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28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지주연 부군수, 정성환 무공수훈자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 관내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 내빈소개, 인사말씀, 표창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전년도 결산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 보고가 이뤄졌다. 지주연 부군수는 “지금의 자유롭고 행복한 대한민국은 무공수훈자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존재하는 것 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선양하기 위해 양평군은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의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제8회 이호섭 가요제’의 본선 진출자 12명이 확정됐다. 의령군은 지난 3월 30일과 31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열린 예선에서 본선 진출자로 12명을 최종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제8회 이호섭 가요제'는 신인가수를 꿈꾸는 고등학생부터 만 40세 이하의 순수 가요 지망생 196명이 출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호섭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배아현 양이 트로트 인기 경연 프로그램인 미스트롯3에서 최근 준우승을 하는 등의 인기에 힘입어 가요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예선전에도 서울, 강원, 제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가수 지망생들이 대거 몰렸다. 예선을 통과한 12명은 접수 번호순으로 오아름(31, 제주시), 김누리(28, 양산시 )김성훈(31, 인천시), 신윤영(21, 서울시), 김민정(39, 철원군), 정인화(31, 창원시) 나현진(24, 대구시), 한승우(17, 사천시), 박선중(29, 진주시), 길려원(19, 계룡시), 김윤아(17, 원주시), 이소정(22, 청주시)으로 이들은 20일 의령 서동생활공원 특설무대에서 가요제 본선 최종전을 펼친다. 대상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월남참전자자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주연 양평군 부군수,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관내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 분들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회원에게 표창장 전달이 이뤄졌다. 본 행사에서 김시봉 월남참전자회장을 비롯한 회원 100여 명은 지난해 사업추진실적 및 결산, 2024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지주연 부군수는 “국가 안보 역사의 선봉이자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의 참된 의미를 전하기 위해 애써주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참전용사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5월 22일까지 6회에 걸쳐 미취학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을 존중하고 문제 해결에 접근하는 비폭력적인 양육법을 주제로 △아동권리와 아동학대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의 이해 △체벌하지 않고 양육하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모들은 신생아 때부터 청년기까지 흔히 생길 수 있는 양육고민들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아동권리존중을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양육방법을 통해 부모 효능감을 기르는 기회를 갖게 된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행복이 중요하며, 지속적인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평군의 지역 숙원 규제인 ‘계획관리지역 공장설립허용 기준 완화’가 선제적 규제개선 과제로 선정됐다. 경제 불확실성을 줄이고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7일 국무조정실에서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발표했으며 4대 분야 263건의 한시적 규제유예 추진 건 중 동 규제가 선정됐다. 그간 양평군 전 지역은 자연보전권역으로, 공장 건축 면적은 1,000㎡ 이하로 제한됐으며 계획관리지역 내 건폐율은 40%로 최소 부지면적 2,500㎡를 확보하면 공장을 설립할 수 있지만, '국토계획법 시행령'에 따라 공장설립 부지면적 1만㎡ 미만인 건축물은 건축이 제한돼 기업 유치에 걸림돌이 되어 왔다. 이에, 군은 7년 간의 노력 끝에 '국토계획법 시행령'상 공장설립 부지면적 규제를 1만㎡ 미만에서 5천㎡ 미만으로 완화해 건폐율을 10%에서 20%로 상향토록 개선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규제개선을 통해 앞으로 공장설립에 필요한 부지면적이 감소됨에 따라 기업들의 비용 절감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오는 5월까지 국토부 등 관계기관, 지자체와의 규제개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평군이 차별화된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인 ‘23-30 매력양평 만들기’ 수립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5월부터 준비해온 계획을 양평군 정책자문단 및 군청 전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3월 완료했다. 특히 군은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과 발전에 제약을 받고 있는 만큼 ‘모든게 관광인 양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광을 통한 발전을 견인하고 동부권 지역에 균형 발전과 인구 유입을 위한 능동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구체적 성과물을 제시하고자 했다. 