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서울기록원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젊은 시절을 회상하고, 그 시절의 서울을 기록으로 경험하는 (기록으로 기억을 ‘잇다!’) 체험프로그램을 4월~8월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동시에 기록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프로그램을 넘어, 신청 기관에 직접 찾아가 기록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새로운 차원으로 접근한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기관이 위치한 곳에서 운영되며, 시니어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자신의 젊은 시절을 되돌아보며 과거의 서울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교육은 참여 기관 내 교육실에서 진행되는데, 이는 기록의 중요성을 더 깊이 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시작했다.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당신의 추억은 안녕하신가요?’에서는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서울의 변화를 기록으로 보여준다. 참가자들은 기록을 보며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그 시절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기록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데에 중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다산박물관은 올해도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들과 신진 작가들을 선정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다채로운 전시를 개최한다. 첫번째 전시를 맡은 김성우 작가는 현재 와보랑께박물관 관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남부국제 현대미술제, 남부현대미술협회 영호남 교류전, 광주전남현대작가회 전시 등 다양한 전시 교류를 펼쳐왔다. 이번 개인전은 ‘그림이 된 사투리’라는 주제로 작품 17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평소 우리 한글의 형태에 대한 깊은 관심과 고찰을 통해, 너무나도 아름다운 글자임을 깨달아 작품에 옮기게 됐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한글의 형태를 조형화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특히, 전라남도에서 사용하는 사투리가 점점 사라지기 전에 이것을 그림으로 표현해, 널리 알리고자 하는 마음에 하나하나 작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다산박물관은 2024년 지역작가 초대전을 통해 작가의 의미 있는 작품들을 지역민들과 함께 향유 하고자 전시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전시는 4월 2일부터 28일까지 열리고, 박물관 1층 다산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YMCA가 주관한 청소년락페스티벌이 지난 30일 안동탈춤공원에서 안동시민의 열띤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청소년락페스티벌은 안동시 최대규모의 청소년 행사로, 올해는 평생학습축제와 통합해 ‘안동 평생학습&청소년 어울림축제’로 개최함으로써 그 외연을 확장했다. 청소년락페스티벌은 지역 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행사로, 밴드·가요·댄스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동아리 20팀이 참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청소년락페스티벌 시작 전 예정에 없던 깜짝 인사를 통해 “청소년을 위해 앞으로 이런 공연무대를 자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행사 개최를 축하해 객석에 자리한 청소년들을 더욱 열광하게 했다.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무대에 오른 청소년들은 열정적인 가창력은 물론, 무대 매너까지 겸비해 시민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탈춤공원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열띤 응원을 보냈다. 청소년 동아리 공연 후 힙합경연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인기를 끈 래퍼 래원과 승민의 축하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주소방서는 2023년도 구조·생활안전 분야 소방활동 통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소방서 구조·생활안전 분야 자료상 작년 출동건수는 14,805건, 처리건수는 6,485건, 구조인원은 662명으로 분석됐다. 경기도북부 지역 11개 소방서의 작년 구조·생활안전 활동에서 파주소방서는 출동 2위를 자치 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년도 13,851건과 비교했을 때 6.9% 증가한 수치이다. 전체 구조출동 14,805건 중 7월 ~ 9월에 6,474건(43.7%)으로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름철, 가을철 벌집제거가 2,606건(43.7%)으로 주요 구조활동에 상승 원인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전년에 비해 벌집제거는 50.3% 증가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파주시 인구증가 및 안전에 대한 인식 변화 등 소방서비스 수요 증가로 출동건수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소방 수요에 맞게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와 마린크루 수원센터, 스포츠아일랜드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수영 강습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취약계층 아동 27명에게 수영 강습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최근 마린크루 수원센터, 스포츠아일랜드와 잇달아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원시와 협약기관 2개소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수영 강습 수강료를 지원한다. 마린크루 수원센터(대표 박일호)는 매달 드림스타트 아동 6명의 수강료 전액(1인당 최대 월 15만 원)을 지원한다. 