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지원 자격과 급여 수준의 적정성 제고를 위해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확인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총 13개 복지사업에 대해 실시하며, 관내 복지급여 수급자 1,348가구 2,205명이 조사 대상이다. 시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20개 기관의 64종의 공적 자료를 바탕으로 소득재산 변동 사항을 신속히 반영해 복지대상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권리구제를 통한 수급 가능 가구를 발굴할 계획이다. 노은래 복지정책과장은 “표준화된 통합조사로 점차 늘어나는 복지급여 대상자 관리에 공정성, 정확성, 신뢰성을 강화해 복지재정 효율화에 힘쓰겠다”며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통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치매 어르신 대상으로 운영한 ‘기억마루 쉼터’ 1기 졸업식을 3월 29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와 보호자가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 및 상장을 수여했다. 또 그동안의 수업 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감상하고, ‘나를 위한 축하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기억마루 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주 4회 3시간씩 운영하며, 작업치료, 민속놀이, 음악치료 등 전문적인 인지 프로그램과 혈압․혈당 관리, 우울감, 스트레스 완화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95% 이상으로 높은 호응도를 나타내고 있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기억마루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회복 및 기억력 감퇴 완화 등에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4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관내 24개교, 483학급, 학생 12,084명을 대상으로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은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운영하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중 하나로,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발굴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9월 공모를 통해 15개 기관․단체의 28개 프로그램을 선정했으며, 의왕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환경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힘든 뮤지컬, 연극, 에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사의 호응 및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는 전년 대비 7천3백만 원 증액한 7억 9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희망하는 모든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터를 지역사회로 확장하여 다채로운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천문화재단과 극단 장자번덕이 오는 4월 13일 오후 7시 30분, 14일 오후 3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레퍼토리 연극 '별'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별주부전'의 원류인 사천시 비토섬을 모티브로 시작된 공연이며, 극단 장자번덕의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이다. 평범하게 살아오던 주인공 ‘김씨’는 일련의 사건으로 몰락하게 되고, 멀리 비토섬이 보이는 바닷가에서 생을 마감하려 한다. 이때 비밀 지령을 받고 인간세계로 침투하던 ‘별주부’가 ‘김씨’를 구하게 되고, 더 이상 죽을 용기조차 없었던 ‘김씨’는 ‘별주부’와 전혀 평범하지 않은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 작품은 올해 극단 장자번덕의 새로운 대표가 된 극단 장자번덕 대표 ‘김종필’ 연출의 작품이다. 김종필 연출은 “생존을 위한 수단이 목적이 되어 사는 지금, 잊혀지면 안되지만 잊혀져 가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에 대해 반추해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사천시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예매는 사천문화재단 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월 25일 전년도 안전보건 계획 이행사항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하여, 市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공사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 이행 실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 ESG 경영체계구축을 통한 안전관리분야 상생협력체계 수립 여부 ▲ 안전보건관리 역할 강화를 위한 안전경영체계 추진실적 ▲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여부 ▲ 근로자의 안전 강화를 위한 예방조치 및 안전 활동 전개 추진 사항에 대한 이행여부 등에 대해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보건 계획의 적정성을 확인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발견된 일부 위험요인 및 미흡사항에 대한 즉시 개선조치를 완료했다”라며, “앞으로도는 공사는 근로자의 인식 개선을 통하여,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에서 요구하는 의무이행 사항 준수 및 자율적인 예방조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4월 10일 수요일 하루 동안 시흥시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모두 무료 개방한다. 대상 주차장은 삼미시장, 신천역, 배곧광장 등 유료 공영주차장 총 73개소이다. 공사는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내 모든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주차난을 해소 할 방침이다. 선거일 하루 동안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사전에 공영주차장 안전관리 강화 및 환경정비 등 시설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무료개방 기간에는 주차질서 지키기, 주차장 시설물 보호,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선진 주차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이용객의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정동선 사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주차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4 지역 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총 2개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은 문화 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과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그리고, 우수한 창작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첫 번째 선정된 작품은 극단 장자번덕에서 진행하는 연극 '운수대통'이다. '운수대통'은 삶의 소중함과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정서적 호소력이 짙은 코미디 작품으로 ‘제39회 대한민국 연극제’ 단체 은상,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두 번째 작품은 극단 벅수골에서 진행하는 음악극 '블루도그스'로 개(dogs)들의 수다를 통해 인간사와 계층·계급 갈등을 통렬하게 풍자한 작품이다. 이탈리아 ‘셀레연극축제(SELE TEATRO FEST)’에 공식 경연작으로 초청돼 최고 작품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두 작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일, 한국수자원공사 연천 포천지사와 협력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기관 공헌 프로그램 개발 협의회를 진행했다. 지역기관 공헌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기관이 지역 학생 맞춤교육을 위해 교육 자원을 기부하거나 자체 운영하는 학교밖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학급단위 신청으로 운영되던 ‘연천생생 물사랑 학교’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서 ‘연천생생 물사랑+ 공유학교’로 변경 운영하고자 한다. 주요 협의 내용은 첫째, 학생의 호기심과 수준에 맞는 물 사랑 교육 프로그램을 연천의 생태, 지질 환경 등과 연계하여 개발한다. 둘째, ‘연천생생 물사랑+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경우 단순 일회성 프로그램이 학교 교육과 연계되어 학생의 배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내용을 고려한다. 셋째, 교육프로그램 이외에 한탄강댐 및 군남댐 주변 학교에 대해 에듀테크 및 첨단교육(드론 및 AI), 문화예술 교육에 대해 인적 및 재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해당 학교에서 중장기적으로 미래교육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시설로 자리매김한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오는 4월 13일 개통 6주년을 맞는다. 이에 따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케이블카 생일 짝꿍 ‘4월 13일생’ 무료 탑승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일과 같은 주민등록상의 4월 13일생 고객에게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케이블카 무료 탑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동반인원 최대 5명까지 각 5천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해당 고객은 매표소에서 신분증이나 등본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ESG 경영 일환 ‘친환경 기념품’ 증정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케이블카 탑승 고객 대상으로 ‘친환경 설거지세트 기념품’(4,000개)을 증정한다. 특히, 본 기념품은 플라스틱, 화학물질 등이 아닌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것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공단의 ESG 경영 의지와 정책 활동을 반영한 것이다. ◆‘사천바다케이블카, 유퀴즈?!’ SNS 퀴즈 이벤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 대출한 책을 기간 내 반납한 사람의 연체일수를 초기화하는 ‘연체 끝, 독서 시작’ ▲ 주어진 1시간 동안 책을 읽은 사람에게 캔버스백을 주는 ‘고독한 독서가’ ▲ 도서 대출자 선착순 300명에게 미니 다육화분을 주는 ‘봄 가득 도서 대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4월 14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운영되는 ‘고독한 독서가’는 4월 4일부터 참가자 40명(오전 10시 20명, 오후 2시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칠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책 읽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도서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함안군립칠원도서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