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롯데아울렛 고양점 내 34개 브랜드와 자원봉사 인센티브 할인가맹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패션 브랜드 28개 매장과 음식점 6개 매장이 포함되어 있으며, 총 34개 가맹점에서 고양시 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하면 물품 구매 시 5%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거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등록된 할인 가맹점은 K2, 아이더, 블랙야크, 네파, 볼빅, 가스텔바작, JDX, 데상트골프, 폴햄, 마인드브릿지, 프로스펙스, 크록스, 페이지플린, 씨씨콜렉트, 올리브데 올리브, 케네스레이디, JJ지고트, 리스트, 아메리칸투어리스터, 탠디, 미소페, 소다, 펫머스트, 퍼시픽하우스, 네오플램, am, 오가닉맘, 본톤, 555, 청사포면옥이 있다. 기존 등록 가맹점으로는 두끼떡볶이, 부엉이돈까스, 본우리밥상, 마호가니커피가 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인센티브 할인가맹점 사업은 고양시의 자원봉사자가 모바일 자원봉사자증을 발급받아 등록된 가맹점 이용 시 일정 금액을 할인받거나 사은품을 제공받는 혜택이다. 이 혜택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격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3월 28일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세계작가정원 조성을 위해 일산호수공원을 찾은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3인과 작가 및 작품을 소개하는 토크쇼를 진행했다. 28일 고양꽃전시관 내 복합문화공간 ‘꽃,락’에서 진행된 토크쇼에는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 (대한민국), 폴 하비 브룩스(Paul Hervey-Brookes, 영국), 레옹 클루지(Leon Kluge, 남아프리카공화국) 3인과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진행된 토크쇼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 양유정 운영본부장의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설명으로 시작했으며, 세계작가정원 프로젝트에 대한 운영 계획 설명, 3인 작가의 작품세계 및 구상안 발표, 작가별 질의응답 및 시공사 소개 등 알찬 구성으로 진행됐다. 토크쇼를 함께 한 시민들은 토크쇼가 진행된 3시간 동안 작가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고 평소에 궁금했던 가드닝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황지해 작가의 팬들이 참석하기도 했다. 황지해 작가는 “저명한 해외 작가 두분과 함께 하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2024 고양특례시 스트리트 댄스대회 ‘정점’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댄스대회는 오는 4월 28일 원마운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2024 고양특례시 스트리트 댄스대회는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12회를 맞아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개최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고양시의 대표전국행사 중 하나이다. 올해는 각종 수상 경력을 가진 댄서들을 초청하고 작년에 신설한 팀 퍼포먼스 경연을 강화하여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풍성한 대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 중이다. 구는 스트리트 댄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각종 이비케스(EBS) 프로그램과 홍보를 연계하고, 관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참여 등의 협조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누리집, 소셜미디어(SNS) 등의 온라인 홍보 및 포스터, 시정소식지 등의 오프라인 홍보를 양측으로 병행하여 홍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4월은 화창한 날씨에 스트리트 댄스대회,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고양특례시의 굵직한 행사가 모여 있는 계절”이라고 밝히며, “올해는 고양시민은 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식목일, 청명, 한식 기간을 맞아 성묘객과 등산객의 급증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사전에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구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4명을 식사동, 사리현동, 지영동 등 산불취약지에 배치하여 묘지 주변 및 논·밭두렁에서의 쓰레기 소각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산림연접지 논과 밭을 주변으로 산불진화선을 구축하여 산불확산을 방지하고,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대를 활용한 불법소각행위 감시를 통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의 불법 소각행위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전국적으로 전년도 대비 산불발생이 적은 상황이지만, 산불이 발생하면 큰 피해를 줄 수 있기에 불법소각 등을 집중 단속하여 산불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겠다”며 “고양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3월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관내 주거 밀집 지역, 은행,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길 당부하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과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신청을 통해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자원과 연계하거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정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올해 