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야기 없이 몸짓으로만 이야기를 펼쳐 보이는 ‘넌버벌 퍼포먼스’로 전 세계를 폭소로 뒤흔든 ‘점프’ 공연이 오는 13일 오후 3시, 7시 총 2회에 걸쳐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점프’는 우리나라의 태권도를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고자 기획된 마샬아츠(Martial Arts)로 아크로바틱과 극적인 드라마의 재미를 더한 작품이다. 무술 고수 가족의 집에 엉뚱하고 귀여운 도둑들이 들어와 벌어지는 일들을 대사 없이 생생한 라이브 액션과 절묘한 코믹 연기로 표현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또한 화려한 공중회전을 선보이는 아크로바틱과 고난이도 동양 무예, 슬랩스틱 코미디가 어우러진 유쾌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점프’ 공연은 2003년 7월 초연 이후 87여 개국 152여 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며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대통령상 수상’, 공연 최초 한국무역협회 ‘100만 달러 수출탑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으며, ‘2007~2008년 오프브로드웨이 장기공연 350회 공연 및 100만 관객 관람을 기록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4월 5일과 8일 저녁7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필리핀을 상대로 ‘신세계 이마트 초청 친선경기’를 치른다. 필리핀 여자 대표팀은 FIFA랭킹 39위로 한국(20위) 보다 낮지만 동남아시아의 신흥강호로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합류해 관심이 집중된다. 경기장 입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경기당일 오후 5시부터 입장가능하며, 대표팀은 4월 1일부터 이천에서 훈련에 들어간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모가면에 위치한 BM활성수생산실을 지난해 준공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BM활성수를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BM활성수는 미생물(Bacteria), 광물(Mineral), 물(Water)의 생물학적 상호 관계를 이용해 여러 가지 암석 내 미네랄을 추출해 생산한 물을 말한다. 이천시는 지난 2013년 북부권 BM활성수생산실을 준공하고 2016년 남부권에 생산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공급 중이며, 지난해 731톤을 공급했다. 올해는 농업 밀집지역인 중부권 BM활성수생산실을 모가면에 추가로 설치하면서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농번기 수요가 증가하여 발생하는 공급 부족현상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BM활성수는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급하며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BM활성수생산실을 방문해 무료로 담아갈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보호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다 함께 행복한 도서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4년 도서관 주요사업인 이번 프로젝트는 신체적 장애 또는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제약 등으로 독서문화에서 소외되어있는 취약계층의 정보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도서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우리 함께하는 그림책(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4.11~6.20.) ▶시니어 마실 책놀이(신하5리경로당, 진우아파트경로당/4.9.~6.25.) ▶창의 & 아트(베데스다장애인센터/4.11.~6.20.) ▶오감으로 배우는 문해력(창전지역아동센터/4.17.~6.26.) ▶신나고 빛나는 공예(행복주간보호센터/4.16, 4.23) ▶지구를 지키는 착한 공예(이천시다함께돌봄센터진우점/4.19.~5.3.) ▶신나고 빛나는 공예(은빛사랑채한사랑주간보호센터/4.15.~4.29) ▶찾아가는 원예활동(이천시다함께돌봄센터중리동행복점, 오천4리경로당, 백사전원주간보호센터/4.12.~5.1.)으로 총 11개 기관에 8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천시 장호원농협과 경기동부원예농협은 3월 25일과 29일‘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3월 21일 챌린지 참여자 이재희 장호원파출소장이 송영환 장호원농협장을 세 번째로, 송영환 장호원농협장이 유재웅 경기동부원예농협장을 네 번째로 지명하여 진행했다. 송영환 장호원농협장은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장호원읍 주민과 함께 합니다’는 결의를 담아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했고 유재웅 경기동부원예농협장 역시 주민들과 함께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캠페인에 경기동부원예농협이 함께 합니다’라는 현수막을 자체 제작하여 챌린지에 참여했다. 자살예방 챌린지의 다섯 번째 동참자는 장호원119안전센터 김기영센터장으로 지명되어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천제일로타리클럽은 백사면 관내 보행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보행보조기(실버카) 10대를 백사면에 기탁했다. 