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29일 주거지 정비분과를 중심으로 회원 약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봄꽃 식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을 중심으로 두드림 희망센터(중앙로 249) 앞 화단, 중앙사거리, 정장로 일대 화분 등에 꽃을 식재했다. 특히 주민협의체 주거지 정비분과는 식재 이후에도 화단과 화분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이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종림 주거지분과장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로 마을 환경 정비가 이뤄지고 있음에 자긍심을 느낀다”라며 “생연2동과 중앙동의 주민 그리고 상인분들의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김미화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에서 주민 참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있어 앞으로도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이 전개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민협의체 주거지 정비분과는 2019년부터 생연2동 및 중앙동의 도시재생 사업지를 중심으로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검사계획 일정 등을 협의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평택시의회 최선자 대표위원을 비롯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민간위원 5명(김명화 전 평택시 도시주택국장, 정해근 회계사, 조현우 회계사, 오병수 세무사, 박성준 세무사) 등 총 6명으로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3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하여 평택시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 등을 검증한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하여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까지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 종합적으로 살펴, 앞으로 평택시가 건전재정 운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고혈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보건소의 기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운영했지만, 올해부터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로 대상 범위를 확대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만성질환 모바일 관리 서비스는 일상생활 속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으로, 참여자에게는 스마트 워치형 활동량계와 함께 질환에 따라 혈압계와 혈당계를 지원한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건강측정 결과와 식사일기, 운동일기를 입력하면 맞춤형 모바일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한 미션도 수행하게 된다. 약물 복용을 잊지 않도록 복약 알림 서비스도 지원한다. 만 19세 이상 안양시 거주자 중 고혈압이나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았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이용자들의 50.8%가 서비스 이용 후 건강행태지표 1개 이상 개선 효과를 보였고 서비스 만족도는 80.6%를 기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만성질환은 식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제32회 장동면민의 날이 지난 29일 장동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등 출향향우와 면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장동면 면민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제1부 기념식에 앞서 고향사랑기부식을 진행했다. 만년마을 출신 임영길 ㈜광일푸드 시스템 대표가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하여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장동면민의 상으로는 유상호 전 장흥군의회 의장(우봉마을)이, 번영회 장학생으로는 조선영 학생(율리마을), 안산어머니재단 장한어머니상으로는 김달막(양곡마을)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행사는 기념식과 민속·체육경기, 면민화합 노래자랑 등 주민 화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민속·체육경기에서는 황추산, 용두산, 제암산 3개 팀으로 나눠 선의의 경쟁을 펼쳐 용두산팀이 우승하는 등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었다. 안성호 장동면 면민회장은 “이번 행사에 힘써주신 장동면사무소와 장동면 기관사회단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화합된 장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양일간 관내 직업계고(동두천중앙고, 한국문화영상고, 한국외식과학고)신입생 263명을 대상으로‘2024년 동두천양주 직진캠프(직업계고 신입생을 위한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직진캠프’는 2일 동안 14시간에 걸쳐 직업계고 학생 맞춤형 특강과 진로활동을 통해 직업계고 신입생이 진로 및 취업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함양하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함께 해 보자, 학교생활’ ▲미래 설계의 시작 ‘픽토그램’ ▲‘알고 있니? 직업계고의 특권’ ▲ 4차 산업 및 기업, 조직의 이해 ▲ 집중! 직업계고 학과별 맞춤 전략 ▲ 나의 미래 설계 디딤돌 등의 다양한 학생 맞춤형 진로 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본 ‘직진캠프’는 4+1 Step으로 직업계고 자부심 강화, 사회적응력 향상, 취업 마인드 고취, 전문 교과교육 인식 변화와 더불어 학교 내 예의범절 및 기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진로 직업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합천군 적중면은 지난달 29일 캘리그라피 수강생 14여명이 적중문화나눔활력센터에서 적중면 산불예방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캘리그라피 교실의 한 수강생은 “지역신문을 통해 챌린지 캠페인을 알게 됐으며, 산불예방에 뜻을 함께 한다는 의미로 반우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 의미있는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캘리그라피 교실은 합천군 지역개발지원센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2024년 함께하는 마을 예체능 및 주민활력교실’의 프로그램중 하나로 20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한편 적중면 산불예방 챌린지 캠페인 참여방법은 적중면사무소에서 제작한 챌린지판을 들고 사진을 찍어 면사무소로 송부하면 된다. 단체, 개인, 삼삼오오 모두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월 29일 미래세대 보훈문화 활성화 및 6.25참전용사 기획동영상 제작의 일환으로 ‘6.25참전영웅과 아이들과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기획했다. 이번 만남은 ‘6.25참전유공자회 여주시지회’와 ‘여주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안준영 지회장님의 6.25전쟁과 당시의 상황에 대해 간단한 설명과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아이들은 ‘몇 살에 참전하셨는지?’, ‘전쟁당시 밥은 어떻게 드셨는지?’, ‘가족과 헤어져 보고 싶을땐 어떠셨는지?’ 라며 천진난만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후에는 호국영웅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아이들의 편지와 직접 그린 그림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여주지역 호국영웅이 돌봄센터로 직접 방문해서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전달하고 전쟁을 잘 모르는 미래세대와의 교감을 갖는 뜻깊은 순간이었다. 안준영 지회장은 “학생들에게 6.25를 잊지말되 전쟁은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며 “꿈을 가지고 세계제일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나라의 주역들이 되길 바란다” 고 당부하며 끝을 맺었다. 우경희 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는 지난 3월 28일 이포권역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여주시연합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제18대 김현태 회장을 중심으로 2024년 사업계획에 따라 추진 예정인 지역 환경정화 및 연찬교육 등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협의했다. 박중하 소장은 인사말에서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 회원들을 비롯한 농업인들의 함께한 노력으로 2023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기관평가 대상을 받게됐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보급을 위한 연찬회와 교육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여주시 농업의 리더로서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현태 회장을 중심으로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여주오곡나루축제 참여방안 및 연찬교육 일정협의 등 농촌지도자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의견이 개진됐으며, 전회원이 지혜와 힘을 모아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 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과 양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문화와 미래산업도시인 남원시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황희 정승이 세운 남원의 광한루와 여주에 계신 세종대왕의 인연을 강조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교류 관계를 맺어 양 도시가 동반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환영사에서"여주에서 멀리 남원까지 귀한 걸음을 해주신 이충우 시장을 비롯한 여주시 대표단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양 도시가 소중한 가족이 된 만큼 지속적인 교류 협력으로 상생발전이라는 아름다운 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언급했다. 양 도시는 자매결연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예술,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에서는 남원시립농악단이 특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합천군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에 한국수력원자력(주) 최익규 상임감사, 최일경 건설본부장 등 직원들이 동참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1일 밝혔다. 가족과 같은 한수원과 합천군은 지난해 연말 산업통상자원부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발표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우선순위 심사 결과, 두무산 양수발전소가 우선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오는 5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발전사업 허가, 전원개발 실시계획 승인 후 2027년 상반기 착공해 2034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 직원들은 “수려한 황강변을 따라 조성된 합천 100리 벚꽃길을 군민과 함께 달리고, 지역문화를 접할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 정부 에너지 정책의 아름다운 동행 및 군민과 소통하며 화합을 위해 끊임없이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제는 우리 합천과 가족이 된 한수원 직원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상호 상생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양수발전소 건설과 함께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군민과 함께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