첫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캠페인을 통해 능곡동 주민들이 주위를 더 꼼꼼히 살펴보고 이웃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전망대 특별전시 ‘달보드레한 맛이 입 안 가득 전(展)을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보드레*한 맛이 입 안 가득 전(展)은 울산 출신 동화 작가 권지영 시인이 곱고 예쁜 순우리말이 사전 안에만 갇혀 있는 것이 안타까웠던 작가에 의해 탄생한 우리말 동시집에 수록된 작품 17점과 따뜻함의 예술인 캘리그라피 작품 5점을 활용해 편하게 읽히는 시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 문학적 감성과 우리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 ‘달보드레’는 ‘달달하고 부드럽다’는 뜻의 순우리말 이번에 전시되는 주요 작품으로는 ▲ 달보드레한 맛이 입 안 가득 ▲ 옴살 친구 ▲ 여름밤 불보라 ▲ 구경꾼 열구름 ▲ 반가운 거님길 ▲ 윤슬이 반짝반짝 ▲ 아름드리나무의 마음 등이 대표적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이 순우리말의 아름다운 쓰임과 동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 안전보안관 대원들은 매주 화·목요일 순찰을 통해 지역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겨울 궂은 날씨에도 빠지지 않고 마을의 위험요소 파악,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지역주민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헌신을 보여줬다. 안전보안관은 각종 재난·재해 및 범죄로부터 주민의 생활을 주민 스스로 보호하고, 시민안전 문화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안전한 지역사회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순수 봉사 단체로, 마을의 안전을 주민 스스로 지키기 위한 동 직능단체이다. 고양시 안전보안관은 2016년 11월 ‘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 구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탄생하여, 2023년 12월 29일 행정안전부 소관 안전보안관으로 명칭이 변경된 재난·재해·치안·교통 등 시민안전 실생활 공간의 전 분야를 담당한다. 안전보안관 대원들은 △지역주민에게 안전에 관한 가치와 의식을 높이는 안전 문화운동 △교통 및 기초질서 계도 활동 △여성 및 청소년 안심귀가 서비스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 △청소년 선도활동 △범죄 예방활동 △안전생활 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9일,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홀몸 어르신에게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반가운 얼굴’사업을 실시했다. 반가운 얼굴 사업은 작년에는 주로 치매예방에 목표를 두고 질환에 대한 이해와 예방 관련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매월 1회 어르신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외로움을 덜어 주는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온 민간위원장은 “밑반찬을 전달하며 생활환경을 파악하고 저소득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협의체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는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울산 남구는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광 명소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태화강과 남산’, ‘철새와 고래’를 테마로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1,851명이 참여해 10,112번 인증을 했으며, 474건의 여행 후기를 남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울산 남구 스탬프투어는 지역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3개 코스, 23개 지점으로 구성돼 있다. 각 코스별 6개소 이상 방문해 스탬프를 얻고 후기를 작성하고 선물을 신청하면 매월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관광기념품이 지급되며, 선물 신청 및 당첨 기회는 1인 1회로 제한하고 중복 참여는 불가능하다. 올해는 지난해 운영한 태화강 국가정원코스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코스에 더불어 야경미식로드를 추가해 야간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태화강 국가정원코스는 태화강 동굴피아, 남산루, 남산전망대, 태화강전망대, 철새홍보관, 삼호철새공원, 궁거랑벚꽃길의 7개소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코스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1일 모현중학교 학생자치회 2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윤원균 의장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의정활동에 대한 생생한 체험담을 전해들었다. 특히,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용인시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 방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투표로 표결해 안건을 처리했다. 의장 역할을 맡은 3학년 5반 국영호 학생은 “높은 단상에 올라가 의회에서 회의를 진행해보니 많이 떨리고 책임감이 느껴졌다. 의회에서 하는 일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된 계기가 됐으며, 직업 체험으로도 좋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원균 의장은 “학생들이 의회에 귀한 걸음을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의회는 예산을 심사하고, 조례를 제정하는 등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앞으로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올바르게 성장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