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경기시민예술학교 수원캠퍼스의 후속사업으로 2024 수원시민예술학교 '어디든 교실'을 수원시민에게 선보인다. 2024 수원시민예술학교 '어디든 교실'은 ‘지역’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나와 지역의 관계를 탐구하는 예술활동을 주제로 진행한다. 지역을 구성하고 있는 시간, 공간, 사람 중 가장 먼저 ‘공간’에 주목하여, ‘나’와 마주한 공간으로써의 지역에 집중하고자 한다. 이번 수원시민예술학교는 푸른지대창작샘터에서 운영한다. 푸른지대창작샘터의 낮과 저녁을 탐구해보는 낮 프로그램인 '숨통프로젝트 : 빙빙 켜 기지개', 저녁 프로그램인 '모으니 이모양'과 사진을 매개로 공간을 탐구해보는 '귀울임: 속삭이는 찰나의 순간들!'이 준비되어 있다. 낮 프로그램인 '숨통프로젝트 : 빙빙 켜 기지개'는 4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총 8회차로 진행할 예정이며, 성인 15명을 모집한다. 특히 낮 시간 동안 마음껏 움직이고 싶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움직임 활동과 글, 사진, 미술 등 다양한 매체 표현방식을 통해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일상의 감각과 감수성을 회복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봉화정자문화생활관(봉성면 부랭이길 88)은 ‘LOTUS VILLAGE’라는 주제로 4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3주간 누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선우 김지원 작가의 사진전으로 연(蓮)의 사계절을 카메라에 담아 Pigment Print 기법으로 만들어낸 작품 약 20점을 선보인다. 선우 김지원 작가는 개인전 4회, 단체전 12회 등 다양한 전시를 해왔으며, 2013년 경주현대사진캠프 최우수 포트폴리오를 수상한 경력이 있다. 권병회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연(蓮)이 갖고 있는 단아한 멋과 깨끗함을 통해 마음의 정화를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누정 휴(休) 공간 만들기’사업으로 스탬프투어, 원데이클래스 및 DIY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음악창작소에서 진행하는 대중음악 브랜드 공연인‘디깅라이브세종’이 티켓 오픈 1분 만에 3회차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디깅라이브세종’은 2023년부터 진행해온 세종음악창작소 기획공연으로 독특한 공간 연출과 국내 대중음악 트렌드를 선도하는 뮤지션과의 만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공연장은 뮤지션 주위를 원형으로 감싸 안고 있는 형태로 객석이 배치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관객은 뮤지션 가까이에서 움직임과 표정까지도 더욱 생생하게 느끼면서 라이브 공연에 몰입할 수 있다. 이번 상반기 공연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걸쳐 진행된다. ▲ 4월 27일에는 청춘을 노래하는 밴드인 '브로콜리너마저'가 관객들과 만난다. ▲ 5월 25일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노래해 주목받고 있는 '나상현씨밴드'가 무대를 펼친다. ▲ 6월 29일에는 때로는 피아노로, 때로는 목소리로 관객의 슬픔을 어루만지는 음악가 '전진희'가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디깅라이브세종’은 올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하반기인 9월부터 11월까지 3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올해 벚꽃 최절정기를 맞아 고창군이 석정벚꽃터널의 야간 경관조명을 일주일 연장 운영한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던 석정지구 벚꽃길이 만개하면서 최절정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설레나 봄, 제2회 고창벚꽃축제(3월29부터 31일까지)’의 야간 경관 조명과 조형물을 그대로 유지한 채 일주일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벚꽃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야간경관 조명’은 화려한 일루미네이션과 다양한 포토존이 가득해 늦은 밤까지도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군민들과 방문객들은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아름다운 벚꽃경관과 더해진 불빛 아래에서 산책을 즐기며 지친 마음에 쉼을 얻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 연장 운영하는 야간 경관은 석정지구(고창읍 석정리 821) 일대에서 볼 수 있으며,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저녁 6시부터 점등하여 만개한 벚꽃 나무와 함께 화려한 경관을 볼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야간 경관을 연장 운영하여 축제 기간에 방문하지 못한 분들의 아쉬움을 채워줄 수 있어 기쁘다”며 “만개한 벚꽃과 함께 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이달 15일까지 카카오톡 채널‘증평군청’ 신규 개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톡 채널 신규 개설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증평군청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를 완료한 뒤 인증샷을 네이버폼에 업로드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치킨(10명)과 커피(40명)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 결과는 이달 23일 증평군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은 군정소식과 생활정보의 신속한 전달 및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기존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외에 카카오톡 채널을 지난 3월 개설했다. 