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정부시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 추진하는 ‘교통혼잡지역 개선사업’,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사업’에 앞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1월 시민, 운수종사자, 시청 직원 등 총 447명을 대상으로 시청 홈페이지, 직원 내부 게시판 등을 통해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 항목은 ▲교통혼잡지역 ▲상습정체지역 ▲교통사고 잦은 곳 ▲민원다발지점 등의 교통문제 개선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설문 결과, 경기북부 최대 전통시장인 의정부제일시장 주변(태평로 75-3 일원)이 교통혼잡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민원, 상습정체 항목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 지역은 불법주정차, 신호위반 및 무단횡단, 꼬리물기, 이륜차 소음 등 다양한 교통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의정부역 주변, 만가대교차로, 버스터미널 인근, 성모병원교차로, 경찰서 앞 등 주요축의 결절점(통행량이 집중되는 지점)의 경우, 유동인구와 통행량이 가장 집중되는 첨두시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이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달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피자 정기 기부’를 한다고 1일 밝혔다. ‘피자 정기 기부’는 분기별로 경안동의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대상으로 피자를 지원하며 올해는 150가구에 피자를 전달하게 된다.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은 탄벌동에 이미 3년째 피자 후원을 하고 있다.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 박한용 점주는 “형편이 어려운 한 어르신께서 주변의 이웃과 나눠 드시려고 피자를 사러 오신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피자 봉사를 하게 됐다”며 “길만 건너면 경안동인데 경안동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피자로 이웃의 정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미 탄벌동에 후원을 하고 있음에도 더 많은 이웃을 위해 온정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시는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님의 따뜻한 피자가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경안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특화사업인 ‘건강한 반찬 지원’ 대상자의 만족도 및 안부 확인을 위해 14가구의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7명의 위원은 2개 조로 나눠 지역별(분원리~귀여리, 검천리~수청리)로 사업 수혜 가정을 모두 방문했으며 협의체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만족도 및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한 대상자는 “생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식사 걱정을 덜 수 있어서 너무 만족한다”며 “반찬도 입맛에 잘 맞아서 입이 즐겁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호‧김용덕 남종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남종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한 반찬 지원’ 사업은 2022년 3월부터 시행한 남종면 특화사업으로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이나 건강상의 문제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가정에 반찬(8찬)을 월 2회 배달해 주고 있어 인기가 많은 주요 사업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에 공익형 상해 보험료를 지원하는 ‘만원의 행복’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만원의 행복’ 보험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재해 사망 시 유족위로금 2천만원, 재해수술비(최대 100만원까지), 재해입원비 등을 보장하며 보험 만기 시 만기보험금 전액이 환급되는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이다. 초월읍 지보체는 2022년부터 초월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만원의 행복’ 특화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 2년간 120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도 기초생활수급자 48명에게 보장 기간이 3년인 보험료의 본인부담금 3만원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박중신‧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저소득층을 배려한 공익형 상해보험 가입 지원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를 대비하고 만원이 선사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퇴촌토마토축제위원회는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의 부스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15일까지며 토마토와 관련이 있거나 축제 목적에 부합한 내용으로 홍보, 판매, 체험 부스 등 운영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팝업존을 이용해 부스 신청을 하거나 광주시청 홈페이지→문화관광→퇴촌토마토축제→신청 및 조회→부스 신청 탭을 이용해 신청이 가능하다. 부스 사용료는 3m x 3m(40만원/3일)이며 세부 운영 방침은 부스 신청 시 붙임 파일(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석봉국 퇴촌토마토축제위원장은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는 기존의 개최 방식을 탈피해 거리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이전과 다른 경험을 선사해 드리겠다”며 “축제 목적에 맞는 부스 참여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10명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신규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통합방위 유공 표창 대상자 추천 건을 심의 처리했으며 통합방위체계 강화를 위한 협조방안 등을 논의했다. 방 시장은 “최근 북한에서 수도권을 겨냥한 포 사격 훈련과 신형탱크를 공개하는 등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해 평시와 전시 모두 대응할 수 있는 민‧관‧군‧경‧소방 상호 간의 유대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통합방위 기관들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관내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에게 축산물 꾸러미(5만 원 상당)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출산 시대에 산모의 건강 회복 및 축산업 농가의 경영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경기도에서 주민 참여예산으로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출생신고서 기준 2024년 광주시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이며 관내에 출생신고 후 다른 시·군으로 전출 간 경우에도 광주시에 신청이 가능하고 다태아의 경우는 1회만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2024년 4월 2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신청·접수 후 2주 이내에 한우 불고기·국거리로 구성된 축산물 꾸러미가 광주지구축산농협을 통해 배송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4~5월 사업 초기에 신청이 집중돼 배송이 지연될 수 있지만 품질 좋은 축산물을 안전하고 신선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운영해 체납자의 경제력을 확인한 후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은 2019년 시작해 올해 6년째 시행하는 사업으로 징수과를 비롯해 초월읍, 곤지암읍,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거점사무소를 두고 체납자 실태조사반이 체납자에 대한 거주지 파악, 체납 사실 및 납부 방법 안내, 납부 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실태조사 역할을 맡는다. 광주시 체납자 실태조사반은 1천만원 이하의 소액 체납자를 주요 대상으로 방문하며 이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금을 내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일시적 납부 곤란자에게는 상황에 맞는 납부 방법을 안내한다. 체납자 실태조사반의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의적 납세 기피가 의심되는 체납자는 가택수색·압류 등 강제징수를 하고 경영 악화·실직 등으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이행을 전제로 체납처분 유예 등을 한다. 또한, 재산이 없어 납부 능력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즉각 면제(정리보류) 처분을 한다. 정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와 경기테크노파크는 ‘2024년 경기행복샵(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관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 제조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홍보하고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경기행복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세부 사업 내용은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제품 홍보영상 제작, 검색 광고비 지원 등 최대 300만원 내에서 기업의 마케팅 비용 지원, 광주시 중소기업 스마트스토어 온라인 매출 증대를 위한 홍보 마케팅 전략 교육, 광주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온라인 홍보관 구축 및 입점 지원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행복샵(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광주시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로 판로 확대 및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부문에서 목표액 1조6천768억원 대비 집행액 1조7천162억원(102.4%)을 달성,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액 1천646억원 대비 집행액 2천281억(138.6%)을 달성해 전국 시·군 중 2위로 최우수 기관에 포함됐다. 또한, 정부 정책 기조에 부흥해 추진한 조기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편의시설 관련 사업 등을 포함한 광주시의 각종 공공사업의 적기 집행을 유도해 시민들이 더욱 빠르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당해 이월·불용액 등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계획 대비 적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확보한 인센티브 1억원을 신속집행 추진에 적극 기여한 각 부서를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집행할 예정이다.