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홍성군의 벚꽃 명소로 자리잡은 광천읍 오서산의 담삼리 중담주차장에서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 흐드러지는 벚꽃과 함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제5회 오서산 벚꽃길 버스킹 공연’이 개최된다. 광천읍 하상주차장부터 오서산 입구까지 이어진 벚꽃길이 절경을 자랑하고,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버스킹 공연이 개최되는 중담주차장이 나온다. 이번 공연은 광천라이온스클럽(회장 신경진)에서 4월을 맞아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개최했다. 초대가수 손빈아, 장예주, 신달래, 하이런, 김경아의 공연과 함께 루시드의 퓨전음악, 고전무용, 하모니카·난타·아코디언·풍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역민뿐만 아니라 아름답게 핀 벚꽃길을 감상하러 오서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경진 광천라이온스클럽회장은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오서산을 찾아 벚꽃과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봄날의 낭만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아산시 관광진흥과는 지난 31일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열린 ‘아트밸리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현장에서 청렴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벚꽃의 꽃말인 ‘깨끗함, 청렴‘에 착안해 벚꽃축제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계획됐다. 관광진흥과 직원들은 청렴 구호를 외치며 청렴 의지를 다지고, 청렴 표어가 부착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민선 8기 종합청렴도 1등급 도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전파하고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당진시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당진항만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작년에 체결한 당진지역의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11일과 12일 팸투어와 우수상품개발설명회를 하며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대한 홍보를 이어간다. 11일에는 한국여행업협회 회장단과 여행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하는 팸투어로 삽교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장, 솔뫼성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12일에는 문체부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장소:서울 롯데호텔)에 참여해 기지시줄다리기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관광 활성화, 고부가가치 상품개발이라는 주제로 △전국 여행사 △관광재단 △관광콘텐츠 업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이 행사에서 기지시줄다리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줄다리기 관광자원화에 대한 많은 관심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체육과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리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3억 8천만 년 이전부터 지구를 지켜온 생명체, ‘나무’가 말하는 공예는 어떤 모습일까. 청주시한국공예관이 4월 2일,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 3에서 2024년의 첫 기획전 ‘공예의 숲(Woods of Crafts)’의 막을 올렸다. 지구상 가장 오래된 생명체라 불리며 인간과 가장 밀접한 재료이자 오랜 예술의 도구가 돼 온 ‘나무’를 테마로 한 이번 전시는 지난 3년간 공예관 기획전에서 집중적으로 다루지 않았던 소재에 탐구한 전시라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하다. 베어졌음에도 그 성질을 잃지 않고 무한한 수축과 팽창의 과정을 거치며 자연과 생명에 대한 영감을 주는 존재이자, 우리의 주거 공간에서 숨쉬듯 마주하는 건축과 가구의 재료가 되기도 하고, 수없이 깎고 다듬는 과정을 통한 노동과 수행의 대상이기도 한 ‘나무’. 이번 전시에 초대된 12인의 나무 작가는 총 51점 230여 피스의 작품을 통해 자신들이 바라보고 사유하며 가꿔온 저마다의 숲을 관객 앞에 펼쳐 놓는다. 전시는 ▲지혜로운 뿌리 ▲사람을 닮은 나무 ▲공예의 숲, 세 개의 소주제로 구성됐다. &nb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음성군은 이달부터 군청 본관 2층 복도에 조성한 갤러리에 올해 2분기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내 안의 풍경”이란 주제로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의 다채로운 자연풍경 사진 작품 35점이 전시됐으며, 오는 6월 말까지 군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감상하고 즐길 수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지부장 정기섭)는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매년 정기작품전시회 등 꾸준한 예술 활동을 펼쳐 사진 문화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기섭 지부장은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자연풍경 사진 작품을 감상하시면서 사진 예술의 멋과 재미를 느끼시고, 앞으로도 사진 예술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가 군청을 방문하는 많은 군민 여러분께 마음의 안식과 힐링이 되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향유와 체험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는 올해 1분기에 정욱자 작가의 서양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국정과제인 ‘실질적 행정수도 조성’을 추진 중인 행복청과 2024년 5월 국가유산청으로 출범을 앞두고 있는 문화재청은 국립박물관단지 조성과 함께 