김명진 회장은 “이천제일로타리클럽은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및 후원을 지속해 오는 단체로,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이 모아져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여러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고, 특별히 이번에는 경로효친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 주시는 이천제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기탁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2024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상반기 교육 을 4월 1일 특수학급(학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은 박물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박물관 교육팀이 직접 찾아가 문화재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진행하며 경기도의 역사문화에 대해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비대면)+대면(현장) 교육을 병행하여 운영했으나, 현장에서 직접 교감할 수 있는 대면 교육이 호흥 및 교육의 효과가 높다는 현장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대면방식에 초점을 맞추어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특수학급(학교), 노인복지시설 등의 단체이다.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2024년도 상반기는 경기도 4개 권역 중 경기 동북부 지역인 포천, 의정부, 남양주, 구리, 가평, 하남, 광주, 양평, 여주, 성남 지역 초등학교가 중점 우선 대상이며, 하반기에는 고양, 파주, 동두천, 양주, 연천, 김포, 부천, 광명 지역 초등학교가 대상이다. 초등학교 대상 수업에서는 ‘경기도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 30일 경산 남매근린공원 일원에서 ‘통일소망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반도 자유·평화와 화합을 기원하고 탈북민과의 소통·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30여 명과 경산시에 거주하는 탈북민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우리 지역민들의 일상 공간인 남매근린공원에서 탈북민들과 함께 ‘통일소망 나무심기’를 함으로써 이제 이곳은 우리 지역의 ‘통일 염원’을 기리는 상징적 장소가 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단초가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 함께 해주신 모든 분의 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담긴 이 나무가 잘 자라 아름다운 꽃을 틔우듯이, 우리의 통일에 대한 염원과 노력의 열매가 하루빨리 맺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통일소망나무 심기 후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는 지역 내 탈북민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지역 주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선물을 전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동시에 열린 제27회 전라병영성축제와 제7회 금곡사 벚꽃삼십리길축제가 7만명에 이르는 관광객을 모으며 ‘관광 강진’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강진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전년보다 축제장과 축제가 열린 병영면과 군동면 일원의 음식점과 카페, 넓게는 강진관내 상가까지 들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나 축제와 관광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까지 입증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 운영 실적도 크게 늘었다. 축제 전 주 금, 토, 일요일 사흘간은 주문 1,047건에 매출액은 2,597만 6,000원이었으나 축제 기간에는 주문수 1,527건, 3,891만3,000원으로 대폭 늘어 상가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1일 강진군에 따르면 ‘산뜻한 봄날, 조선으로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제27회 전라병영성축제에는 4만명 이상이 찾았다. 이들은 특히 조선시대 화폐인 ‘상평통보’ 사용하기 등 모두 19종의 체험에 1만명 이상이 참여, ‘현대판 조선시대’를 만끽했다. 성을 지키는 수문장 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어린이 수문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청춘창고 정기공연의 열기를 4월에도 이어간다. 관내 청년 예술인에게는 관객과의 소통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문화적 향유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오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마다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관내 청년 예술공연 단체인 ‘순천보컬크루’와 함께한다. 첫 번째 주에는 따뜻한 봄날을 맞이해 ‘봄’을 주제로 공연을 진행하며 둘째 주에는 ‘이별’, 셋째 주에는 ‘OST’, 마지막 넷째 주에는 ‘가족’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지난 3월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청춘창고에 오랜만에 들러 맛있는 식사도 하고 가족과 함께 공연도 즐겼다”며, “색다른 포토존도 생겨 청춘창고가 종전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공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4월에는 많은 시민이 벚꽃이 만발한 동천길을 거닐고, 청춘창고도 함께 찾아 청년 예술공연을 즐기며 바쁜 일상 속 여유를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