또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이라는 민선8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군정5대 방향을 중심으로 군민의 행복을 채우는 정책을 담았다. '23-30 매력양평 만들기’ 계획을 통해 군은 고유한 자원과 생활 양식을 기반으로 지역에 활력과 경쟁력을 불어 넣어 2030년까지 양평군을 “살기에도 매력적이고, 방문하고 이주하기에도 매력적인 양평”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본 계획은 △양평군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 △양평군 채움지역 지원계획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보건·복지·교육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생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순천시가 정원 도시를 넘어 정원문화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막을 성대하게 올렸다. 4월 1일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을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식이 남문 스페이스 허브에서 시민, 관람객 1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시가 미래산업으로 역점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애니 메이션 클러스터 산업에 힘을 보태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남성현 산림청장 등 중앙부처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순천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 200명과 청년 연합공연을 시작으로, 정원문화도시 도약 선포식, 24개 읍면동 시민 퍼레이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순천시민 2,000여 명이 24개 읍면동 캐릭터를 입고 직접 참여한 초대형 애니벤저스 퍼레이드는 엄청난 규모의 화려함으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시는 2023정원박람회 이후 새단장을 마친 국가정원 개막식을 계기로 정원문화도시로의 도약에 온 시민의 에너지를 결집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2008년 순천을 방문했을 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4월 1일, 드디어‘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 공개됐다. 확 달라진 콘텐츠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천만에 가까운 관람객이 방문하며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 행사 중 하나로 기록됐다. 인구 30만도 되지 않는 남해안 중소도시 순천이 일궈낸 이 어마어마한 성공은 전국 510여 개 기관·단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을 뿐만 아니라,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226개 자치단체를 살린 도시이자 지역균형발전의 해답을 제시하는 모범도시라는 평가를 불러왔다. 그런 순천시가 이번에는 문화콘텐츠와 인공지능(AI)을 더했다. 순천의 우수한 아날로그적 정원 위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비롯한 문화콘텐츠를 입히고,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을 도입했다. ◇ 세상 어디에도 없는, 오직 순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콘텐츠로 꽉 채웠다! 차별화된 콘텐츠는 다음 세 가지 요건을 충족시킨다. 주목할 만하고(Remarkable), 탁월하며(Excellent), 기존 것과 차이가 있다(Different)는 점이 바로 그것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이 차별화된 콘텐츠를 품고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협력기관을 선정하여 4월 1일부터 안양·과천 학생들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교육복지안전망’은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통합적 교육복지지원시스템이다. 올해 선정된 기관으로는 만안종합사회복지관, 별심은나무심리상담센터,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위드유치료교육연구소, 이루다사회적협동조합 5개 기관이다. 그간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학생심리지원 프로그램, 학생성장지원 프로그램들을 추진하여 교육복지 지원을 확대·강화했으며, 지금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2024년에 추진하는 프로그램은‘가족성장놀이터’,‘무지개 가족’,‘어디서나 나답게 위풍당당’,‘음악과 함께하는 성장 프로젝트’,‘안전한 성장을 위한 맞춤 개입’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운영된다. 이승희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학교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기관과 밀착하여 발전하는 교육복지안전망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주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2개월 동안(4월, 5월) 마장호수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마장호수는 지난해에만 120만 명이 다녀간 경기도의 대표적인 나들이 장소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이곳에 위치한 의용소방대 사무실을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으로 개방하여 봄철 4월·5월(가을철 9월·10월) 간 매주 토·일요일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정지 환자의 인식과 119신고 방법 ▲가슴압박 소생술 시행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이론 및 실습 ▲기도폐쇄 환자 응급처치법 등 의용소방대원 구성하여 119수호천사 활동을 전개한다. 이상태 서장은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구하는 필수 응급처치다”며 “산책하기 좋은 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마장호수에 방문하여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