행복도시에 국가유산 정보 확산 및 세계적인 문화·자연·무형유산의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4월 1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국립박물관단지 디지털문화유산센터 건축 및 개관 협력 ▲국립박물관단지에 신규·이전 국가유산 보존 및 향유시설 설치·유치 협력 ▲세계적인 문화·자연·무형유산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상호협력 사항을 구체화 해나가고, 국가유산을 확충하여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향상시키는데 실질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문화재청과 협력을 통해 행복도시를 국가유산의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하면서 “행복도시를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고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국가유산의 보존과 전승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는 행복청과 함께 행복도시를 중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밀양시는 지난달 23일부터 9일간 밀양아리나에서 개최된 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밀양아리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은 화창한 봄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길만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 먹거리, 체험 거리가 가득해 행사 기간 중 1만 900여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축제가 시작된 지난달 23일, 24일 양일간 5천여 명이 성벽 극장을 찾아 개막 퍼포먼스, 마린보이의‘나홀로 서커스’와‘익스트림 벌룬쇼’를 즐겼다. 행사 기간 평일에도 꿈꾸는 극장에서 인기 만화영화가 상영되고 낙서장, 모래 놀이터, 볼풀 놀이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즐길 거리를 준비해 어린이집 등에서 방문이 이어졌다. 축제 마지막 주말인 지난달 30일과 31일에는‘삑삑이의 조금 행복한 선물’,‘원맨쇼’등 야외프린지 공연과 서남재의‘폴로세움’, 얼쑤의‘인수화풍’등 폐막공연이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전통 먹거리와 어른이 오락실 등 부모들도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으며, 깡통 열차, 페달보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월 29일 구포역 광장에서 낙동문화원과 함께 독립운동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북구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는'제24회 구포장터 3·1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행사는 구포장터 3·1운동 기념비에서 독립유공자와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참배를 했고, 2부 행사는 구포역 광장에서 초청내빈과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공연 등을 진행했다. 유관순 열사가 독립의 희망을 열망하며 옥중에서 불렀던'대한이 살았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유공자 유족 · 상인 · 학생대표 등이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북구여성합창단의 3․1절 노래, 어린이 공연단 슈팅스타의 유관순 치어리딩 퍼포먼스, 가수 싸이버거의 독립군가 · 태극물결, 그리고 만세삼창으로 105년 전 만세운동 그날의 함성과 열정을 상기시켜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구포장터 3·1만세운동은 독립에 대한 염원으로 일어난 숭고한 외침이었다” 며, “이 소중한 정신은 북구의 정신적 근간이자 미래를 견인하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일 오후 관내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 최종 부지로 선정된 관내 백석읍의 방성1리 주민대표들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 산울동에 소재한 종합장사시설 ‘은하수공원’을 방문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종합장사시설 중 모범사례로 손꼽히는‘은하수공원’은 故 최종현 회장의 유지에 따라 SK에서 지난 2012년 세종시에 기부 채납한 종합장사시설로 36만㎡ 부지에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를 갖추고 있다. 특히, 자연장지에는 잔디장, 수목장, 화초장, 수목장림 등 다양한 형태의 자연 친화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도심 속 공원형 장사시설을 표방하여 어린이 대상 친환경 체험 학습,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일반 시민들도 가족 단위 휴식 공간으로 즐겨 찾는 곳이다. 아울러, 세종시 중심부에 있는 ‘은하수공원’은 주변 2km 반경에 40여 개 아파트 단지, 초등학교 5개소 등 각급 학교와 과학예술 영재학교, 종합 청소년센터 등의 기반 시설 또한 확충했다. 벤치마킹을 함께한 정지석 방성1리 이장은 “세종 은하수공원을 와보니 우리 마을이 유치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대한노인회 부산북구지회는 지난 28일 부산북구지회 3층 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오태원 북구청장을 비롯해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 등 내빈과 경로당 회장들로 구성된 대의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노인취업지원센터 사업 안내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 경로당 회계교육이 진행됐고, 본 행사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증진 유공자표창, 내빈 축사, 2023년 대한노인회 부산북구지회 사업 실적 및 2024년도 사업계획 심의 등을 활발히 논의했다. 윤덕봉 지회장은 “올해도 경로당 회장들과 함께 북구지회의 발전을 도모하며 노인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전한 노후생활을 위해서 지역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리며 우리 구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