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0일 10~12시에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들과 함께 개최한 연합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발대식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활동을 시작하는 자리로, 매년 추진하는 행사이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연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위촉장 수여, 청소년 동아리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및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회 참여, 봉사 등 청소년 및 지역주민 대상의 기획 프로그램 등 각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청소년의 주도적인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역량을 갖춘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0일,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성남시청소년의회 본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에는, 성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성남시 청년청소년과장,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부장, 시설장, 제8대 청소년의회 자문단이 참석해 청소년의회의 발의 의안에 귀를 기울이고 의회 운영에 관한 애정 어린 논평과 격려를 보냈다. 상정안으로는 성남시 미래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안), 성남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 등 6건으로, 회의 당일 현장 투표를 통해 모든 의안이 가결됐다. 가결된 의안들은 성남시청, 성남시의회로 전해질 예정이다. 제8대 청소년의회 박도연 의장은 “1년간의 임기 동안 의원들과 함께 준비한 입법 의안을 성공적으로 발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회의에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의 격려와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고, 제8대 기유진 부의장은 “입법 의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의회는 본회의를 바탕으로 청소년 입법 참여기구의 긍정적 영향력을 확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가 시민들에게 고품질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총 2,829억원 규모의 정수장 고도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들이 모두 마무리되는 2028년에는 안양권 시민들이 더욱 높은 품질의 수돗물을 공급받게 된다. 1일 안양시에 따르면, 현재 시가 진행 중인 정수장 고도화 사업은 비산・포일 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과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등 2건이다. 비산・포일 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은 노후하고 가동률이 저하된 비산 및 포일 정수장을 통합 재건설하는 사업으로, 환경부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2,387억원(국비 972억원, 도비 310억원, 시비 1,105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오는 2028년 준공되면 하루에 정수 15만㎥를 생산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작년 비산초교 주변 재개발 조합의 도로 지장물(하수, 전기 등) 매설로 공사 차량용 진입도로가 없어 지난해 4월 공사 중지됐으나, 현재 공공도로가 임시포장까지 완료돼 지난 2월 재착공해 수목 벌목 및 관로 매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공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2~3월에 지난 2023년도를 대상으로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예방적 감사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에 대한 평가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안양시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감사관을 자체 감사에 참여시켜 시민 중심의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감사권익보호관 제도를 신설해 자체감사활동을 개선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한 감사를 추진해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등 자체감사 활동을 내실있게 운영해왔다. 시는 지난 2022년도 대상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지난해 감사기능 전문성 강화, 개선사항 발굴 등 자체감사 내실화 노력으로 감사원이 주관한 ‘202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울산 동구 꽃바위작은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 행사를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일주일간 시행한다.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연, 공연, 체험, 이벤트, 전시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작가와 함께 하는 Talk!’는 책읽기 행복한 의무, 글쓰기 아름다운 권리, 나는 혹은 아이들은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요? 라는 내용으로 최봄 아동문학가의 강연, 큰 책으로 들려주는 옛 이야기 빅북Big-Book공연, 책․도서관 북큐레이션, 놀고 있는 책 교환Day, 식물 잔디인형 만들기, 책 빌리GO, 책갈피 받GO!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서관주간 행사는 지역 주민에게 도서관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며 책과 함께 도서관을 기념하는 행사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행사는 작년에 제정된 4월 12일 ‘도서관의 날’과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4월의 다채로운 도서관 행사에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8일 신규 입사자의 직장 적응 지원 및 노고 격려를 위해 신규 입사자 대상 온보딩(On-boarding)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형식적인 분위기를 벗어나 기존·신규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근무소감, 조직문화에 대한 의견 등에 대해 스스럼없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직 적응을 위해 노력한 신규 입사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근무지를 벗어나 시흥 거북섬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4년 1월 신규 입사자 10명이 참석했으며, 기존 직원의 대표로서 CEO 등 주요 인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신규 입사자들은 각자의 직장 적응 과정 및 노하우, 근무소감, 조직문화의 장점 및 개선점 등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 입사자들과의 만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가 소통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8일 안전관리 담당 부서인 재난안전부 주관으로 소속 직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제5조(도급·용역·위탁 등 관계에서의 안전 및 보건확보 의무) 및 산업안전보건법 제64조(도급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조치)와 관련하여, 제3자에게 업무의 도급·용역·위탁을 진행한 경우 도급인으로서 현장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사업장과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조치 및 안전보건 체계를 확보하고자 진행하였다. 특히, 운영 사업장의 사례중심 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안전보건 협의체 구성 운영사항, ▲작업 전 안전회의 TBM 활동(위험 예지 활동), ▲동종업종 유사 사고사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소속 직원들의 안전 인식을 제고하였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사항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안전활동을 위해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다방면의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용현동 소재 예닮교회가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30상자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예닮교회는 2022년 1월 저소득가구 2가정에 대한 정기 후원과 매주 독거노인 등 결식 우려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진행 중이다. 이 같은 꾸준한 나눔으로 최근 2024년 상반기 아름다운 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명현 목사는 “작년 여름에 이어 약 반년간 조금씩 모은 지역주민분들의 마음을 다시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드리고자 성도들과 뜻을 모았다”며, “변함없이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예닮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예닮교회와 성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마음을 주민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돌봄 위기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하는 ‘일촌맺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촌맺기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고위험 돌봄 위기가구와 일 대 일로 매칭, 주 1회 전화 및 월 1회 물품 등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하는 지역사회 인적 안전 돌봄망이다. 2021년 녹양동에서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현재 의정부 14개 동 전체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특히 녹양동 일촌맺기는 지난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안부 확인이 되고 있는 중복 수혜자를 정비했다. 올 상반기에는 ‘재가급여 방문요양 서비스’ 수혜자도 정비해 새로운 돌봄 위기가구 적극 발굴하고 이들의 안전 및 안부 확인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최광규 동장은 “돌봄 위기가구의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녹양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돌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모바일앱(워크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발걸음 ‘같이 걸을래?’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으로 관내 거주 등록 장애인을 포함한 가족과 친구 등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손쉽게 걷기 실천이 가능해 활동량이 적은 장애인들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사업 기간 중 다양한 중간 미션을 진행해 참가자의 흥미를 북돋울 예정이다. 사업 종료 후 커뮤니티 전체 참여자가 한 달 누적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건강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해 사전평가 후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