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시는 1일 봄철 화재 취약 주거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화재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광명동, 노온사동 일대 비닐하우스의 화재 예방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은 광명소방서, 전기안전협회와의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광명동 일대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점검 및 안전관리를 강화를 주문했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 취약 계층이 거주하고 취사 난방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 상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점검단은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을 개별 방문해 소방기구를 확인하고 화재 유의 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특히 봄철에는 주변 쓰레기를 방치하는 것이 화재의 원인이다”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성남시는 중국 후이저우시 대표단(단장 유길 당서기, 총 7명)이 우호 도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유길 중국 후이저우시 위원회 당서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양국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후이저우시 대표단 측은 성남시에 있는 판교테크노밸리에 관심을 보여 혁신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첨단 기술이 적용된 정보통신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나노기술(NT) 등 미래산업 분야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이 외도 경제, 문화, 교육 등의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해 상호 발전 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만남은 두 도시가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이저우시 대표단은 간담회 후 성남산업진흥원과 판교테크노밸리를 방문했다. 성남산업진흥원장 등이 배석해 판교테크노밸리(기업 수 1622개, 종사자 수 7만5751명) 현황을 총괄 설명했다. 게임글로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는 5월 국가유산청으로 출범을 앞두고 있는 문화재청은 국정과제인 ‘실질적 행정수도 조성’을 추진 중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4월 1일 천연기념물센터(대전 서구)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있는 국립박물관단지 내에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조성 및 국가유산 콘텐츠 확충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국립박물관단지 내에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건축 및 개관, ▲ 국립박물관단지에 국가유산 보존 및 향유시설 설치·유치, ▲ 행복도시가 세계적인 문화·자연·무형유산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상호협력 사항을 구체화해나가고, 국가유산 콘텐츠를 확충하여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향상시키는데 실질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이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건립 사업이 보다 탄력을 받아, 이르면 2027년에는 준공하여 개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국가유산의 보존과 전승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해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지난 29일(금)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3월 29일 첫 번째 센터를 이용한 아동의 부모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가 생겨서 가장 기쁜 점은 아이를 믿고 맡길 곳이 생겼고, 마음 편하게 저녁시간에 일을 할 수 있었고, 아이도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아이가 처음에 좀 긴장했지만, 센터 내부가 쾌적하면서 아이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덕분에 금방 적응했고, 돌봄선생님들이 아이를 살뜰히 챙겨주시고 다양한 활동도 제공해주셔서 아이도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4시간 아이돌봄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통해 육아에 지친 부모들이 아이를 잠시 맡겨 놓고 숨도 돌리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센터로 믿고 아이를 맡겨 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0세~12세) 아이가 있는 이천시 주소를 둔 부모(아이)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며,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경험 많고 따듯한 전문 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천청년회의소는 지난 30일 봄을 맞이하여 이천시민과 함께하는 제3회 설봉산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청년회의소 회원 및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전 7시 참가자들은 봄꽃 내음 가득 맡으며 설봉산에 올랐고 정상에서 경품권을 배부 받아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다양한 식전공연과 함께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품으로는 청소기, 공기청정기, 이천쌀 등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백성현 이천청년회의소 회장은 “이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봄맞이 설봉산 걷기대회가 벌써 3회째를 맞이했다. 일상에서 벗어나 따뜻한 봄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이천청년회의소에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의 하나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4월 25일부터 개최되는 도자기축제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화답했다. 이천청년회의소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청년단체로써 지역 사회에서 실천적 봉사와 헌신으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천시는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인 4월 30일까지 산불감시인력을 총 동원하여 소각행위 및 입산자 실화 차단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산림인접지 소각행위자 및 산불 가해자(실화․방화)에 대한 과태료 및 사법처리에 엄중 대처하고 있으며, 가해자를 검거하여 현재 과태료 2건, 사법처리 4건 처리했다.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불을 피우시면 1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내셔야합니다. 실수로라도 산불을 내시면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논․밭뚜렁의 고춧대, 쓰레기등을 절대로 태우지말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2일 가정폭력, 성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제25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장에서 진행됐으며, 축제 첫날 개막식에 맞춰 다양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천가정·성상담소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가정폭력·성폭력을 예방합니다’라는 주제로 민·관 합동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가정폭력·성폭력이 개인과 가족공동체를 파괴하는 사회적 문제임을 알리고,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등 다변화되는 폭력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주변에 대한 작은 관심이 폭력을 예방하는 큰 역할을 한다. 여성친화도시인 이천이 다변화되는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가정·성상담소는 이천시 분수대오거리 인근 서영빌딩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료상담, 의료 및 법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 확대를 위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부산 중구여성자원봉사원회는 지난 28일 ‘사랑의 마른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멸치, 미역, 황태포 등 건어물을 직접 소분․포장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86세대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재숙 회장은 “봉사에 참여한 중구여성자원봉사원회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제 봄기운이 완연한 만큼 이번 나눔 행사로 인해 우리의 이웃들도 역시 온기가 가득한 봄을 맞이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천시가족센터가 지난 3월 30일 사천시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사천시여성회관에서 ‘웰컴 투 더 패밀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연간 진행되는 가족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전 체험해 보는 맛보기 형태의 부스로 운영됐다. △미니운동회 △아빠군대체험 △분리수거체험 △공기정화식물만들기 △훌라춤목걸이만들기 △다문화놀이체험 △스트레스검사 △먹거리(솜사탕/소소떡소떡/어묵)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총 3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행사에 참여해 봄나들이를 즐겼다. 아빠군대체험에서는 군기가 바짝 선 가족들이 참여해 가정에서는 ‘엄마의 말이 곧 법’이라는 구호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어린이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은 부스는 솜사탕 체험이었다. 직접 만들어 보는 알록달록 솜사탕은 모양은 울통불통 제각각이었지만,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던 것이다. 가족센터가 가장 많은 공을 들인 프로그램은 가족참여 공연인 알로하 공연으로 하와이문화예술협회를 초대해 사천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훌라춤을 2회에 걸쳐 선보였다. 커다란 꽃장식과 화려한 훌라춤 의상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난 주말, 진해군항제 명소에는 절정을 이룬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로 붐볐다. '봄의 왈츠! 우리 벚꽃사랑 할래요?'라는 주제로 진해를 풍성한 문화 콘텐츠와 연분홍빛 사랑으로 가득 채웠던 진해군항제는 4월 1일 일단락을 맺었다. 연분홍빛 사랑으로 가득했던 진해는 흩날리는 벚꽃잎으로 봄의 여운을 남기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흩날리는 벚꽃비를 보기 위해 찾아올 관람객 맞이에 힘쓴다. 주요 벚꽃 명소에 임시 화장실을 설치하고, 곳곳에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등 군항제 이후에도 편의시설 운영과 안전 관리를 이어간다. 창원특례시장은 “포근한 봄기운과 함께 진해가 아름다운 연분홍빛 벚꽃으로 가득 물들었다”며 “상춘객의 안전과 편안한 관람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해는 100년이 넘은 건축물과 36만 그루의 벚나무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근대문화도시이다. 제황산 공원의 모노레일을 타고 진해탑에 올라가면 새하얀 꽃송이로 물든 진해시가지와 벚꽃비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진해구를 대표하는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