마린크루 수원센터는 친환경 해수풀을 운영하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이다. 스포츠아일랜드(대표 백성욱)는 매달 드림스타트 아동 21명의 수강료의 20%(1인당 최대 월 1만 5000원)를 지원한다. 나머지 70%는 수원시가 부담(1인당 최대 월 5만 2500원)하고 해당 가정은 전체 수강료의 10%(1인당 최대 월 75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대상 아동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발굴하고 선정한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12세(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가 4월 5일부터 30일까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은 등록장애인 중 종합장애 정도가 심한 19~23세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자가 월 10만 원까지 2년을 납입하면 본인적립금과 지원금(납입금과 1:1 지원), 이자를 합쳐 최대 50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월 1만 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입금할 수 있다. 지원 기간 내에 경기도 관외로 전출하거나 장애 등록이 취소·하향된 사람에게는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4월 30일까지 본인이나 대리인(직계 존속, 동일 가구원인 형제·자매, 장애인을 보호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장 등)이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는 신청자 자격을 확인한 후 선정자 명단을 누림센터로 통보하고, 누림센터는 연계은행(NH농협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누림통장 사업이 중증 장애 청년들이 저축 습관을 기르고 목돈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자살예방센터와 캄보디아 EMDR협회가 개인과 사회적 재난으로 트라우마를 겪는 자살 위기 고위험군의 사람들을 돕고, 양 기관의 기술자문 교류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29일(현지 시각) 캄보디아 프놈펜 EMDR협회에서 ‘트라우마와 자살’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4월 1일에는 생명사랑안전공동체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난 10년 동안 긴밀하게 협조하며, 업무 공유를 이어온 성과다. 캄보디아EMDR(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 Association Cambodia)는 ‘킬링필드(Killing Field)’라는 비극적 역사와 사회적 재난을 여러 차례 경험한 캄보디아 국민을 지원하는 트라우마 전문기관이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전문기술 습득, 기술 교류·자문을 위해 앞으로도 캄보디아 EMDR협회와 자살예방 세미나와 워크숍을 공동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도서관이 제60회 도서관 주간(4월 11~18일)을 기념해 수원시 17개 도서관에서 풍성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윤희연 작가 강연회 ‘음표, 쉼표, 느낌표’가 4월 16일~30일 매주 화요일 선경도서관에서 열린다. 성인 대상으로 50명을 모집하며 감정, 이미지, 수사를 소재로 클래식의 이해·음악 읽기 교육을 소개한다. 4월 13일 오후 2시~3시 30분 북수원도서관에서 열리는 안광복 작가강연회 ‘철학, 좋은 삶의 기술’ 강좌에는 청소년 이상 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힘든 마음과 삶의 중심을 다잡는 철학의 지혜를 알아보고 배우는 시간이다. 임동구 작가 강연회는 ‘체질을 알면 사람이 보인다’를 주제로 4월 13일 오후 2시~4시로 광교홍재도서관에서 열린다. 유전자를 통한 건강, 인간관계, 진로 등 최적의 맞춤형 라이프 솔루션을 소개하는 강좌다. ‘홈 스타트 잉글리쉬’ 강좌는 4월 5일~19일, 매주 금요일에 열린다. 호매실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성인 25명이 참석 대상이다. 그림책과 영화를 활용해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자녀에게 영어를 교육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는 정신과적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수원시 정신건강 위기개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주간위기개입팀 통합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엔 13명의 전담 인력을 2인 1조로 편성해 365일 24시간 상시 근무하며 응급대응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위기개입팀은 정신과적 응급상황(자·타해 위험)이나 중독 관련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경찰, 119와 공조해 현장응급 대응 서비스를 제공한 후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까지 맡고 있다.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2월 말 기준으로 정신과적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 167명을 입원, 센터·보호자 연계, 병원안내 등 조치를 하며 적극적인 대처를 해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신건강 위기 개입 사업으로 증가하고 있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사랑놀이터 호매실점이 ‘2023년 하반기 칭찬합시다’에서 최고의 미담에 선정돼 수원시장상을 받았다.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올라온 하반기 칭찬글 가운데 우수 칭찬글 5건을 선정해 2주간 ‘새빛톡톡’에서 최고 미담 시민투표를 진행했고, 총 848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아이사랑놀이터를 운영하면서 영유아의 발달과 부모의 안정적 양육을 위해 노력했는데, 칭찬글과 함께 수원시 최고의 미담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종합지원센터 아이사랑놀이터를 내실화하고,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사랑놀이터 호매실점은 4월 1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4월의 만남’ 행사에서 수원시장상을 받았다. 아이사랑놀이터는 수원시 영유아 가정과 그 부모를 위한 공적 육아지원기관으로 관내 9개 지점이 있다. 영유아를 둔 수원시민들에게 최적의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