스마트폰 사용자 대다수가 이용하고 있는 카카오톡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간편히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증평군청’을 입력하고 채널 추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카카오톡 채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해군은 오는 4월 6일 창생플랫폼(구 여의도나이트클럽)에서 도시재생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창생플랫폼에서 열리는 첫 행사로, 푸드콘서트와 화전플리마켓이 동시에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화전플리마켓 ‘남해섬 둥둥마켓’은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라탄공예품, 엽서, 인형, 패션잡화, 남해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비롯해 캐리커처, 타로상담 등 체험 행사가 선보여진다. 또한 휘낭시에, 에그타르트, 베이컨, 수제맥주, 컵셀러드, 간장·고추장 등 식음료가 판매될 예정이다. ‘남해섬 둥둥마켓’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올해 10월까지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창생플랫폼에서 열린다. 또한, 함께 열리는 푸드콘서트는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알토란, 생생정보통, 최고의 요리비결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현재 인스키친의 대표인 신효섭 셰프가 출연한다. 브랜딩을 통한 메뉴상품 개발’을 주제로 △메뉴와 상품을 개발하고 브랜딩하는 방법, △고객 타겟 설정, △메뉴 기획, △ 생산 및 유통과정 등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해군은 화전도서관 및 화전어린이도서관에서 ‘제60회 도서관 주간’과 ‘세계책의 날’을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책나눔 행사,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196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화전도서관 및 화전어린이도서관은 이번 도서관 주간동안 △북적북적 책나눔, △봄, 한송이. 비누 장미꽃 나눔, △'고미의 특별한 여행' 인형극 공연, △나 찾아봐라! 어린이 도서관 이용교육, △화전어린이도서관 이야기 선생님, 어디계세요? 책읽어주기 프로그램, △'책이 된 선비 이덕무' 그림책 원화전시, △연체자를 구해줘! 대출정지 해제,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 도서 배부, △우리 같이 책 읽자! 문학동네 독후활동지 배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미의 특별한 여행' 인형극 공연을 관람하려면 사전 접수(8일 10시∼15일 17시)를 해야 하며, 전화 접수를 통해 아동 및 보호자 150명을 모집한다.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 도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2024년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군산시립도서관에서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화 · 공연 행사를 마련한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과 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생활 진작을 위해 전국의 도서관이 매년 같은 시기에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2024년 올해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 입니다.’라는 공식표어를 내세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의미있고 풍성한 문화행사들을 선보인다. 먼저 시립도서관에서는 온가족이 즐겁게 책을 읽고,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책 읽는 마법사와 선물꾸러미 가족 공연, ▲'내친구ㅇㅅㅎ', '내마음ㅅㅅㅎ'의 김지영 동화작가와의 만남,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이야기 등 다양한 강연과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푸바오 연필꽂이와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등 어린이 환경 힐링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자료실에서는 도서관 주간 동안 행운의 독서 명언 뽑기, 블라인드 북, 키워드 대출, 환경 북 큐레이션 등의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주시가 23일과 30일 2차례에 걸쳐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파주시 인근 딸기농장에서 딸기 따기 체험을 실시했다. 36가정이 참여한 이번 체험은 딸기 따기, 딸기잼 만들기, 딸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농장 관계자로부터 딸기가 자라는 과정을 배우며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직접 딸기를 따는 것이 재미있었고, 달콤한 딸기를 맛보고 잼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봄을 즐기면서 세상에 하나뿐인 딸기잼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라고 말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가족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2일까지 ‘2024년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수강생을 30명 내외로 모집한다.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을 배우고, 공동연수 및 토론, 현장학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주민 참여 기반을 다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4월 23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1층(파주읍 술이홀로 429-1)에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다양한 도시재생 국내외 사례를 통한 도시재생 사례학습 및 파주시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주민참여, 우리동네 설계사, 현장답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민들이 좀 더 쉽게 도시재생에 접근할 수 있도록 영화로 읽는 도시재생 시간을 마련했다. 장혜현 균형개발과장은 “도시재생 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주민 참여인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올해 교육사업으로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양성과정(2기),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