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공간재구조화(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통해 증·개축을 추진 중인 소래초등학교에 수영장이 추가로 건립되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존수영 및 생활수영 교육이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2일 소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수영장) 건립사업이 교육부의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38억원(국비 30억, 경기도도교육청 108억)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소래초등학교는 지난 2022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선정된 후 급식실 증축과 체육관 개축 등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해 온 바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총 138억원을 투입하여 체육관 지하에 25m 규격의 4개 레인 등 1,500㎡ 규모의 수영장을 추가로 건립하게 된다. 특히, 시흥시와의 협력을 통해 2023년 8월부터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를 개관하고 공영주차장·작은 도서관·공연장 등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온 소래초등학교는 이번 수영장 건립 및 개방을 통해 학생 생존수영 및 지역 주민들의 생활수영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달 31일 호평동 한마음교회에서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부활절 연합감사예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구년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및 임원,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예배는 1부 예배 및 특별기도를 시작으로 2부 부활절 축하 인사, 특별찬양, 축사,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남양주시복지재단,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에서는 남양주시 초중고생 70여 명에게 총 2,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구년 회장은 “지난 코로나19 이후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부활의 희망으로 극복하고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릴 수 있게 돼 행복하고 감사하다. 남양주시민 모든 가정에 부활의 기쁨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700여 개 교회와 17만 성도들께서 남양주 슈퍼 성장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부활절 감사예배를 통해 우리 모두가 이웃에게 부활의 기쁨과 희망을 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근로자의 안전한 노동환경과 산업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28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제1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이하 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지난 3월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동수로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올해부터 분기마다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중요 사항을 심의 및 의결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안전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산업안전보건 순회점검계획 ▲근로자 건강관리 강화 계획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 등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위원장으로 홍재언 상하수도사업소장이 호선으로 선출됐다. 홍 소장은 “사소한 위험이라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작업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는 시 소속 공무원의 소송 및 법제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시청 여유당에서 50여 명을 대상으로 송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권리 구제 욕구 증가로 행정수요가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행정기관을 상대로 한 소송 분쟁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청 소속 이운익 변호사가 실무경험을 토대로 소송·심판의 기초상식 과 서면작성 등 대응 방법과 행정처분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등 유형별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법제 및 송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승소율을 제고하여 행정 행위의 법적 적합성을 확보하고 행정기관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소송 담당 직원들의 송무역 량 강화를 위해 관련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MHW는 지난 29일 ‘더놀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꿈이크는지역아동센터,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 은광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위해 안전 쿠션을 무상 지원했다. ㈜MHW는 지난 2021년 9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 송천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안전 쿠션 무상 설치 프로젝트인 ‘더놀자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19·20·21번째 기관으로 꿈이크는지역아동센터,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 은광지역아동센터가 각각 선정됐으며, ㈜MHW는 5년 이내에 남양주시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안전 쿠션을 설치할 계획이다. 탁민수 대표이사는 “관내 모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MHW가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MHW 탁민수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재단에서도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한 지역사회의 구성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 청년단체들이 지역의 취약계층 청년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관내 청년단체인 와피와 소소는 지난달 30일 오남읍에 소재한 카페 보얀트에서 ‘청청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자선행사는 전액 남양주 청년들의 기부 물품 및 재능기부로 운영됐으며, △청년 사업가 마켓 △토크콘서트 △원데이 클래스 △노래자랑 △법률상담 등 총 20여 개 부스로 운영돼 나눔의 현장에 참여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협의체 위원들도 행사에 다수 참여하는 등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광덕 시장은 “오늘 자선행사는 취업, 주거난 등 현실적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년이 청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남양주시는 청년의 자립과 권익증진을 위해 청년세대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선행사 수익금은 자립준비·고립 청년 등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정 기부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는 진심소통과 행정혁신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은 지금까지 행정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웠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하루 동안 명예시장을 체험하는 시민 참여형 제도다. 시는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지난해 12월 제12기까지 총 115명의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을 위촉하고 운영해 왔다. 지난 29일 올해 첫 명예시장으로 참여한 학생들은 “명예시장으로서 시청의 각 부서를 방문해 민원처리 과정은 물론 재난상황실·스마트시티통합센터에서 추진하는 업무 등을 체험했다.”라며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값진 경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장과의 대화’에서는 주광덕 시장은 인생의 선배로서 참여 학생들이 편안하고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와 학교생활 등의 소재로 진심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오늘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은 5월 2~30일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시대유감(時代有感)》 전시와 연계한 '시민 교양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일제강점기(1910년대)부터 6․25전쟁 직후(1950년대)까지 시대별 흐름에 맞춰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알아본다. 도내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 도립미술관 강당에서 총 5회의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 진행은 제주 출신의 이승미 미술사학 박사가 맡는다. 5월 2일 첫 강좌는 '한국 근대미술의 태동'을 주제로 근대 시점에 대한 논의와 함께 전통 화단의 변모 과정을 소개하며, 5월 9일 두 번째 강좌는 '서양미술의 유입'을 주제로 유화의 등장, 서양화단의 형성 등 한국미술이 확장되는 흐름을 소개한다. 5월 16일 세 번째 강좌는 '모더니즘 미술의 탐구'를 주제로 모던아트의 수용과 전개를 통해 서양화단이 확대되는 과정을 소개한다. 5월 23일 네 번째 강좌는 '해방 이후의 미술'을 주제로 해방, 전쟁, 분단 등 격변의 시기 속 미술계의 상황을 소개하고 한국미술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월 29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화순군 능주면 만수1리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사업은 전라남도가 전남사회서비스원에 위탁 운영하는 사업으로, 도심과 멀어 교통과 복지환경이 열악해 기본적인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순군 자원봉사자들과 협업하여 혈압, 인바디, 스트레스 검사 등 건강검진과 키오스크 교육, 이·미용, 네일아트, 관음죽 화병 만들기 등 갖가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만수1리 주민들은 “고령과 교통 불편으로 소재지 미용실 이용 등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마을로 직접 찾아와 이발과 건강검진도 해주고 매일 사용하는 칼도 갈아주니 좋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최인환 능주면장은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전남사회서비스원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면에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거제시는 ‘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온라인 신청 기간을 4월 30일까지 1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온라인 신청은 2017년생(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거제시청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한 뒤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온라인 신청탭을 클릭하면 된다. 다만, 2~6학년 아동은 기존 카드에 자동 재충전 되나, 2023년 미신청 및 카드분실의 경우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여야 한다. 한편, 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는 1인 연 5만원을 지원하는 충전식 포인트 카드로, 사용처는 거제면 정글타워 등 관광시설 및 영화관, 서점, 공방 등 문화 체험시설이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