 단체장들은 입을 모아 "앞으로 여주시에 계획되어 있는 축제를 방문하시는 모든분들께 여주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드리기 위해 환경정화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여주시는 2024년 3월 29일 강천면 부평리 세종천문대 일대에서 여주소방서 등과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산불로부터 유관기관과 초동 진화체계를 구축하여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기획된 이번 훈련은 산림공원과(강천면 포함)소속 공무원 및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여주소방서(의용소방대 포함) 등이 참여했으며,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차, 고성능 펌프차, 구급차, 감시 드론 등 대규모 장비도 동원됐다. 훈련내용은 강천면 부평리 세종천문대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갈비봉까지 연소확대되고 이상 돌풍으로 인근 동골산까지 불티가 비화한 상황을 가정했으며, 이에 따라 상황전파, 산불진압훈련, 응급조치, 사후 수습 등 재난상황 전반에 대해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 여주시 산불방지 대책본부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현장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훈련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해 신속한 산불 진화와 현장의 안전을 이루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말하며, “산불발생 시에는 절대 혼자 끄려 하지 말고, 여주시나 가까운 읍·면·동 및 소방서(119)에 신고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4월부터 여주시 청년들을 위한 ‘똑똑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똑똑클래스’ 프로그램은 창업을 시작한 청년들과 브랜딩/마케팅 직무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여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고, 여주 내에서도 실질적인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당신의 브랜딩이 어려운 이유’(브랜딩) △‘마케팅, 본질에 집중하는 법’(마케팅) 등 자신의 브랜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강의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든 4월 8일부터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4월 12일 추첨을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4월 창업을 주제로 하여 창업 첫 시작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창업 입문용’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던 ‘청년이 청년에게’ 프로그램에 이어 여주에서 다소 접하기 어려운 ‘브랜딩 및 마케팅’ 강의를 진행하게 된 만큼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자신만의 다채로운 브랜드를 만들어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일 중국 광둥성 차오저우시(潮州市)와 교류협력 관계를 체결하는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충우 시장을 포함한 여주시 대표단은 3월 3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차오저우시를 방문하여 차오저우 리우 셩(刘胜) 시장을 예방하고 MOU체결식을 가졌다. 이후 차오저우의 도자기 산업체, 차오저우 도자기 박물관, 광제교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는 2019년 경기도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작년 11월 차오저우시 상무위원의 여주시 방문으로 재개됐다. 여주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경제, 무역, 금융, 과학기술, 문화, 교육, 스포츠, 관광, 보건, 도자기 등 다양한 산업의 동반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오저우시는 인구 275만명의 중국 남부 광둥성에 위치한 중국 최대의 예술·생활 자기 제조·수출기지로 알려져 있다. 또한 1,6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해 연간 2,6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이자 유네스코 창의도시 미식분야에 가입된 ‘미식(美食)의 도시’이기도 하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지원 자격과 급여 수준의 적정성 제고를 위해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확인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총 13개 복지사업에 대해 실시하며, 관내 복지급여 수급자 1,348가구 2,205명이 조사 대상이다. 시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20개 기관의 64종의 공적 자료를 바탕으로 소득재산 변동 사항을 신속히 반영해 복지대상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권리구제를 통한 수급 가능 가구를 발굴할 계획이다. 노은래 복지정책과장은 “표준화된 통합조사로 점차 늘어나는 복지급여 대상자 관리에 공정성, 정확성, 신뢰성을 강화해 복지재정 효율화에 힘쓰겠다”며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통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치매 어르신 대상으로 운영한 ‘기억마루 쉼터’ 1기 졸업식을 3월 29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와 보호자가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 및 상장을 수여했다. 또 그동안의 수업 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감상하고, ‘나를 위한 축하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기억마루 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주 4회 3시간씩 운영하며, 작업치료, 민속놀이, 음악치료 등 전문적인 인지 프로그램과 혈압․혈당 관리, 우울감, 스트레스 완화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95% 이상으로 높은 호응도를 나타내고 있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기억마루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회복 및 기억력 감퇴 완화 등에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4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관내 24개교, 483학급, 학생 12,084명을 대상으로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은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운영하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중 하나로,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발굴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9월 공모를 통해 15개 기관․단체의 28개 프로그램을 선정했으며, 의왕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환경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힘든 뮤지컬, 연극, 에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사의 호응 및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는 전년 대비 7천3백만 원 증액한 7억 9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희망하는 모든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터를 지역사회로 확장하여 다채로운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