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천문화재단과 극단 장자번덕이 오는 4월 13일 오후 7시 30분, 14일 오후 3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레퍼토리 연극 '별'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별주부전'의 원류인 사천시 비토섬을 모티브로 시작된 공연이며, 극단 장자번덕의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이다. 평범하게 살아오던 주인공 ‘김씨’는 일련의 사건으로 몰락하게 되고, 멀리 비토섬이 보이는 바닷가에서 생을 마감하려 한다. 이때 비밀 지령을 받고 인간세계로 침투하던 ‘별주부’가 ‘김씨’를 구하게 되고, 더 이상 죽을 용기조차 없었던 ‘김씨’는 ‘별주부’와 전혀 평범하지 않은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 작품은 올해 극단 장자번덕의 새로운 대표가 된 극단 장자번덕 대표 ‘김종필’ 연출의 작품이다. 김종필 연출은 “생존을 위한 수단이 목적이 되어 사는 지금, 잊혀지면 안되지만 잊혀져 가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에 대해 반추해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사천시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예매는 사천문화재단 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월 25일 전년도 안전보건 계획 이행사항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하여, 市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공사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 이행 실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 ESG 경영체계구축을 통한 안전관리분야 상생협력체계 수립 여부 ▲ 안전보건관리 역할 강화를 위한 안전경영체계 추진실적 ▲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여부 ▲ 근로자의 안전 강화를 위한 예방조치 및 안전 활동 전개 추진 사항에 대한 이행여부 등에 대해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보건 계획의 적정성을 확인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발견된 일부 위험요인 및 미흡사항에 대한 즉시 개선조치를 완료했다”라며, “앞으로도는 공사는 근로자의 인식 개선을 통하여,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에서 요구하는 의무이행 사항 준수 및 자율적인 예방조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4월 10일 수요일 하루 동안 시흥시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모두 무료 개방한다. 대상 주차장은 삼미시장, 신천역, 배곧광장 등 유료 공영주차장 총 73개소이다. 공사는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내 모든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주차난을 해소 할 방침이다. 선거일 하루 동안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사전에 공영주차장 안전관리 강화 및 환경정비 등 시설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무료개방 기간에는 주차질서 지키기, 주차장 시설물 보호,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선진 주차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이용객의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정동선 사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주차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4 지역 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총 2개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은 문화 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과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그리고, 우수한 창작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첫 번째 선정된 작품은 극단 장자번덕에서 진행하는 연극 '운수대통'이다. '운수대통'은 삶의 소중함과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정서적 호소력이 짙은 코미디 작품으로 ‘제39회 대한민국 연극제’ 단체 은상,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두 번째 작품은 극단 벅수골에서 진행하는 음악극 '블루도그스'로 개(dogs)들의 수다를 통해 인간사와 계층·계급 갈등을 통렬하게 풍자한 작품이다. 이탈리아 ‘셀레연극축제(SELE TEATRO FEST)’에 공식 경연작으로 초청돼 최고 작품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두 작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일, 한국수자원공사 연천 포천지사와 협력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기관 공헌 프로그램 개발 협의회를 진행했다. 지역기관 공헌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기관이 지역 학생 맞춤교육을 위해 교육 자원을 기부하거나 자체 운영하는 학교밖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학급단위 신청으로 운영되던 ‘연천생생 물사랑 학교’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서 ‘연천생생 물사랑+ 공유학교’로 변경 운영하고자 한다. 주요 협의 내용은 첫째, 학생의 호기심과 수준에 맞는 물 사랑 교육 프로그램을 연천의 생태, 지질 환경 등과 연계하여 개발한다. 둘째, ‘연천생생 물사랑+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경우 단순 일회성 프로그램이 학교 교육과 연계되어 학생의 배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내용을 고려한다. 셋째, 교육프로그램 이외에 한탄강댐 및 군남댐 주변 학교에 대해 에듀테크 및 첨단교육(드론 및 AI), 문화예술 교육에 대해 인적 및 재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해당 학교에서 중장기적으로 미래교육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시설로 자리매김한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오는 4월 13일 개통 6주년을 맞는다. 이에 따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케이블카 생일 짝꿍 ‘4월 13일생’ 무료 탑승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일과 같은 주민등록상의 4월 13일생 고객에게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케이블카 무료 탑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동반인원 최대 5명까지 각 5천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해당 고객은 매표소에서 신분증이나 등본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ESG 경영 일환 ‘친환경 기념품’ 증정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케이블카 탑승 고객 대상으로 ‘친환경 설거지세트 기념품’(4,000개)을 증정한다. 특히, 본 기념품은 플라스틱, 화학물질 등이 아닌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것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공단의 ESG 경영 의지와 정책 활동을 반영한 것이다. ◆‘사천바다케이블카, 유퀴즈?!’ SNS 퀴즈 이벤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 대출한 책을 기간 내 반납한 사람의 연체일수를 초기화하는 ‘연체 끝, 독서 시작’ ▲ 주어진 1시간 동안 책을 읽은 사람에게 캔버스백을 주는 ‘고독한 독서가’ ▲ 도서 대출자 선착순 300명에게 미니 다육화분을 주는 ‘봄 가득 도서 대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4월 14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운영되는 ‘고독한 독서가’는 4월 4일부터 참가자 40명(오전 10시 20명, 오후 2시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칠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책 읽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도서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함안군립칠원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시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안양시의 ‘마을세무사’제도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9년째 꾸준하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시가 재능기부를 원하는 세무사들의 신청을 받아 각 동의 시민과 1대 1로 연결해 무료로 상담해 주는 제도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받은 건수는 총 323건으로, 전년(304건) 대비 6.3% 증가했다. 상담 내용별로는 양도세, 부가세 등 국세 관련 상담이 85%(274건)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상담 유형별로는 전화(280건), 방문(31건), 메일(6건)과 팩스(6건) 순으로 많았다. 시는 올해도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세무사 11명을 제5기 마을 세무사로 위촉한 바 있다. 마을 세무사는 국세, 지방세 관련 상담은 물론 지방세 이의신청, 심사청구 등 청구세액 1,000만원 미만의 지방세 불복 청구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마을 세무사 상담을 받고 싶은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우리 동네 마을세무사를 확인해 기재된 연락처로 상담 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는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먼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가임력 검사 의료비를 지원한다. 검사 항목은 가임기 여성(15~49세, WHO기준)에게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를,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를 지원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검사 전 보건소를 방문해 대상자 확인 및 검진 의뢰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발급 후 전국의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고 보건소로 검진비를 청구하면 여성은 최대 13만원, 남성은 최대 5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시는 가임력 보존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활용한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도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냉동 난자 해동 및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비로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전 신청 없이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 완료 후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사후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사실혼 부부 또는 난임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와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내 136개 학교, 소상공인, 마을공동체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곡2동 주민자치회는 ‘도전해요, 탄소ZERO! 함께해요, 전 지구적으로!’라는 사업으로 응모해 1천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이 지구환경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국내 유명 환경전문가의 강연 청취와 갯벌(습지) 견학 및 친환경 실천현장 방문 등을 한다. 특히, 체험활동은 4월 중 자매결연을 맺을 예정인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과 함께 한다. 홍성군의 갯벌마을과 역재방죽(생태공원),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로 지정된 친환경 벼농사 현장 등을 서부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방문할 계획이다. 아울러 홍성군 해안에서 해양플로킹도 함께 하며 두 도시의 우호 증진을 도모한다. 이경자 회장은 “올해 신곡2동에서 추진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