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양곡가공협회가 지난 1일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에 전달해달라며 10kg으로 포장된 김포금쌀 180포를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김포시양곡가공협회는 김포금쌀을 가공하는 관내 도정업체가 연합된 단체로 10년 넘게 김포시노인회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심현길 전 회장은 “김포시노인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연말에는 노인회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도 기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진관 소장은 “매년 나눔행사를 이어가는 김포시양곡가공협회에 감사드리며, 김포금쌀의 안정적인 가공판매를 위한 양곡가공협회의 노력만큼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 베스트셀러와 인기도서를 도서관 내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모두의 서가’를 운영한다. ‘모두의 서가’는 대출과 예약이 많아 원할 때 바로 대출해 읽기 어려운 인기도서를 더 많은 시민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열람 전용 서가다. 풍무도서관에서는 지난 2023년 처음으로 ‘모두의 서가’ 운영을 개시해 150권의 전년도 베스트셀러 및 인기도서를 도서관 내에서 읽을 수 있도록 제공했다. 올해는 ‘세이노의 가르침’, ‘원씽’, ‘퓨처 셀프’ 등 2023년 베스트셀러 및 풍무도서관 인기도서 80권으로 새롭게 서가를 꾸렸다. ‘모두의 서가’는 풍무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 별도 서가를 마련하여 운영하며, 대상 도서는 대출이 불가능하고 도서관 내에서만 읽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통해 긍정적인 독서문화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두의 서가’는 4월 2일부터 12월 말까지 운영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가 지역일자리 2만여 개 창출과 고용률 70.8% 달성을 목표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2022년 공시한 민선8기 일자리종합계획을 토대로 2024년 지역일자리 목표를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협업·지원하여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김포시는 1,3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43개 사업을 추진, 2만 개 이상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며, 교통인프라 개선과 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경기둔화로 어려움에 놓인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자금, 기술, 판로지원 등 맞춤형 지원산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고용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여성, 노인, 외국인의 일자리 진입을 높이고자 교육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외국인노동자 생활정착 지원, 통번역서비스 등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초부터 시범운영 중인 ‘당근 공공프로필’ 공식 채널을 이번 달부터 정식으로 운영하고 ‘단골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 기반의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에서 제공하는 ‘공공프로필’ 서비스는 당근 앱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공공기관이 게시한 소식을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 채널이다. 이에 따라 당근 앱 이용자들은 검색창에 ‘남양주시청’을 검색하여 ‘남양주시청 공공프로필’에 방문할 수 있으며 활동 지역이 남양주시로 설정되어있는 경우, ‘동네생활’ 또는 ‘내 근처’ 탭에서 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시정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단골맺기’를 설정하면 새로운 시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시는 채널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당근 공공프로필 단골맺기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당근케이크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당근 앱에서 ‘남양주시청 공공프로필’과 ‘단골맺기’를 설정하고 이벤트 소식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한 후 네이버폼을 통해 당근 닉네임을 응모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상수도관망(블록) 전문유지관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대열 센터장, 임종영 수도과장, 이태중 누수방지팀장, ㈜서용엔지니어링 박철한 대표이사 등 9명이 참석했으며, ▲효율적인 유수율 관리 방안 ▲전담인력 배치 ▲제도 개선 계획 등의 발표와 성공적인 용역 수행을 위한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이번 유지관리용역은 남양주시의 도시개발에 따른 상수도 관망 관리의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분석하고 실질적인 상수도 관망 유지관리를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대열 상하수도센터장은“2030년 100만 대도시 남양주를 대비해 상수도 분야의 스마트 관망 관리기술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누수가 자주 발생되는 구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불량관로 및 다발관로 정비대책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는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과 출산 장려를 위한‘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신청을 오는 2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 3,600명에게 1인당 5만원 이내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경기도 민관협치 주민 제안으로 선정되어 올해 처음 시행된다. 신청 희망자는 경기민원24(gg24.gg.go.kr)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산모 또는 위임장을 받은 직계가족이 직접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출생신고자의 경우 2025년 1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지원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농축산지원과 송종일 과장은 “이번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산모의 건강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 공포됨에 따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판매가 금지된다고 1일 밝혔다. 특별법에 따라 개 사육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개를 원료로 한 식품을 만들어 유통, 판매하는 식품접객업자 등은 공포 후 3개월 이내(2024년 5월 7일까지)에 운영 현황 등을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하며, 6개월 이내(2024년 8월 5일까지)에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이를 제출하지 않으면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향후 폐업이나 전업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되고 사업장 폐쇄 조치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시는 개 사육 농장주 등 관련 영업자에게 신고 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며, 추가로 현수막과 홍보물을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다. 개 사육 농장주나 도축 유통업자는 시 농축산지원과에 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식용 개 판매 음식점 등은 위생과로 신고서와 이행계획서 제출하면 된다. 계획서를 제출한 농장주 등은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가 1일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의장과 전 직원이 함께 어우러진 소통·공감 프로그램인 ‘제1회 의회공감’을 개최했다. ‘의회공감’은 일방적 의사전달 방식의 월례조회를 대신해 수평·자율적 조직문화를 형성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된 분기별 ‘의회 소통 프로그램’이다.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와 투표를 거쳐 선정된 명칭에는 ‘의회 부서 및 직원 간 이해와 공감의 시간’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염 의장은 “월례조회를 개편하며 가장 크게 고려했던 ‘이해’와 ‘공감’의 중요성이 새롭게 탈바꿈한 명칭에 오롯이 담겨 있어 뜻깊다”라며 “직원 여러분의 선택으로 결정된 명칭인 만큼 애정 어린 마음을 갖고 이 시간에 참여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첫 의회공감은 염종현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실력파 밴드 ‘코리안아츠’를 초청해 ‘공감음악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감음악회는 경기아트센터의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 문화쉼터’ 사업의 지원을 받아 ‘음악과 함께하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주제로 꾸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시와 광복회 광명시지회는 지난 3월 26일과 28일 소하 유수지, 광명동굴 스카이뷰 앞에 무궁화나무 350그루를 심었다. 26일에는 광복회, 광명시, 광명시의회 등 30여 명, 28일에는 광복회, 월진회 등 총 70여 명이 무궁화 심기에 동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며 무궁화나무를 심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은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년을 맞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무궁화 나무를 심었다”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부끄러운 역사는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무궁화동산에 나무를 심으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며 “무궁화의 의미처럼 10년 그리고 100년 후, 이곳을 찾는 후손들이 무궁화를 보면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궁화나무 심기 행사는 지난 2021년부터 일제의 수탈 상징인 광명동굴을 시작으로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광명시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문화원은 1일부터 올해 제3회 민회빈 강씨상 표창 후보자를 추천·접수 받는다. 민회빈 강씨상 추천은 광명시 3년 이상 거주 혹은 재직 중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사회에서 리더쉽을 발휘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와 경제, 문화의 창달에 기여한 자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및 유관기관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민회빈 강씨상은 광명시의 유일한 사적357호 영회원의 주인인 민회빈 강씨의 진취적인 생애 속 지도자와 경영자로의 자질을 재조명하고 그 숭고한 얼을 기리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4월 1일부터 4월 23일까지 추천·접수를 받으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는 4월 25일에 개별 통보되며, 5월 18일 오리문화제에서 표창 수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