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월 29일‘동해안 마린펠로이드 바이오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한국콜마,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환동해산업연구원이 협약에 참여했으며 동해안 마린펠로이드 바이오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관 간 상호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업무협약은 마린펠로이드 활용 상용화·산업화 연구 및 제품개발, 마린펠로이드 활용 바이오산업 산업화 플랫폼 구축과 이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마린펠로이드를 활용한 지역산업 연계 지원방안 마련,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자료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마린펠로이드는 동해(심해)에서 지질학적, 화학적, 물리적 과정에 의해 오랜 시간 형성된 점토를 약리적 효능 및 기능성을 갖도록 가공한 물질로 경상북도와 울진군은 2023년부터 6억을 투입하여 동해에서만 존재하는 균일입자의 마린펠로이드를 발굴하고 화장품원료 효능평가, 해양치유자원 활용 등 해양바이오 산업화 가능성을 연구해 오고 있다. 연구를 진행한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는 한국피부과학연구원(식약처 지정)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의 새올민원 처리기간 단축률이 지난 1월 대비 9.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고양시는 2023년 4분기 민원처리기간 단축률 50% 미만 부서를 점검했고, 해당 부서들은 단축률 향상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새올민원 처리기간 단축률이 향상됐으며, 2월 한 달간 시민들에게 1월 대비 9.3%의 빠른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고양시의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가 급상승했다. 지난 2월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는 1월 대비 9.77%p 높은 56.68%를 기록했다. 이 만족도는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신청한 시민들이 민원 답변을 받은 후 참여한 만족도 조사의 결과이다. 2월 국민신문고 민원 14,317건 중 만족도 조사 참여는 385건인 2.7%가 이루어졌다. 정확한 시민만족도 확인을 위해서 국민신문고 민원을 신청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만족도 조사 참여가 필요하다. 한편, 2월 한 달 간 국민신문고 상 반복 및 빈발민원은 총 2,723건이 발생했으며, 향동지구와 덕은지구에 대한 민원이 주를 이루었다. 향동지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28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2024년 장애인단체 특성화행사 지원 사업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장애인단체 특성화행사 지원 사업은 장애인 단체별 특성에 맞는 기념식 및 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의 공정성과 지방보조금 교부의 당위성을 제고하고 장애인단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공모방식으로 진행 중이며 올해는 장애인단체(법인) 5개소가 지원 신청을 했다. 선정심사위원회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장애인복지 실무경험자 위주로 외부전문가를 추천받아 5인으로 구성됐다. 선정심사는 1차 서류심사(정량평가 20점) 및 2차 면접심사(정성평가 80점)로 구성되며, △사업계획 완성도 △사업목적 적합성 △사업의 효과성 △예산의 적정성 △사업 수행능력을 심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지원신청 단체(법인)의 발표 및 질의응답에 의한 2차 면접심사인 정성평가를 담당했다. 발표자들은 피피티(PPT) 등을 활용하여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날 총 4개의 단체가 총점 고득점 순으로 선정됐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통해 올 한 해 고양시가 추진할 일자리 목표를 고용률(15세~64세 기준) 67.8%, 취업자 수 558,800명 초과달성으로 설정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 제9조의 2(지역 일자리 창출 대책의 수립 등)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고양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지역산업 고도화 ▲맞춤형 민관협력(거버넌스) 실효성 강화 ▲청년취창업 지원 및 기반(인프라) 구축 ▲고용취약계층 특화를 4대 핵심 전략으로 삼고 42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이와 연계한 바이오 정밀의료분야, 방송영상산업, 드론산업 등 고양시의 전략산업 및 첨단산업 분야 기업유치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올해 하반기에 개관 예정인 내일꿈제작소를 통해 청년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기관을 통해 노인, 경력단절여성 및 장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3월 29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세계도시포럼 조직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첫 회의(킥오프 회의)에는 고양특례시 관계부서, 고양시정연구원, 동국대학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2024 세계도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세계도시포럼은 전 세계 도시들이 직면한 도시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국제포럼으로써 오는 10월 22일(화)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 세계도시포럼은 세계 석학 및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도시를 강화하고, 미래를 지속시키다: 혁신과 연대’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기조연설, 특별세션, 미래기술과 환경 등 세부 주제에 대한 정책토론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특별세션에서는 탈세계화 기조 속, 지속가능한 도시의 발전과 다자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제적인 회담(글로벌서밋)이 계획되어 있으며, 고양시를 비롯해 국내외 도시 및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등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49-10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능곡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보상협의회를 오는 4월 3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상협의회 위원으로는 위원장을 대행하게 될 이관훈 도시혁신국장을 비롯하여 토지등소유자 및 관계인, 사업시행자(조합), 변호사, 감정평가사, 시 관계자등 1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안건은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잔여지의 범위 및 이주대책에 관한 사항 ▲토지등소유자 및 관계인등이 요구하는 보상 관련 전반적인 사항 등이며,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상협의회 개최를 통하여 능곡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토지등소유자 및 관계인과 조합간의 원활한 보상협의가 성사되기를 바라며, 속도감 있는 능곡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추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능곡2구역은 2007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2010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결정된 구역면적 144,795.3㎡의 재개발정비사업으로 낙후된 기성시가지의 재정비를 통해 신·구 시가지의 조화로운 발전을 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민선 8기 최대 역점사업인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지정을 위해 지난 3월 28일 고양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고양 투자청’과 첫 간담회를 진행했다. 고양 투자청은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핵심 요소인 외국인투자기업의 입주수요를 전문성을 갖춰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준비한 결과물이다. 투자청은 지난 3월 2일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조직으로 업무를 시작했으며, 투자유치를 위한 시장분석과 해외 기업의 DB 구축으로 해외 우수 기업과 투자 자본을 고양시로 유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신설 조직인 ‘고양 투자청’의 신속한 업무파악과 긴밀한 협조관계 유지를 위해 28일 투자청 전 직원과 시 경제자유구역추진과와 첫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시의 추진 노력과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정기적인 소통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수시로 의견을 공유하기로 다짐했다. 고양시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시 산하기관과 실무단을 구성해 주 1회 관련 회의를 진행하며 전문성을 높여 왔다. ‘고양 투자청’의 출범으로 외투기업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버스공영차고지 사용허가 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규칙을 개정하여 노선체계 개편 기반시설 확보에 첫 단추를 끼웠다. 그동안 버스공영차고지 사용허가 우선순위에 대하여 1순위 시내버스, 2순위 마을버스로 규정되어 운영하여 왔으나, '고양시 공영차고지 설치 및 운영관리 조례 시행규칙'을 2024. 3. 29일 개정 공포하여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우선순위를 같게 함으로서 사업자 간의 불필요한 차별을 개선했다. 이번 규칙 개정으로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사업자가 동등한 위치에서 버스공영차고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2025년도 마을버스 준공영제 추진 시, 마을버스 노선 기반시설 확보로 노선체계 전면개편하기 위한 시발점을 마련하게 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마을버스 업체도 버스공영차고지를 이용하게 됨으로써 영세 마을버스 사업자의 경영환경이 개선됐다. 이를 계기로 사업체 차고지중심 노선이 아닌 경쟁 노선입찰 공모방식을 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교통소외지역의 이동 편의성을 높여 교통복지 실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29일 열린시장실에서 ‘직소민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을 직접 만나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소통·공감 행정에 나섰다. 이번 직소민원의 날은 그간 접수됐던 직소민원 중 ▲킨텍스 인근 오피스텔 내 어린이집 개원 요청 ▲고양 원당 6·7구역 공공재개발과 관련한 지역 주민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킨텍스 인근 지역 주민들은 건축기준 완화로 오피스텔 내 어린이집 설치가 가능하게 됐으나, 인가 제한 지역 등의 문제가 남아있어 열악한 보육 환경에 놓여 있음을 토로했다. 또한 킨텍스로 원형 육교 사용 시 불편사항을 호소하며 횡단보도 설치나 보행 편의를 위한 계단, 승강기 등의 설치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시에서는 오피스텔 단지 내 어린이집 보육 수요와 기존 어린이집 운영 여건 모두를 고려하여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수급계획을 재조사하여 어린이집 인가 현황 전반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킨텍스로 원형 육교에 대해서는 보행자 통행 개선을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룰 진행하고, 횡단보도 설치에 대해서도 경찰서와 적극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전라남도는 1일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 허브(기존 남문광장)에서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이란 주제로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남성현 산림청장, 노관규 순천시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도민 3천여 명이 참석했다. 공식 행사는 어린이와 함께 입장 퍼레이드, 어린이와 청소년 뮤지컬 공연, 정원문화도시 선포식, 24개 읍면동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벤저스 퍼레이드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6개월이란 짧은 기간에 새단장한 국가정원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크다”며 “이미 대한민국 미래 도시의 표준을 제시하고 대표 정원으로 자리를 잡은 만큼, 제1호 국가정원과 문화,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완전히 새로운 미래 도시, 순천의 탄생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국가정원의 아날로그 요소를 강화하면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애니메이션 요소를 결합해 새롭게 단장됐다.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